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녀석들(2007) IMDb 트리비아 (3/3)
에드가 라이트의 [뜨거운 녀석들](Hot Fuzz) IMDb 트리비아 그 마지막 파트입니다. 다음 트리비아는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 넷플릭스 TV 시리즈 [데어데블], 혹은 최근 개봉작들 중 한 작품을 작업해보겠습니다.
오타, 의역 많습니다. 양이 많아 세 개의 파트로 나눴습니다. 주인공 두 명의 이름은 각각 니콜라스 앤젤(사이먼 페그), 대니 버터맨(닉 프로스트)입니다. 착오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에드가 라이트의 다른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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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황당한 저주(2004) IMDb 트리비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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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황당한 저주(2004) IMDb 트리비아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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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녀석들(2007) IMDb 트리비아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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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녀석들(2007) IMDb 트리비아 2/3
앤젤 경사를 찌르는 쇼핑몰의 미친 산타는 [반지의 제왕] 감독 피터 잭슨이 연기했다.
폴 프리먼, 짐 브로드벤트, 그리고 케이트 블란쳇은 모두 인디아나 존스 프랜차이즈에 출연한 바 있다.
촬영에 들어가기 3주 전에야 대부분의 캐스트들이 꾸려졌다.
에드워드 우드워드는 TV 시리즈 [캘런](1967)과 [맨하탄의 사나이](1985)로 알려져 있다. 두 작품에서 모두 그의 캐릭터는 정부 요원이다. [맨하탄의 사나이]에서 그의 캐릭터인 로버트 맥콜은 자경단으로 변모하는 과거 정부 요원이다.
폭우로 인해 일부 장면들의 촬영이 지연되었다.
에드가 라이트는 4주간의 촬영만으로 지쳐버렸다. 전작 [새벽의 황당한 저주](2004)에서는, 촬영이 끝나갈 때쯤이 되어서야 지쳤다고 한다.
로리 맥캐논, 데이비드 브래들리, 짐 브로드벤트, 그리고 케빈 엘든은 모두 [왕좌의 게임](2011)에 출연한다.
앤젤이 사는 곳은 “스펜서 힐”에 있는데, 이것은 버드 스펜서와 테렌스 힐의 레퍼런스다. 그들은 7-80년대의 여러 영화들에 등장한 영화사상 가장 웃긴 조합 중 하나다.
교회 축제 장면 중에, 공군 사관(영국의 사관 중 가장 규모가 큰)의 멤버들이 배경에서 보여진다. 1955(시티 오브 웰스) 비행 중대의 여섯 후보생들과 두 하사관이 이 영화에 등장했다.
사이먼 페그와 스티브 쿠건은 [아임 앨런 패트리지](1997)의 세 번째 에피소드에 함께 출연했다. 이것은 텔레비전과 영화를 통틀어 페그의 첫 출연작 중 하나다.
2-Disc DVD 보너스 피쳐의 비디오 다이어리 엑스트라에서, 사이먼 페그는 농담 삼아 그가 트레일러에서 하루에 단 7분만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한다.
50명의 사람들이 대사가 있는 배역들과 없는 배역들에 동원되었다.
2009년 에드워드 우드워드의 사망 2년 전에 개봉했다.
니콜라스 앤젤이 슈퍼마켓에서 스키너를 추궁하는 장면에서, 스키너가 미소를 지을 때 배경에 있는 그의 사진과 완전히 동일한 모습임을 확인할 수 있다.
대체 엔딩으로 대니가 총상으로 인해 무릎을 꿇고, 닉의 팔에 안겨 죽음을 맞이해, 몇 년 후 닉이 그의 무덤을 찾는 것이 고려되었다.
티모시 달튼은 제임스 본드를 연기한 배우로 유명하다. 앤 레이드(레슬리 틸러)는 [마더](2003)에서 현재 제임스 본드인 다니엘 크레이그의 상대역을 맡았다.
