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목동점 매표 스텝 김x에 대한 처리와 메가박스 측의 사과와 공지를 정식 요청합니다.
잠을 한숨도 못 자서 지금 퀭합니다. 사실 어제 밤에 글을 쓸까 했는데 감정이 너무 격앙되어 있어
좀 가라앉히고 쓰느라고 오늘 아침에 글을 씁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열을 받고 있지만 최대한 차분하게 쓰겠습니다.
다소 글이 길어지더라도 꼭 좀 읽어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어제 저녁에 올린 이 글을 읽어주십시오.
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29378820 - 메가박스 목동 커뮤터 상영도중 환불사태.
간단히 말하자면 이렇습니다. 어제 메가박스 목동 MX관으로 커뮤터 애트모스 7시 30분 상영을 보러 갔었고,
한창 영화를 보던 중 8시 10분경 갑자기 사운드가 전혀 나오지 않는 사태가 발생하였으며 그 상태에서 10여분
이상 상영이 지속되다 결국 기기이상으로 상영이 중단 - 환불하게 된 사태입니다. 당시 극장 내 관객은 대략 20여명
정도였으며, 사운드가 나오지 않자 그 사실을 밖에 나가 스텝에게 알린 사람도 저이며, 매니저를 불러오게 하여
상영을 중단하고 관객들에게 설명할 것을 요구한 것도 저입니다.
결국 최종 상영 취소 결정 후 마지막까지 기다리다 나온 것도 저이며 가장 마지막에 환불을 받은 사람도 접니다.
환불 받기 전 "오늘이 커뮤터 MX 애트모스 마지막 상영인데 못 본 거 어떻게 처리할거냐?" 라고 스텝에게 묻자
"환불하고 MX관에서 다시 보실 수 있게 관람권을 증정해 드리겠습니다" 라는 말을 들었고 그것을 믿고 줄서서
맨 마지막에 환불받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집에 와 보니 관람권이 MX 관람권이 아닌 일반관 전용권이었고
이에 익무에 글을 올린 것이며 많은 분들이 MX관 상영중단이면 당연히 MX관람권 증정이어야 하는 것 아니냐?
라고 하셔서 그 밤에 차를 끌고 주차비 낼 생각하고 다시금 목동 메가박스를 찾아갔습니다.
그 시간이 밤 9시 반경이었고 극장은 한산했습니다. 매표소 앞에 사람은 아무도 없었구요. 매표소 전면에 문제의
김XX 스텝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본인 입으로 분명 자기 이름 넣어서 글 올려도 상관없으니 맘대로 하라고 했지만
이 곳에서 그 이름을 밝히진 않겠습니다. 편의상 김양이라고 하겠습니다.
어차피 그 스텝과 이야기할 생각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스텝이 권한이 있는게 아니니까요. 곧장 매니저를 불러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여기부터 이어지는 대화는 녹취한 것이 아니기에 아주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감안하고 봐 주십시오.
나 ; 아까 커뮤터 MX관 환불 받았던 사람인데요, 매니저님 좀 불러주세요
김양 ; 매니저님요? 무슨 일이신데요?
나 ; MX에서 영화 보다 상영이 중단됐고, MX 관람권을 주신다고 하셨는데 일반 관람권을 주셨더라구요. 얘기 좀 드리려구요.
여기서 김양이 "아 그러세요? 잠시만요" 라고 하고 매니저를 불러줬으면 아무 문제 없었을 겁니다.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전 스텝과 말할 생각 자체가 없었고 첨부터 매니저를 불러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근데 김양이 이렇게 제게 얘기하더군요.
김양 ; 영화 보신건 이미 환불을 해 드렸구요, 관람권은 그냥 서비스 차원으로 드린 거에요. 딴 분들도 다 그걸로 드렸구요.
어이가 없더군요. 환불해 줬으니 된 거 아니냐. 서비스로 일반 관람권이라도 받았으니 됐지 뭘 쪼잔하게 그걸 따지냐 식으로
말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얘길 했습니다.
나 ; 저기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죠. 일반관에서 상영이 중단됐으면 일반관람권으로 보상하는게 맞지만,
MX에서 상영이 중단됐으니 당연히 MX 관람권으로 보상하는게 맞는거죠. 제가 뭐 잘못된 요청을 하는 건가요?
여기에서 김양이 "아 제가 그 생각까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라거나 고객님 입장에서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겠군요
정도만 얘기했어도 그냥 넘어갔을 겁니다. 근데 제가 이 말을 하자 미안해하기는 커녕 얼굴 뻣뻣이 굳어서
'아 꼰대 새끼가 별 것도 아닌걸로 쪼잔하게 지랄하네" 라는 표정으로 제 눈을 똑바로 쏘아보더군요.
이런 말을 하고 있자 남자 매니저가 나왔고 매니저에게 이 사정을 설명했습니다.
매니저는 제 말이 맞다며 자신들이 실수했음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해 주더군요.
저 일반관람권에 도장 찍어주며 MX관에서 보고 싶으면 현장으로 들고 오라고 하더군요.
인터넷 예매는 안 되니 원하는 자리가 있으면 미리 예매하고 와서 현장에서 취소하고 이 관람권으로
재발권 하라고 하네요. 그냥 MX 전용권으로 바꿔주면 될 것을, 그리고 MX로 바뀐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M2관 전용 도장..한숨 납니다.
