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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사진수정) 3일간 관람하는 영화들 포스터와 간단소개

지옥의가이드 지옥의가이드
1419 3 8

부산국제영화제 방문은 처음이라 살짝 떨립니다.

태풍도 온다하고..분위기도 조금 어수선한 상황이긴 한데 일단은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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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설명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사이트(https://www.biff.kr
에서 선정한 프로그래머의 설명을 가져왔습니다. 

포스터는 제가 직접 구글링하여 올린 이미지이고, 마지막 굵은 기울림체 글씨는 간단한 영화 관람 선정 이유이자 개인적인 기대소감입니다.
부산 오시는 분들은 다 아실만한 영화지만..못 오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소개차원에서 게시해봅니다.  


2018 부산국제영화제 첫 영화이자 개막작인 <뷰티풀 데이즈> 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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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데이즈

Beautiful Days
World PremiereKorea/France
2018
104min
DCP
Color

어머니를 만나러 한국을 찾은 젊은이가 있다. 이름은 젠첸. 중국에 사는 조선족 아버지가 죽기 전 아내를 다시 보고 싶다고 해서 한국에 온 것이다. 막상 14년 만에 만난 어머니는 기대했던 모습이 아니다. 술집에서 일하고 있고 건달처럼 보이는 남자와 같이 살고 있다. 젠첸은 어머니의 애인을 인정할 수 없고 어머니의 직업을 이해할 수 없다. 젠첸은 어머니에 대해 서운한 감정만 갖고 중국으로 돌아가지만 어머니가 남긴 공책 한 권을 통해 하나 둘 어머니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된다. 이나영이 젠첸(장동윤)의 어머니를 연기하는데 모자간 나이 차가 얼마 나지 않는다. 누나와 남동생이라고 오해할 법한 그들의 모습 자체가 미스터리의 시작이다. 어린 나이에 아들을 낳고 남편과 아들을 버리고 한국에 오게 된 어머니에겐 어떤 사연이 있는가? 그녀가 탈북 여성이라는 것이 드러나고 돈에 팔려 조선족 남자(오광록)와 결혼했던 것이 밝혀진다. 물론 그녀의 비극적 삶은 거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뷰티풀 데이즈>는 그런 점에서 역설적인 제목이다. 아름다운 시절이 존재하긴 했을까? 탈북 여성이 생존을 위해 감당해야 했던 고통을 관객은 젠첸의 시선을 따라가며 확인하게 된다. 탈북자의 고난과 희생을 전시하는 작품이 아닐까 의심할 법도 하지만 영화는 피해자를 이해하고 공감하고 가슴 깊이 받아들이고자 한다. 영화의 엔딩을 보고 나면 ‘뷰티풀 데이즈’가 이제 막 시작될지 모른다는 희망을 품게 된다. 혈연의 굴레를 벗어난 인간애에 기반한 새로운 ‘가족의 탄생’이다. 단편과 다큐멘터리로 두각을 나타낸 윤재호 감독의 장편 극영화 데뷔작이며 배우 이나영이 <하울링>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작품이다. 


-그냥 개막작이기에 강제 관람 , 스크린에서 이나영을 만나다니..<비몽>이후 처음.(어색 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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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

Border
Asian PremiereSweden
2018
109min
DCP
Color
사랑/연애/로맨스 · 코미디/유머/블랙코미디 · 환경/생태

남들과 다른 외모를 지닌 국경 경비대원 티나는 밀수업자를 기가 막히게 찾아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지녔다. 어느 날 의심스럽게 보이는 남자가 여객선에서 하선한다. 적중률 100%를 자랑하는 티나는 그 남자를 조사하지만 결국 아무것도 찾아내지 못하고, 오히려 묘한 분위기를 가진 그 남자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욘 아이비데 린드크비스트의 『오래된 꿈은 죽여라』라는 단편집에 수록된 단편을 바탕으로 제작된 <경계선>은 아마도 올해 가장 독특하고 창의적인 내용과 캐릭터를 가진 영화일 것이다. 알리 압바시 감독 자신과 이사벨라 에클로프, 욘 아이비데 린드크비스트가 공동으로 쓴 대본을 알리 압바시 감독이 2018년에 영화화한 스웨덴 휴먼 드라마로 올해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에 소개돼 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후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 LA영화제, 예루살렘영화제 등 세계 유수한 영화제들에서 소개되며 관객과 비평가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믿고보는 분위기의 스웨덴 무비, <렛미인>의 원작자인 '욘 아이비에 린드크비스트' 의 또 하나의 괴작탄생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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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시호일