캐스트 중 일부는 [닥터후](2005) 시리즈에서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티브 쿠건은 이 영화에서 작은 역할을 맡았다. 그의 캐릭터 앨런 패트리지는 제임스 본드의 팬이다. 한때 제임스 본드를 연기한 티모시 달튼이 이 영화에 나온다.
(카메오)
케이트 블란쳇: 범죄 현장에 있는 니콜라스의 전 여자친구 재닌. 블란쳇은 [새벽의 황당한 저주](2004)를 감명 깊게 보고 영화의 일부가 되길 요청했다.
피터 잭슨: 니콜라스를 찌르는 미친 산타.
스테판 머천트: 피터 이안 스테이커 역.
스티브 쿠건: 대도시 경감. 니콜라스 앤젤을 런던 밖으로 전출시키기 위해 등장하고, 영화 말미에 빌 나이와 함께 재출연해 앤젤에게 런던에 복귀해달라고 애원한다.
(스포일러)
티모시 달튼은 이 영화, 특히 스키너와 앤젤이 추격 도중 서로에게 총을 쏘는 장면이 그가 영화에서 경험한 가장 큰 재미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짐 브로드벤트는 해당 시퀀스에서 “제임스 본드” 주위에서 차를 모는 것이 엄청난 스릴이었다고 말했다. 사이먼 페그 또한 이 장면과 함께 앤젤과 스키너가 주먹다짐을 하는 장면이 촬영하면서 굉장한 스릴을 주었던 장면이라고 말했다. 그의 마음속에서 자신에게 총을 쏘고 같이 싸우는 것이 “제임스 본드”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고.
티모시 달튼이 이브와 마틴을 “회상하며” 그의 잔을 들어 올릴 때, 그는 찰나의 순간에 카메라를 응시한다. 에드가 라이트는 매우 흡족해했는데, 금전 등록기의 음향 효과 “칭” 소리와 정확히 타이밍이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성에서 NWA가 읊는 라틴 경구 "bonum commune communitatis"는 “지역 사회의 공동선을 위해”라는 뜻이다.
백조는 날개로 사람의 팔도 부러뜨릴 수 있다고 한다. 영화의 말미에서 백조에 의해 차가 치인 후에, 앰뷸런스에 실려가는 짐 브로드벤트의 팔에 멜빵 붕대가 감겨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영화의 스크립트를 쓰기 위한 준비 단계에서, 에드가 라이트와 사이먼 페그는 영화 평론가 로저 이버트의 책을 읽었는데, 여기에는 액션 영화들의 모든 클리셰들이 적혀 있어 그들이 이들 모두를 영화에 삽입할 수 있었다. 다음이 그 사례다. 어두운 호텔방에서 일어나 더듬거리는 일 없이 조명 스위치를 바로 켜는 것(니콜라스 앤젤이 이렇게 한다). 움직이는 카메라로부터 도로의 중앙선을 비루는 쇼트(앤젤이 런던으로 운전해 돌아가는 시퀀스에서 사용됨). 상냥한 책임자가 사실은 악인인 경우(프랭크 버터맨이 악당이다. 그리고 이것은 [LA 컨피덴셜](1997)에서 제임스 크롬웰의 배역과 같은 케이스다. 다른 예로는 [매드맥스](1979), [리쎌 웨폰](1987), [맨 온 파이어](2004), [나쁜 녀석들](1995), 그리고 [차이나타운](1974) 등이 있다).
니콜라스 앤젤이 샌드포드의 첫 아침에 조깅을 하는 초반 장면에서, NWA 멤버들 전원이 최후의 대결 장면에 서있을 포지션에 그대로 서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종반부에서 격렬한 총격전과 폭력이 벌어지긴 하지만, 어떤 캐릭터도 총에 맞아 죽지 않는다. 지하실의 피해자들이 총에 맞아 죽은 것인지는 불확실하다.
