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로멘스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개봉!?
2017년 일본 영화의 라인업을 보면.. 일본만화, 라이트노벨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있어서 한편으로 씁쓸하면서 한편으로 기대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번에도 내가 아끼는 소설이 영화화되었고, 올해 가을 개봉할 예정이니 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보고자 한다.
<나는, 어제의 너와 만난다>는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라이트노벨이다. 이 작품은 사랑의 여러 방면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좋아하는 사람을 기다릴때의 그 설래임, 두사람이 함께 있을 때의 행복함, 헤어질 때의 아쉬움 등에 대한 묘사가 잘 들어나기에 보는 내내 독자가 흐뭇하게 읽게되는 작품이기에 실사영화 소식이 반가웠다.
<나는, 어제의 너와 만난다>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설명하면 주인공 타카토시는 우연히 지하철에서 에미를 만나고 첫눈에 반한다. 타카토시의 고백으로 둘은 사귀게 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이따금 슬픈 표정을 짓는 에미를 보고 타카토시는 의문을 느끼게된다. 의문을 느끼는 그에게 에미는 믿을 수 없는 비밀을 털어 놓게되는데, 이 비밀은 알게된 두 사람은 그들의 사랑을 지켜나갈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인 것이다.
이번 영화 역시 기대되는 바이다. <나는, 어제의 너와 만난다>의 감독은 <아오하라이드>, <우리들이 있었다>, <양지의 그녀> 등 감성적인 연출과 아름다운 영상미가 돋보이는 마키 타카히키로가 맡았다. 작품도 감성적인데다가 감독님의 아름다운 영상미가 더해질 것을 생각하니 정말 기대되는 바이다. 그리고 주인공 '타카토시' 역에는 후쿠시 소우타가 '에미' 역에는 로멘스 영화의 히로인으로 자주 등장했던 고마츠 나나가 연기를 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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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슬립 소재에 고마츠 나나...
기대되는 영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