매니저는 미안하다 그러는데 옆의 김양은 계속 더럽게 지랄하네 표정을 지으며 하~거리고 있더군요.
너무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이름을 물어봤습니다. 왜요? 라고 하더군요. 이렇게까지 안 할라 그랬는데
이건 그냥 넘어가기 그렇다. 내가 본사에 좀 따져야겠다. 라고 하자 "김XX 입니다. 맘대로 하세요" 라고 하더군요.
완전 싸우자는 식으로 나오더군요. 애시당초 내가 김양에게 따지고자 한 것도 아닌데 본인이 나서서
다들 일반 관람권 받아갔는데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 본인이 말해놓고 미안해 하기는 커녕 무슨 거지 새끼 보듯
하고 있으니..그래서 "야 이거는 그냥 못 넘어갈 문제네요. 이건 내가 정식으로 글 올려서 항의하겠습니다"
라고 하자 "아 그러세요. 지금 제 이름 넣어서 인터넷에 글 올리시겠다는거잖아요? 그렇게 하시라구요.
제가 뭐 글 올리지 말아달라고 사정한 것도 아니고, 글 올리시겠다니까 글 올리시라구요 그럼"
이러더군요. 뭐라 그러겠습니까. 알겠습니다. 내일 정식으로 항의할게요 라고 하고 돌아나와 엘베를 기다리며
매표소를 쳐다봤습니다. 전 매니저가 스텝에게 뭐라 얘기할줄 알았더니 매니저는 그냥 휙 뒤로 들어가 버리고
김양은 매표소에 온 남자 스텝과 신나게 제 뒷담화를 하고 있더군요.
읽는 분들 생각해서 최대한 간단하게 정리한 겁니다. 먼저 한 가지 확실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날 저는 고성, 욕설, 반말 등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저보다 스무살은 어려 보이는 그 스텝에게
차분히 존댓말로 이야기했습니다. 김양 입장에서 극장에 혼자 영화나 보러 와서 환불 후 관람권이나 요구하는
찌질이로 봤는지 모르겠지만, 저 생활지도부 소속 고등학교 국어교사 출신입니다.
무릎꿇고 사과를 요구하거나 상식밖의 요구를 하지도 않았습니다. 난동을 부리지도 않았습니다.
두번이나 극장을 왔다 갔다한 교통비를 지급해줄 것을 요구하지도 않았고,
1인당 2매씩 관람권을 달라고 한 것도 아니며, 커뮤터 애트모스 상영을 다시 해 줄 것을 요구하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약속한대로, 상식적으로 MX에서 관람중단 되었으니 MX관람권으로 보상하는 것이 맞고 그렇게 약속하지
않았냐고 물어본 것일 뿐인데 사람 이렇게 거지취급 하며 쳐다볼 줄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냥 환불해 주면 끝인가요? 그 추위에 어제가 마지막 상영인지라 저녁도 안 먹고 그 시간에 맞춰 일부러
교통비를 들여 그 곳에 간 것입니다. 어제 모인 사람들 20여명은 대부분이 저 같은 사람일 겁니다.
약속을 잡고 팝콘을 사고, 영화를 기다리며 애트모스로 관람하길 원했던 2백명도 아닌 2십여명의 사람들에게 조차
이렇게 밖에 대처하지 못하는 스텝과 메가박스측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기계는 고장날 수 있습니다. 영화 중단? 안타깝지만 그것을 뭐라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 이후 대처는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메가박스 목동점, 그리고 지난달에도 그냥 넘어갔지만 코엑스 점 스텝도 아주 큰 문제가
있었는데요. 그 때 매니저가 하도 간곡히 사과하며 넘어가 달라고 하셔서 언급 안 했는데 이제 그냥 넘어가기
힘들 것 같습니다. 특히 목동점 스텝의 문제는 비단 지금 뿐이 아닙니다. 1년전 제가 쓴 글 확인해 보시면 아실 겁니다.
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18330067 - 메가박스 목동 갈수록 극장 관리 엉망이네요.
목동점 김모 스텝에 대한 처리와 직원 교육 문제에 대한 메가박스측이 어떤 답변을 하는지 문의 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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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밤엔 너무 화가 나서 이걸 뒤짚어 없을 걸 그랬나? 싶다가도 참길 잘 했지 싶었습니다.
그 친구 그나마 저였으니 그렇게 차분하게 존댓말로 대응했지, 정말 성질 더러운 사람 만났으면
머리 끄댕이 잡히고 큰 일 났을 지도 모르는데..어려서 세상 무서운게 없는건지 아니면 내가 만만해 보인건지..
저도 원래는 님과 같은 성격이었습니다. 근데 어느 순간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보고 말 안하고 넘어가면
바보로 안다고 조용히 넘어가 주니까 점점 배짱을 부리더라구요. 꼭 극장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구요.
전 하나하나 트집잡고 까탈스럽게 구는 성격은 아니고 엥간하면 이해하고 참고 넘어가는 스타일인데
이건 정말 아닌데 싶으면 끝을 보는 스타일입니다. 이번에 만약 메박 측에서 무슨 변명하면서 어물쩍 넘어가려
했으면 아주 끝을 보자 했을텐데, 해고 및 재입사 불가를 약속하며 사과하는데 거기다 대고 뭐라 하겠습니까.
그쪽에서 성의를 보였으면 저 역시 적당한 선에서 멈춰 줘야죠. 휴우..암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도 익무 덕에 금방 해결된 것 같습니다. ㅜㅜ 날씨도 추운데 몸도 마음도 좀 지쳤습니다.
내일 친구와 식스 빌로우 명동에서 보고 충무로 가서 오래된 단골집에서 소주 한잔 하려고 합니다.

