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 4DX 익무 시사에 당첨된 내 인생이 레전드!!!
- 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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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롭니다. (X멋있어....😎😎😎)
4DX로 매트릭스를 본 제 인생이 레전드에요...
예전에 어릴때라 집에서 처음 접했는데
그땐 어릴때기도 하고 티비에서 본거라 별 감흥이 없었는데
와...4DX를 위해 태어난 영화같아요.
아니,진짜 뒷통수에 선 꽂아서 연결된 줄 알았습니다.
첫 트리니티 오프닝부터 시작해서 의자 두드림이 심상치 않더니 매트릭스 특유의 빨려들어가는 연출을 의자가 기울어지면서 아주 제대로 표현해줬어요. 진짜 제 옆에 계신 여자분은 절벽으로 떨어질 것 마냥 팔걸이를 꽉 잡으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로 4DX에서 불 효과 목뒤에 따뜻한 바람을 싫어하는데요. (그전에 봤었던 데드풀2였나 너무 많이 쏴대서 별로였거든요..ㅎㅎ)
그런데!! 매트릭스에서는 너무나도 인상적으로 완벽하게 사용하니까 쾌감이 미쳤습니다. 그리고 비오는 장면에서 진짜 비오는줄 ㅋㅋㅋㅋㅋ와 완전 사실감 오졌고욬ㅋㅋㅋㅋㅋ총알이 빗발치니까 바람이 퓨슈슈슈슈슝 계속 나오고 모든 효과를 체험할 수있는 몇 안되는 영화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효과들이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저세상까지 올려서 제가 그 매트릭스 세상에 같이 서있는 듯 했습니다. 진짜 키아누 리브스 너무 잘 생겼고 ㅜㅡㅜ 마지막 선글라스 낀 모습보고 욕나오더라구요. 너무 잘생기고 너무 멋있을 수가 없어요 ㅜㅡㅜ
마지막으로, 워쇼스키 자매죠? 이제? 음악..들 진짜 1999년도 그 당시 들을 수 있던 락분위기 제대로 담겨있어서 완전 그시대로 돌아간 것 같고 좋았습니다.
혹시라도 볼지말지 망설이시는 분들 계신다면,
그냥 믿으세요. 매트릭스는 4DX는 빨간약입니다.
진짜를 보고 싶으시면 예매 무조건 하셔야합니다.
추천인 4
댓글 6
비오는 장면, 스프링쿨러 나오는 장면 중에서 비올 때의 효과가 더 좋았어요.
열풍은 머리가 길거나 목 주변을 가리면 못 느낄 수 있어요.
빨간 약 ㅋㅋㅋㅋ후회하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