마이클 암스트롱(로리 맥캐논)(스키너의 폭력배 일원)과 니콜라스 앤젤의 싸움을 찍는 날에, 사이먼 페그의 스턴트 더블의 쇄골이 부러졌고, 페그는 싸움 장면을 직접 찍어야 했다.
앤젤과 버터맨이 처음 네 희생자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들의 연관성을 찾으려 할 때, 앤젤은 사실 각 살인의 궁극적인 동기들을 말하고 있다. 드라마 클럽의 수장은 형편없는 배우고, 그의 어린 연인은 이상하게 웃으며, 리포터는 발음이 안 좋고, 부자 토지 개발업자가 가진 집은 못생겼다.
사이먼 스키너 캐릭터가 콧수염을 가지고 있는 것은 티모시 달튼의 아이디어였으며, 스크립트 상에는 명시되지 않았다. 달튼은 이것이 캐릭터의 추잡함을 좀 더 살려줄 것이라고 생각했고, 이는 그가 과거 [플래시 고든](1980)에서 바린 왕자를 연기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영화의 처음 절반동안, 대니는 앤젤에게 거슬리는 질문들을 한다. 예를 들면, “차 타고 하늘을 날면서 총 두 자루를 한 번에 쏜 적 있어?” 앤젤은 “아니.. 너는 경찰 영화를 너무 많이 본 거야! 이 직업은 그런 식이 아니라구.”라고 답한다. 그리고 영화의 나머지 절반에서, 대니가 질문한 그 모든 것들을 앤젤이 실제로 한다. 앤젤은 정말로 공중으로 날아오르면서 총 두 자루를 쏜다. 니콜라스가 실천하지 않는 유일한 것은 비명을 지르면서 허공에 발포하는 것이다. 이것을 하는 건 대니다. 또한, 경찰관들이 술집에 있을 때(니콜라스의 첫 출근날), 앤디들은 이곳이 작은 동네이며, 모두가 화기를 소지하고, 특히 농부들과 그 엄마들이 그렇다고 말한다. 그들이 정확히 말했을 뿐 아니라(적어도 샌드포드에서는), 앤젤을 처음으로 쏘는 것은 한 농부와 그의 엄마다.
앤젤이 화기를 여러 번 사용하긴 하지만, 실제로 맞추는 것은 두 명뿐이다. 나머지 인물들은 앤젤이 쏜 사물에 맞거나, 아니면 대니가 쏜 총알에 맞는다.
술집 총격전에서 앤젤과 대니를 향해 뒤에서 바를 운영하는 커플이 총을 쏠 때, 바 위의 블랙보드에는 “두 명의 슈터를 하나의 가격에(2 shooters 4 the price of one)”라고 적혀있다.
전날 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한 배우와 여배우가 연관된 “교통 혼잡” 이후 티모시 달튼의 캐릭터가 사이먼 페그의 캐릭터를 태워다줄 때, 그의 차 스테레오에는 Dire Straits의 노래 “로미오와 줄리엣”이 나오고 있다.
니콜라스 앤젤 경사와 샌드포드 시민들의 클라이맥스 대립 도중, 앤젤은 새들에 둘러싸인 채 슬로모션으로 걸어간다. 이것은 [미션임파서블2](2000), [페이스 오프](1997), [흑전사](1989) 등에서 사용된 오우삼 감독의 트레이드마크로, 날아올라 총 두 자루를 쏘는 것 역시 그렇다.
스키너가 넘어져 마을 모형의 교회에 턱을 뚫리는 것은 [압솔롬 탈출](1994)의 장면에서 차용한 것이다. 그 영화에서 악당 두목 월터 마렉(스튜어트 윌슨)은 쓰러져 대못에 꿰뚫린다. 스튜어트 윌슨은 이 영화에서 로빈 해처 박사로 나온다.