직원교육은 CGV가 확실히 메박보다 한수가 아닌 두수 위인것 같습니다. 제가 메가박스 목동 바로 옆의 CGV 목동 미소지기
출신인데 적어도 CGV 목동에서 유니폼 입고 일할 땐 메박 목동 알바생들이 보여주는 방탕함은 생각지도 못했던 일입니다.
물론 요즘은 어떨지 알 수 없지만 열흘에 한번 꼴로 가 보면 CGV 목동은 적어도 알바생 때문에 기분 나쁠 일은 없었습니다.

세상에 저런 응대가 가능하다니... 제 주변 극장 서비스가 참 좋았던 거구나 다시한번 실감합니다 본사에 항의하시고 사과받으시길 바라지만 이미 상한 기분은 돌이킬 수가 없죠... 위추드립니다


제가 정말 기본을 못 지키는 것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남들 다 줄서고 있는데 중간에 새치기해서 들어온다던지,
기본 서비스정신조차 망각한 저런 행동이라던지..예전 같았으면 "야 너 뭐라 그랬어, 일로 나와" 라며 일 크게 만들었을텐데
세상 살다 보니까 그래봐야 나만 손해고, 그 잠깐은 후련할지 몰라도 뒷 일이 골치 아파지더라구요.
그래서 화가 나도 끝까지 목소리도 낮추고, 욕도 안 하고, 반말도 안 하고 존댓말로 냉정히 대응하고 나왔습니다.
내가 나이 들고 세상사 겪어보니까 이렇게 바뀐 것처럼 쟤도 아직 나이가 어려서 세상사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는구나
싶더라구요. 당장 봐도 말 한마디 잘못하고, 죄송합니다 사과 한 마디 안 해서 일하던 곳에서 재입사 불가 해고 아닙니까.