Every Day a Good Day
International PremiereJapan
0000
100min
DCP
Color

스무살의 노리코는 활달한 성격의 사촌과 달리 취미도 없고, 야망도 없고,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 막막하기만 하다. 어머니의 권유로 다도 수업을 듣게 되었지만, 차를 만드는 것은 어렵고, 까다로운 규범도 많고, 의미를 찾기 힘들었다. 그렇지만 20대의 노리코가 40대로 성장하는 동안, 취업의 문턱에서 좌절할 때, 남자친구와 헤어질 때, 가까운 이를 상실하고 그리워할 때, 다도는 그녀에게 구원과 안식처가 되어 주었다. 동네마다 스타벅스가 넘쳐나는데 고리타분한 다도라니,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소심하고, 서투르고, 꿈도 희망도 없어 좌절하는 이라면, 굳이 다도가 아니라도 빠르게 변화하고 쉽게 사라지는 세상 속에서 오래도록 소중하게 지키고 싶은 무언가를 찾는 이라면, 이 영화를 통해 작은 위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차분하게 전개되는 오모리 타츠시 감독의 연출을 힘있게 받쳐주는 쿠로키 하루와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별세한 키키 키린의 연기가 일품이다. 

-부쩍 커피보다 차 마시는데 관심이 생겨버렸습니다.+얼마전 고인이 된 '키키 키린' 의 마지막 유작에 의미를 두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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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

My TYRANO: Together, Forever
World PremiereKorea/Japan/China
2018
108min
DCP
Color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미야니시 타츠야의 <고 녀석 만나겠다> 시리즈 중 11권 <계속 계속 함께야>를 원작으로 제작한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는 세계적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 감독이 음악을 맡으면서 많은 화제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사카모토 류이치의 참여가 돋보이지만, 애니메이션 제작과정과 제작진들의 면면도 그에 못지 않다. <명탐정 코난>으로 잘 알려진 시즈노 코분 감독이 연출을, <아톰>으로 유명한 일본의 애니메이션 명가 데즈카 프로덕션이 제작을 맡았고, 한. 중. 일이 공동제작과 투자를 맡은 글로벌 프로젝트. 베테랑들이 모인 만큼 영화는 매력적이고 귀여운 캐릭터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가 만나 상당한 대중성을 지닌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어떤 사연인지 육식을 하지 않는 거대한 덩치의 육식공룡 티라노와 익룡인데 하늘을 날지 못하는 프논이 우연히 만나 ‘천국’을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 하는 동안 서로의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가 된다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축으로, 감초 같은 조연 캐릭터들이 등장해 재미를 더하고 액션과 스펙타클한 장면까지 등장하는 종합선물세트.


-이번 부국에서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 참여작이자 공룡빠인 나를 위한 선물 + GV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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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Burning
Korea
2018
148min
DCP
Color
농어촌 · 도시/도시화 · 문학작품 · 범죄/폭력 · 사랑/연애/로맨스 · 사회 비판 · 서스펜스/미스테리 · 음악/춤 · 일상성/풍경 · 추리/탐정 · 시대 고찰 · 심리 · 존재 · 성 · 인간관계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소설 「헛간을 태우다」를 각색한 <버닝>은 두 남녀와 정체불명의 남자 사이의 비밀스러운 관계를 그린 영화다. 유통회사 아르바이트생 종수(유아인)는 우연히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난다. 종수는 밝지만 공허한 분위기를 풍기는 해미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해미는 종수에게 고양이를 부탁한 채 돌연 아프리카로 여행을 떠난다. 얼마 뒤 해미는 젊고 부유하지만 뭘 하는지 의심스러운 남자 벤(스티븐 연)과 함께 귀국한다. 세 남녀 사이의 팽팽한 긴장을 그린 이 영화는 장르적으로 미스터리 스릴러를 골격으로 삼지만 여전히 이창동 스타일의 연장선에서 세계를 그리고 이해한다. 카메라는 죄의식을 가진 주체의 내면을 직접 파고드는 대신 죄의식을 둘러싼 상황과 풍경, 비유하자면 퍼져나가는 파장을 민감하게 포착하는 쪽에 가깝다. 미니멀한 스토리지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밀도 있는 장면들이 펼쳐지고 각 장면마다 상징적인 요소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져 촘촘한 메타포의 그물을 형성한다. 특히 음악과 사운드의 조율이 실로 탁월하다. 감독이 바라본 상실, 분노, 혼란 등 시대의 분위기를 영화적 형식으로 해체한 뒤 이미지에 투영한, 드물고 귀한 시도다. 

