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아이덴티티 (2002) IMDb 트리비아 Part 2
트리비아 Part 1에서 넘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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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1 테러 때문에 영화의 오프닝과 엔딩을 바꾸어 재촬영을 했다.
※ 오프닝 크레딧 없이 영화의 제목만 등장한다.
※ 영화 초반에 제이슨 본은 거울을 바라보며 “Weet je wie ik ben? Hou dan godverdomme op met dat gezeik en zeg het me”라는 대사를 한다. 이는 “내가 누군지 알고 있나? 알고 있다면 거짓말하지 말고 빨리 말하라”라는 뜻의 네덜란드어다.
※ 은행의 안전금고에서 제이슨 본이 발견하는 총기는 SIG-Sauer SIG Pro SP2009 (9mm) 피스톨이다.
※ 제이슨 본의 가명들 중 ‘존 마이클 케인’은 원작과 관련이 있다. 케인은 원작 소설에서 제이슨 본이 베트남 전쟁 때 쓰던 가명이다. 하지만 원작에서의 스펠링은 Cain이며, 영화에서는 Kane이다.
※ 더그 라이만은 맷 데이먼의 걸음걸이가 복싱 선수처럼 보이길 원했다.
※ 맷 데이먼은 몇 백 시간의 총기 훈련을 받았다고 한다. 총기를 사용할 때 완벽하게 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다고.
※ 제이슨 본이 구사하는 무술의 형태는 필리핀의 전통무술 칼리와 절권도의 혼합이다.
※ 맷 데이먼은 건물을 타고 내려오는 장면에서 마지막 9미터 가량을 직접 촬영했다. 가장 두려운 경험이었다고.
※ 초반 각본에서 마리는 미국인이었으며, 성은 퍼셀이었다. 완성본에서 독일인으로 변경되었고 성 또한 크루츠로 바뀌었다. 머리색은 초록색에서 멀티컬러 염색으로 바뀌었다.
※ 더그 라이만은 마리 역을 맡은 프란카 포텐테의 출연작인 <롤라 런>과 같은 분위기로 영화를 만들고 싶어 했다.
※ 브라이언 콕스(워드 애봇 역)은 <롱 키스 굿나잇>과 <엑스맨 2>에서도 기억상실증에 걸린 암살자의 고용인으로 출연한다.
※ 프로페서(클라이브 오웬)가 사용하는 총기는 스위스의 총기제조사 SIG의 550 스나이퍼다. 그의 등장 시간은 3분 정도이다.
※ 제이슨 본은 영화에서 8명을 살해한다.
※ 브라이언 콕스(워드 애봇 역)과 크리스 쿠퍼(알렉산더 콘클린 역)의 극 중 이름은 엔딩 크레딧에서만 공개된다.
DVD 삭제장면
※ 주디 파핏이 심리학자로 등장해 콘클린과 애봇에게 제이슨 본의 심리상태를 설명해준다.
※ 제이슨 본과 마리는 지하철로에서 마리의 가짜 신변에 대해 얘기한다.
※ 파리로 가는 길에 마리는 운전을 멈추고 지도를 본다. 그녀는 제이슨 본의 정체를 모르기 때문에 그를 파리까지 데려다주기 싫다고 한다. 둘은 대화 끝에 다시 파리로 향한다.
대표적인 옥에 티
※ 영화 초반에 제이슨 본이 배에서 내려 길가를 걷다가 사라지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차 뒤에 숨은 채 고개를 숙여 뛰어가는 맷 데이먼의 모습이 살짝 보인다.
속편 <본 슈프리머시>(2004) 트리비아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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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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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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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맷데이먼의 풋풋함이 보이네요 벌써 세월이 ㅠ
직접 건물을 탔다니 엄청 무서웠겠어요......
옥에티 ㅋㅋㅋ 저기서 어떻게 갑자기 사라지나 했더니..
ㅋㅋㅋㅋㅋㅋ마지막장면 찾아낸 사람들도 대단하네요
필리핀 전통무술 칼리와 절권도가 제이슨 본이 구사하는 무술 형태라는 사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잼 있게 잘 읽었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아주 살짝 보이는듯 ....ㅋㅋㅋㅋ
본 지 오래 되서 ㄷㄷㄷ
기억이 새록새록
오랜만에 보는 얼티메이텀 기대되네요 ~
재밌게 읽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진짜 보이는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