제가 미소지기 해 봤는데 뭔가 일이 있을 때 저나 다른 알바생에게 막 뭐라고 하면서 따지는 사람들 꽤 많습니다.
그런데 그래봐야 소용 없거든요. 알바생이 무슨 권한이 있습니까. 하라는 대로 하는 말단인데요. 그걸 알고 있기에
전 가자마자 매니저를 불러달라고 요청했을 뿐인데 지가 무슨 조현아라도 되는줄 아는지 나서서 뭐라 하는데
뭐야 얜? 얘가 날 무슨 거지새끼로 보나? 싶더라구요

네 맞습니다. 저는 집이 목동이라 그나마 가깝지만 애트모스로 보겠다고 다른 지역에서 오신 분들도 분명히 있으실 겁니다.
영하 15도 이하의 추운 날씨에 연인과, 친구들과 영화 보겠다고 일부러 여기까지 찾아와서 고작 40분 보다가 중간에
끊기고 나가버린, 하루의 계획이 틀어저버린 것을 죄송하다, 미안하다는 말을 하기는 커녕 아까 환불해 드렸잖아요.
서비스로 그거라도 드렸으면 된거 아니에요? 라는 마인드를 갖고 있다니.. 저런 마인드로는 서비스업 뿐만 아니라
어떤 일을 해도 제대로 해 내지 못할 애라는게 보이더라구요. 사실 꼴랑 관람권 1매로는 보상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마저도 제대로 지급 안 하고 그걸 물어보러 가니 알바생은 거지 취급하고..MX관 아니면 정말 발길 끊고 싶습니다.

당한 저는 어땠겠습니까. 내가 이런 거지 취급 당하려고 이 추위에 두번이나 이 밤에 거길 왔다갔다 했나 싶고..
억울하고 화가 나서 한숨도 못 자고 나니 밥맛도 없고 해서 아침도 거르고, 익무에 글 올리고 메박에서 전화 받고
나서야 식사했습니다.



어느정도 잘 마무리 되었군요.. 이런일 다신 없기를...


제가 CGV 미소지기 출신인데 오픈 스텝이라 수백명이 면접 봤었거든요. 그때 6명인가 정도씩 그룹으로 묶어놓고 그룹별로 무슨 종이 뽑게 해서 그 상황에 맞춰서 응대를 해 보라던데 정말 진상손님 한가득 이었습니다. 그때가 외부 음식 반입이 안 되던 시기였는데 만약 손님이 햄버거 세트를 사들고 와서 들어가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겠느냐? 애완견을 데리고 와서 함께 입장하겠다는데 어떻게 하겠느냐? 등등..메박은 그런 것도 안 하나 봅니다. 그러고 보면 괜히 CGV가 업계 1위가 아닌 듯.
말씀하신대로 그 김양은 제가 정식으로 항의하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뒤돌아 오다 흘낏 보니까 옆의 다른 남자 스텝 불러서
제 욕하느라 바쁘더군요. 거길 다시 가서 너 지금 내 욕했지? 뭐 이래 봐야 감정싸움만 될 테니까 그만두자 하고 온 거구요.
김양은 정말 주인의식이라기 보단 뭐랄까요. 자기 직분을 망각한 것 같더라구요. 자기는 알바생이지 점장이나 매니저가
아는데 알바가 처리하지 않아야 할 일이라 매니저를 불러 줄 것을 요구했는데 지가 나서서 마치 점장인양 ㅋㅋ
말씀하신 것처럼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하라고 했더니 지가 목동점 주인인양 행세를 하더군요.
저도 참 신기합니다. 애시당초 제가 알바생에게 따진게 아니라 가자마자 매니저님좀 불러주세요. 라고만 했을 뿐인데
왜 지가 나서서 일을 크게 만들고 해고 및 재입사 불가라는 일까지 가는지..지금이야 어리고 알바니 그렇지만
더 나이들어 제대로 취직했는데 이런 일로 오르내리면 당장 해고 안 당하더라도 인사고과에 악영향 끼쳐 한직으로만
돌거나 권고사직 가거나 하는 것이 사회생활인 것을...좋은 인생 공부가 됐길 바랍니다.

그럴만한 인물인지는 모르겠으나 대학을 졸업하고 알바가 아닌 정규직이나 정규직을 노리는 기간제로 일하다 보면
지금의 이 일 때문에라도 그렇게 함부로 행동하지 못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쨌든 자기 인생에 말 한마디 잘못 했다가
비록 알바지만 해고되는 경험을 하게 된 것이니까요.

X밟으셨네요..ㅜㅜ제 2의 고향이 목동인데 심심한 위추드립니다..갸는 그리고 제 몇년안되는 짧은사회경험이지만 동종업계 재입사는 제 경험상
힘듭니다..ㅎㅎ대기업 근평을 졸 로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