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 IMDb 트리비아 모음
오는 2월 27일 액션 영화 <논스톱>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리암 니슨의 액션 대표작 <테이큰>의 IMDb 트리비아 모음입니다.
(http://www.imdb.com/title/tt0936501/trivia?ref_=tt_ql_2)
분량이 그리 많지 않아서 위키백과의 정보를 일부 덧붙였습니다.
※ 리암 니슨은 이 영화가 DVD용으로 직행할 거라 예상하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 리암 니슨의 옛 정보부 동료들을 연기한 이들은 과거 스파이 영화나 경찰 스릴러물에 자주 나왔던 배우들이다. 존 그리스는 TV 시리즈 <프리텐더>(The Pretender, 1996)에서 주요 배역을 맡았고, 렐렌드 오서도 <프리텐더>와 <24>(2001), 데이빗 워쇼프스키는 비슷한 장르물에 단역으로 수없이 출연한 바 있다.
※ 홀리 밸런스가 연기한 여가수의 이름은 ‘쉬라(Sheerah)’. 히브리어로 ‘shirah’는 'sing'의 여성형 단어이다.
※ 전 영국 특수부대(SAS) 출신 믹 굴드가 리암 니슨에게 싸움 기술과 무기 다루는 법을 가르쳤다.
※ 영화에서 리암 니슨이 사용한 무술은 ‘나가수 도(Nagasu Do)’인데, 유도, 합기도, 주짓수를 믹스한 것이다(믹 굴드가 창안했음).
※ 팜케 얀센은 이 영화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반부패 운동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녀는 현재 유엔 마약범죄사무소의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 본격적인 행동에 나서기 전부터 브라이언의 왼쪽 얼굴에 상처가 나 있는데, 그의 ‘여가 활동’에 대한 힌트로 보인다.
※ 영화상에서 킴의 친구 아만다(케이티 캐시디)의 나이는 19살, 킴(매기 그레이스)의 나이는 17살로 설정돼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매기 그레이스가 케이티보다 3살 더 많다.
※ 마지막 대결에 나오는 곡선형 나이프는 ‘카람빗’이라고 하는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무기다. 손잡이에 손가락을 집어넣고 사용하는 무기이기 때문에 무장해제시키는 것이 아주 어려운 무기다.
※ 미국서 개봉 첫날에 940만 달러의 극장 수입을 올렸는데, 이는 슈퍼볼 경기가 낀 오프닝 데이 성적으로는 최고 기록이다. 오프닝 주말 흥행 수입은 2천4백7십만 달러로, 개봉 당시만 해도 최고 기록이었는데 나중에 <한나 몬타나> 극장판의 기록에 밀렸다(3천1백1십만 달러). <테이큰>은 북미 지역에서 총 1억4천5백만 달러, 전 세계적으로 2억2천6백만 달러의 흥행 실적을 올렸다(제작비는 2천5백만 달러).
※ 애니메이션 <패밀리 가이> 시즌 10 에피소드 “Leggo My Meg-O”가 <테이큰>을 패러디했다.
※ 존 세이지가 부른 노래 “Come With Me (I'll Be Your Liam Neeson)”에는 “당신이 만약 납치된다면, 나는 당신의 리암 니슨이 될게요”라는 가사가 있다.
※ 미드 <캐슬>의 시즌 5, 에피소드 16에서 주인공 캐슬의 딸이 납치당해서 파리로 끌려가는데, 그 뒤를 쫓는 캐슬에게 형사 케빈 라이언이 “당신이 리암 니슨이라도 되냐?”라고 말했다.
[스포일러 주의]
※ 브라이언은 딸을 구하기 위해 영화 전편에 걸쳐 35명을 죽였다.
※ 영화 거의 끝부분에서 브라이언은 센강의 보행자들만 다닐 수 있는 ‘퐁데자르’ 다리에서 뛰어내린다. 영화 속에서는 황량한 분위기지만 평상시 밤에는 여러 사람들이 와인을 마시고 기타를 치는 떠들썩한 장소다.
<테이큰 2> 트리비아 모음 보기
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3767901
익스트림무비
댓글 9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ㅎㅎㅎ IMDb 트리비아 읽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이 작품은 정말 뤽 베송의 한 수 였던듯...
나중에 찾아보니 잔잔한 피아노로 연주하는 전주만 1분을 훌쩍 넘는 곡이었다능...
2편 감독이 계속 맡는다는거 듣고 기대 안하려구요.
비슷하게 때깔을 맞추긴 하는데
묘하게 어설프고 템포가 반의 반박자씩 느리게 느껴지는
기묘한 연출력-_-;;
저만의 생각인가요
35명을 죽였다.....대단합니다 ㅋㅋ
1편은 좋았는데 저는 2편은 좀 심하게 실망한지라
디비디 직행작이라 생각하고 가볍게 할 생각이었나본데 대박이 나버렸군요 ㅎㅎㅎ
무슨 뜻인지 궁금해집니다ㅋ
그러고보니 카람빗도 아저씨에 나오는데 요것도 테이큰 영향 받았겠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