앤젤이 마을 모형에서 소머필드 슈퍼마켓 매니저 스키너를 상대할 때, 스키너가 총을 떨어뜨린다. 그 총이 소머필드 슈퍼마켓 모형 정면 입구를 무수고 들어가는 것이 짧게 보여진다. 몇 개의 쇼트가 지나고, 스키너가 커터칼로 공격할 때, 그는 소머필드 배달 밴의 모델 위에 올라섰다가 그 차가 굴러가자 자빠진다.
사이먼 스키너가 폭발한 집을 지나칠 때 그의 차에서는 아서 브라운의 “Fire”가 흘러나온다.
이 영화에서, 에드워드 우드워드는 순진한 경찰관에 대적하는 범죄 공모자를 연기한다. [위커 맨](1973)에서, 그는 그를 대상으로 한 음모를 경험하는 순진한 경찰관을 연기한다. 두 영화에서 모두 그의 캐릭터는 불타는 엔딩을 마주한다. [위커 맨]에서 그는 거대한 모형 안에서 산 채로 불태워진다. 이 영화에서는 기뢰에 의해 폭발한다.
세 명의 오스카 수상자가 등장한다. 짐 브로드벤트, 피터 잭슨(미친 산타), 그리고 케이트 블란쳇(닉의 여자친구).
클래식 웨스턴 [하이눈](1952)의 리메이크인 [아웃랜드](1981)와 플롯의 유사성을 가진다. 니콜라스 앤젤은 샌드포드에 전근을 와 사고로 여겨지던 지역 사회 구성원들의 소름 끼치는 죽음을 조사한다. 그는 이 죽음들이 사고가 아닌 살인이라 믿기 시작하고, 숨겨진 음모를 밝혀내, 프랭크 버터맨 경위와 다른 마을 거주민들이 이 배후에 있다는 것을 밝혀낸다.
축제 공기총 씬에서는 어떤 전조가 나온다. 해처 박사는 대니의 실수로 발에 총을 맞는다. 닉은 “의사잖아. 혼자 알아서 하겠지”라고 말한다. 이것은 영화의 나중에, 클라이맥스의 시작부에 닉이 샌드포드로 돌아올 때 반복된다.
짐 브로드벤트가 결국 체포되는 부정직한 경찰을 연기한 두 번째 사례다. 첫 번째는 [온리 풀 앤 호스](1981)로, 그는 다이아몬드 도둑으로 체포되는 중앙정보국장 슬레이터를 맡았다.
대니(닉 프로스트)가 니콜라스(사이먼 페그)를 찌르는 나무 손잡이 나이프는 프랑스제 오피넬이다.
니콜라스가 다른 사람들에게 항상 노트를 가지고 다니라고 함에도 불구하고 그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는 때가 있는데, 그가 그것을 가지러 차에 가는 사이 레슬리가 살해당한다.
암스트롱과 버터맨을 제외하고 머그샷이 찍히는 모두의 성이 “er”로 끝난다.
영화의 초반부쯤에서, 버터맨 경위는 자신이 “일종의 서부영화광”이라고 말한다. 결말부에서, 그는 니콜라스와 대니를 상대로 이중 리볼버를 잡는데, 이것은 서부 영화의 흔한 비유다.
올리비아 콜먼(도리스 대처 경찰관)이 경찰을 연기하는 첫 케이스다. 두 번째는 TV 시리즈 [브로드처치](2013)다. 그녀는 알렉 하디 경위 역의 데이비드 테넌트와 함께 엘리 밀러 경사를 연기한다. 데이비드와 올리비아는 [닥터후](2005)에도 등장하는데, 각각 10대 닥터와 프리즈너 제로 역할이다. 올리비아는 11대 닥터 맷 스미스의 첫 메인 에피소드에 등장했기 때문에 두 사람이 같이 등장하지는 않는다.
추천인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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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일부러 클리셰들을 잔뜩 넣었네요..^^;
에드워드 우드워드도 출연한 줄은 몰랐습니다.
<위커맨>보고 뒤늦게 좋아하게 된 배우인데... 이 영화 다시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