[ 엑스맨 DOFP ] 미래센티넬의 시각효과
시각효과를 맡은 MPC가 미래형 센티넬의 시각효과에 대해
THR에 설명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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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C 시각효과 수퍼바이저 리차드 스태머스는,
센티넬이 1973년 버전과 미래버전 두가지로 디자인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중 미래형 센티넬들은 '키프레임' 애니메이션 방식이며,
이것은 디지털 아티스트들의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모션캡쳐는 사용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말그대로 노가다죠)
이 작업은 센티넬의 표면이 10만개의 독립된 '블레이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뮬레이션이 아닌 블레이드 각각의 움직임이 '컨트롤'되어야 하는 작업이라고 합니다.
MPC가 이 작업에 사용한 툴은 카타나 입니다.
소스 : THR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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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캡쳐가 아니라니..대단.

아무래도 10만개를 한땀한땀 잡았을리가. 해서 원본을 보니깐..
미래형 센티넬의 '캐릭터 애니메이션'은 수작업으로 했고, 그 표면에 붙어 있는 저 비늘(날?)들(의 움직임?) 은 시뮬레이션 된 후, 인하우스 소프트웨어인 '카타나'란 걸로 그것들을 센티넬의 몸 제대로 된 위치에 자동적으로 붙도록 한 거 같네요 @@
다 따로 애니메이터가 키를 잡았는 줄 알고 깜놀;;


센티넬이 과연 명품이었네요.

설마요?!?! 한땀한땀 ㅎㅎㅎ 그것도 에니메이션된 프로그래밍이었을겝니다 ㅎㅎㅎ

다른 얘기지만 미래 센티넬 눈모양 귀엽던데.....ㅋ
모션 캡춰 안 썼을리가 없죠.
키프레임이야 당연히 잡는건데 대단한 것처럼 얘기했나봐요.
저런 인터뷰 보면 아무것도 아닌거를 뭐 있는 듯이 말하죠.
CG 야 원래 노가다고 십여년 전부터는 신 기술이라고 할만한 것도 없는데 어차피 대부분의 사람은 무슨 얘기를 하는지도 모르니 그냥 막 날리는거죠.
참 재미있어요.
@@ 음. 아무리 그래도 저 10만개의 비늘(?)을 일일이 하나씩 키프레임을 잡진 않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