- 세번째 관람. 더 무슨 말이 필요할까..이창동,전종서,유아인이 온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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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벨

Isabelle
World PremiereCanada
2018
80min
DCP
Color
서스펜스/미스테리 · 종교/심령 · 호러/공포/고어

좋은 동네에 위치한 집으로 이사 한 라리사와 매트 케인은 아무 걱정거리가 없어 보이는 젊은 커플이다. 하지만 라리사가 예상외로 일찍 출산하면서 산모의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 처하고 만다. 의사들이 그녀를 되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일 분 동안 그녀의 숨이 멈추면서 아이를 사산하게 된다. 시체 안치소에 싸늘하게 누워있는 숨진 아이의 이미지는 그녀에게 감정의 기복을 불러일으키고 그녀의 정신 상태, 결혼생활, 심지어 생명까지 위협하지만, 헌신적인 남편의 노력에 의해 퇴원하게 된다. 집으로 돌아온 라리사는 죽은 아이의 환영을 보기 시작하고 그와 동시에 이 층 창문에 앉아서 그녀를 무섭게 쳐다보는 옆집의 젊은 여자를 발견한다. <이사벨>은 관객들을 기습적으로 놀라게 하는 장면이 곳곳에 숨어 있는 정통 공포 영화다. 저예산 영화이지만 치밀한 연출력과 탄탄한 시나리오로 훌륭한 장르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작품.

-역시 정통 호러가 미드나잇패션에 빠지면 섭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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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사투

Lifechanger
Asian PremiereCanada/Canada
2018
84min
DCP
Color
서스펜스/미스테리 · 호러/공포/고어

<영혼의 사투>는 사랑하는 여자와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잔인한 방식으로 변신하는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다. 영화의 주인공 드류는 기괴한 삶을 살고 있다. 며칠마다 한 번씩 사람들을 죽이고 죽인 사람의 몸에 ‘기생’하며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고통스러운 죽음과 직면해야 하는 드류는 자신이 살인한 사람들의 외모와 기억, 희망, 꿈 등 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안고 살아간다. 어찌 보면 기구한 삶을 살고 있는 드류. 다음 희생양을 찾고 있던 어느 날, 우연히 줄리아라는 여자를 만나 첫눈에 반한다. 동일한 사람으로 존재할 수 없는 드류는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고민에 빠지지만 자신이 처한 현실에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급기야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데…. 심리 스릴러이면서 슬래셔적인 요소가 가미된 <영혼의 사투>는 기괴한 캐릭터와 스토리가 돋보이는 올해 가장 창의적이고 독특한 공포영화 중 하나다.

-저 아름다운 포스터를 보라. 벌써부터 쫄깃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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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살아야 한다

What Keeps You Alive
Asian PremiereCanada
2018
99min
DCP
Color
LGBT · 서스펜스/미스테리 · 호러/공포/고어

결혼 1주년 기념일 전날, 레즈비언 부부인 쥴스와 재키는 단둘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재키의 고향에 위치한 한적한 숲속에 지어진 별장으로 휴가를 온다. 오랜만에 단둘만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중, 재키의 학교 동창을 우연히 만나고 이를 계기로 쥴스와 재키의 살기 위한 사투가 시작된다. 쫓고 쫓기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재키가 그동안 감춰 왔던 엄청난 비밀이 밝혀지는데…. <죽어도 살아야 한다>는 2017년 부활한 프랜차이즈 <직쏘>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로, 올해 공포 장르를 대표할 만한 잘 만든 작품이다. <그레이브 인카운터>와 <파트너 오브 좀비> 등으로 이미 잘 알려진 콜린 미니한 감독이 만든 <죽어도 살아야 한다>는 그의 전작들처럼 상영시간 내내 관객들의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게 하는 흡입력 강한 공포영화이다. 올해 미국 SXSW에서 첫 선을 보여 공포영화 매니아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부산까지 왔는데  마지막은 피 좀 뒤집어 써줘야겠죠? ㅎㅎ

 


사실 밤 12시부터 꼬박 밤을 새는 <미드나잇 패션> 3편을 제외하고는 일정이 그렇게 빡빡하진 않게 잡았습니다. 여차 하면 하루 정도 더 있을 예정이긴한데..아무래도 태풍이 변수일 것 같네요.일단 부산상황을 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영화의 퀄리티보다는 첫 참가에 의의를 두고 몸 건강히 자알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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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3

  • 이안커티스
    이안커티스
  • icecold
    icecold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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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하나같이 다 좋은 영화들이네요

근데 사진이 안나옵니다 ㅠㅠ

00:22
18.10.04.
profile image
icecold

어이쿠...감사합니다. 덕분에 수정 했습니다.pc에선 나오더니 ㅠㅠ 

00:40
18.10.04.
2등

3일간 알차게 보시네요 :)

저도 경계선 보는데 기대됩니다 +.+

태풍님 제발 오지마요.. ㅠㅠ 

00:28
18.10.04.
profile image
SamAndSuzy

태풍님...제발 빗겨가 주시길 바랍니다. 경계선 좋다는 소문이 자자 하더라구요 

00:41
18.10.04.
profile image 3등

다음날 걸, 할로윈 때문에 미드나잇2 취소했는데 제가 왜그랬을까요...ㅠ

00:35
18.10.04.
profile image
익무무

미드나잇 2 가 완전 알짜인거 같더라구요. 고른 퀄리티에 전부 기본기 튼실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00:42
18.10.04.

알차게 꾸리셨네요. 즐거운 부국제 되시길 !

01:06
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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