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IMDb 트리비아 일부
재밌는 내용들이 꽤 많네요. ^^ 관심 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번역 퀄리티는 늘 그렇듯 혼자 기본 실력으로 한 거라 부족할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Although originally brought on board to complete the film after Phil Lord and Christopher Miller had been dismissed due to creative differences, it was widely reported in October 2017 that Ron Howard had re-shot more than 80% of the movie.
애시당초 필 로드 감독과 크리스토퍼 밀러 감독이 창의적 견해의 차이로 감독직에서 물러난 이후 영화를 끝맺기 위해 론 하워드 감독이 고용되었으나, 2017년 10월에 널리 보도된 바에 의하면, 하워드 감독은 영화의 80% 이상을 재촬영하였다.
Harrison Ford revealed that he's seen the movie and thinks it's "phenomenal," but skipped out on the premiere with the rest of the cast because he didn't want to steal Alden Ehrenreich's thunder.
오리지널 시리즈의 “한 솔로” 역을 맡았던 해리슨 포드는 이 영화를 보았으며 “굉장한”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새로운 “한 솔로” 알든 아이렌라익의 스포트라이트를 빼앗고 싶지 않아 출연진과 함께한 영화의 프리미어에 불참했다.
Dryden Vos has a set of Mandalorian Battle Armor in his collection on his yacht. This is the same style of armor made famous by bounty hunter Boba Fett.
영화 속 메인 빌런 드라이든 보스는 자신의 요트에 있는 콜렉션에 만달로어인의 전투복 한 세트를 가지고 있다. 이 전투복은 현상금 사냥꾼 보바 펫에 의해 유명해진 복장과 동일하다.
The Golden Idol (Fertility Idol) from the opening scene of Raiders Of The Lost Ark can be seen sitting on a table in the meeting room of Paul Bettany's character Dryden Vos. Harrison Ford who originally played Han Solo also played Indiana Jones in Raiders of the Lost Ark. Director Ron Howard confirmed this Easter egg on Twitter.
영화 “레이더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첫 영화)의 오프닝 장면에 등장했던 황금머리상은 폴 베타니가 연기한 드라이든 보스 캐릭터의 미팅룸 책상에 놓여있다. 오리지널 한 솔로를 연기했던 해리슨 포드는 레이더스에서 인디아나 존스를 연기하기도 했다. “한 솔로”의 론 하워드 감독은 이 이스터 에그를 트위터에서 직접 인정했다.
The character Beckett wears the Guard Disguise as seen in RETURN OF THE JEDI, which is later worn by Lando Calrissian in an attempt to save Han from Jabba the Hutt. The disguise is likely stored on the Millennium Falcon.
영화 속 베킷 캐릭터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에 나온 경비병 변장을 하는데, “제다이의 귀환”에서는 “랜도 칼리시안”이 이 옷을 입고 “한”을 “자바 더 헛”에게서 구출하려 한다. 이 변장용 옷은 밀레니엄 팔콘 호에 보관되어있을 확률이 높다.
During an interview on IMDb Me (2018), director Ron Howard explained that he always tries to give his wife Cheryl Howard a cameo in his films, since she is his 'good luck charm'. Cheryl had indeed shot a scene for Solo: A Star Wars Story, but this scene ended up being deleted from the final cut. One day, Howard shared his regret over being unable to include his wife in the film with special effects technicians at ILM. They subsequently shot Cheryl against a green screen, and digitally inserted her into another scene in the movie to give Howard his good luck charm.
IMDb Me (2018) 인터뷰 당시, 론 하워드 감독은 그의 아내인 “셰릴 하워드”가 그의 ‘행운의 징표’이기에 언제나 자신의 영화에서의 카메오 역을 그녀에게 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셰릴은 실제 “한 솔로”의 한 장면을 촬영했지만, 이 장면은 영화의 최종본에서 결국 삭제되었다. 어느 날, 하워드 감독은 ILM의 특수효과 기술자들에게 자신의 아내를 영화에 등장시키지 못하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그 후 그들은 하워드 감독에게 ‘행운의 징표’를 주기 위해 셰릴을 그린 스크린 앞에서 촬영했고, 디지털 효과를 이용하여 영화의 다른 장면에 그녀를 삽입했다.
