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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수다 [파이트 클럽] 비하인드 스토리 #2



● 말라의 전화번호


marla phone number.jpg 


teddy.jpg


극중 말라 싱어의 전화번호인 555-0134는 이후 [메멘토]에서 테디의 전화 번호로 재활용 됩니다.



● 브래드 피트의 치관


fight club brad pitt teeth.jpg 


brad pitt chipped teeth - fight club.jpg


브래드 피트는 영화에서 깨진 이빨을 보여주기 위해 자신의 치아에 덮어 씌웠던 치관을 제거했습니다.



● 광고 속 타일러 더든


tyleraswaiter.png

해설자가 호텔방에 묵었을때 TV를 켜는데 호텔 자체 광고에서 맨우측으로 타일러 더든이 등장합니다.

광고에 등장하는 타일러 더든은 해설자가 캐릭터를 소개할때 똑같은 호텔의 웨이터 복장을 하고 있습니다.



●시각효과 담당자의 카메오


Fight_Club_Plane_crash2.jpg


노튼이 상상하는 비행기 추락사고 장면에서 시각 효과 담당자 케빈 스콧 맥이 겁에 질린 승객으로 카메오 출연했습니다.



●델라웨어주 웰밍턴


fight club tyler durden card.jpg


각본의 초고에는 해설자가 델라웨어주 윌밍턴에 사는 설정이었습니다.
비행기에서 타일러가 해설자에게 명함을 건제줄때 명함에 우편번호 19808이라고 써있는데 이는 델라웨어주의 윌밍턴을 가리킵니다.



● 빨간색 컨버터블


fight club convertible.jpg


타일러가 공항 입구에 주차되어 있던 빨간색 컨버터블에 올라 타고 가버리자 원 주인이 나타나 "이봐, 그거 내 차라고" 라며

고함치는 장면을 볼수 있습니다. 나중에 해설자와 타일러가 만났을때 차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타일러는 무슨차?라며 반문합니다.



● 래리 플린트와 파이트 클럽


fight club larry plint.jpg 


해설자와 타일러 더든이 첫 조우시에 입은 복장은 에드워드 노튼이 출연했던 [래리 플린트]에서 따왔습니다.



● 복선


encounter.jpg


타일러 더든과 해설자가 바 앞에서 첫 싸움을 벌이기전 타일러는 싸워 본 적이 없다고 말하는데

해설자도 똑같이 싸워 본 적이 없다고 대답합니다. 이러한 복선은 영화가 진행될수록 등장하죠. 



● 실제 강타


punch.gif


타일러 더든과 해설자의 첫 싸움 장면에서 노튼은 실수로 진짜 피트의 귀를 가격합니다.

피트의 괴로워하는 표정은 실제입니다.







3부에서 계속 됩니다.




김치콕 김치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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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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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1등 김두팔 14.02.28. 00:28
재밌어요! 덕분에 파이트 클럽 다시 봐야겠네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김치콕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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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콕 작성자 14.02.28. 11:28
김두팔
확실히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고 보면 또 다르게 보이더군요.
저야말로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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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콕 작성자 14.02.28. 11:31
카오루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는 제가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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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사라보 14.02.28. 02:09

이런글 볼때마다 익무를 알아서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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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콕 작성자 14.02.28. 11:32
사라보
언제나 훈훈한 익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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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스 14.02.28. 07:03
역시 연재는 한번에 읽어줘야 제맛이네요 ㅋㅋ 3부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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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콕 작성자 14.02.28. 11:35
진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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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jooya 14.02.28. 13:37

진짜 대렸군요 ~ ㅋㅋㅋ

재미있어요 ~ ㅎㅎㅎ

포인트팡팡녀! 14.02.28. 13:37
sojooya
축하해~! sojooya님은 50포인트에 당첨되셨어 ㅋㅋㅋ 활동 많이 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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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콕 작성자 14.03.01. 00:27
sojooya
진짜 때렸다는 얘길 듣고보니 저말 아퍼하더라고요.
근데 웃음이 나는건 왜일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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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린 14.02.28. 13:44

저번에 하나에 다 있던 글들이 2편으로 넘어왔군요 ㅋㅋ 이제 3편 보러 갑니다 ~

포인트팡팡녀! 14.02.28. 13:44
아일린
축하해~! 아일린님은 50포인트에 당첨되셨어 ㅋㅋㅋ 활동 많이 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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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콕 작성자 14.03.01. 00:31
아일린
먼저번에는 작성중 시간이 안되가 걍 한꺼번에 올렸는데
관련 이미지 붙여서 새로 작성했습니다. ㅎㅎ
포인트팡팡녀! 14.03.01. 00:31
김치콕
축하해~! 김치콕님은 50포인트에 당첨되셨어 ㅋㅋㅋ 활동 많이 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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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14.02.28. 17:04
타일러가 무슨차? 라고하는게 모르는척인가요 진짜 모르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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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콕 작성자 14.03.01. 00:55
캐리
공항에서 타일러가 빨간색 컨버터블을 몰고 가는데
순간 관객들이 보기엔 타일러 차인줄 압니다.
바로 뒤이어 진짜 차주가 나타나 이봐 그건 내차라고 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사실 차는 타일러 차도 아니고 훔친거죠.
이 장면이 바로 해설자 뒤에서 벌어지는 상황인데
우리가 본 장면을 해설자도 똑같이 봤다는 가정하에 해설자가 타일러에게 차는 어딨냐고
물으니 타일러는 무슨 차라고 반문합니다.
핀처 감독의 연출적인 장난질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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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14.03.01. 09:12
김치콕
아..재밌네요ㅋㅋㅋ감사합니다 글 잘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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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콕 작성자 14.03.01. 23:48
캐리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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