The martial art "Teras Kasi" is mentioned. This is a reference to the 90s Playstation video game, Star Wars: Masters of Teras Kasi, an obscure Star Wars fighting game which received terrible reviews upon release. Not surprisingly, there hasn't been a Star Wars fighting game since.
“테라스 카시”라는 무술이 언급된다. 이건 출시 이후 매우 안 좋은 평가를 받고 묻혀버린 90년대의 스타워즈 격투 플레이스테이션 비디오 게임 “스타워즈: 테라스 카시의 마스터들”에 대한 레퍼런스이다. 당연하게도, 그 이후 스타워즈 격투 게임은 출시되지 않았다.
Joonas Suotamo wrote a heartfelt letter to Peter Mayhew saying that he was doing his role not just for Star Wars fans, but for Mayhew himself.
“한 솔로”에서 츄이(츄바카)를 연기한 “주나스 수오타오”는 오리지널 츄이를 연기한 “피터 메이휴”에게 진심어린 편지를 썼는데, 그 내용은 자신이 스타워즈 팬들뿐 아니라 피터 메이휴를 위해 이 연기를 한다는 것이었다.
In the mine elevator on Kessell, Chewbacca tears a guard's arms out of his sockets. This refers to a line spoken by Han in the original 'Star Wars.'
케셀에 있는 광산 엘리베이터에서 츄바카는 경비병의 두 팔을 뽑아버린다. 이 장면은 오리지널 “스타워즈”에서의 “한”에 대사에 대한 레퍼런스이다.
Director Ron Howard said that one of the best experiences on this movie was directing Chewbacca, and subsequently getting a hug from him.
론 하워드 감독은 이 영화에서의 가장 좋은 경험 중 하나는 츄바카를 연출하는 것이었고, 그 후 그와 포옹할 수 있는 것이었다고 했다.
Woody Harrelson was picked over Christian Bale as Han Solo's mentor.
우디 해럴슨은 크리스찬 베일을 제치고 한 솔로의 멘토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Han is seen speaking to Chewie in the Wookie language. This is the first time a non-Wookie is seen speaking the language, as well as the first time the language is translated on screen with subtitles.
“한”은 영화 속 우키 언어로 츄이에게 말한다. 이 장면은 스타워즈 시리즈 내에서 우키 종족이 아닌 캐릭터가 이 언어를 구사하는 첫 장면이며, 우키 언어가 관객의 이해를 위한 자막과 함께 제공되는 첫 장면이었다.
Han Solo was originally going to appear during the Battle of Kashyyyk in Star Wars: Episode III - Revenge of the Sith (2005), in which an orphaned ten-year-old Han Solo, who is being raised by Chewbacca, helps Obi-Wan Kenobi to locate and find General Grevious (IMDb 오타네요, 원래는 Grievous가 맞습니다) by finding part of a transmitter droid that was sending signals from Utapau.
한 솔로는 원래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 (2005)의 카시크 전투 도중 등장할 예정이었다. 여기서 츄바카에 의해 길러지고 있는 열살짜리 고아 “한 솔로”가 유타포에 신호를 보내고 있는 송신 드로이드의 일부를 찾아 오비완 케노비가 그리버스 장군을 찾는 것을 도와줄 예정이었다.
추천인 8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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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앜ㅋㅋ 이런 자료영상이 있었군요 ㅋㅋㅋ 안 그래도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
황금머리상 못 봤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ㅎㅎ
론 하워드 감독님 역시 보통 스타워즈 팬이 아닌 것 같네요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네요 :) 크리스찬 베일을 좋아하지만 우디 해럴슨이 역할에 잘 어울렸습니다.
감사합니다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80%면 그냥 새로 찍은거네요;;;;
그렇죠...예산이 많이 들었을 것 같네요 ;;
크리스찬 베일은 캐스팅에 안 맞앗을듯 싶네요
우디 해럴슨이 극중 독보적이긴 했죠 ^^ 베일은..전혀 안 맞을 것 같았던 아메리칸 허슬의 역할도 소화해냈기에 베일의 버전도 궁금하긴 하네요.
이런 세세한 분석글 감사합니다.
알아가는 것이 많네요 고생하셨어요
스타워즈 :테라스 카시의 마스터들을 AVGN이 리뷰했던 영상입니다. 유튜브 한글자막 지원합니다. (설정 > 자막 > 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