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블비4DX 와 로봇 액션은 정말 강렬하네요 다만 스토리가 얼라용 ㅠㅠ
- 사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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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블비4DX 시작부터 체감이 엄청나네요
로봇끼리의 액션은 상상이상의 쾌감을 주었습니다
사람끼리의 액션 타격 느낌과는 정말 파워에서 다른 느낌을...
의자에 엉덩이를 잘 붙이고 있고 싶은 마음은 큰데 점점 내려가는...
공장의 오일 향기까지 제대로 구현했더군요
매케한 연기의 냄새는 덤이고
범블비와 디셉티콘과의 액션은 정말 다른 액션과 그 충격이 달랐어요
움직임도 상당히 크게 한방 한방 파괴력이 강하다 보니 진동 효과가 상당합니다
그리고 화면을 줌 아웃의 효과도 잘 살렸네요
놀이 기구 못타는 제가 약간의 어지러움을 느낄 정도 였으니
그 와중에 얼마나 4DX를 많이 본 분이길래 미동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 분에게 경탄을 하면서
(다른 분들은 양 팔걸이를 붙잡고 있어도 힘든 모습들이었는데 딱 한 분만 ㅋㅋ)
너무 앞자리라 X스크린 효과는 제대로 감상을 못했네요
너무 아쉬웠던
아쿠아맨이 정말 땡기네요
이미 봤지만 물 속의 액션은 어떻게 구현 해 내었을지 너무 궁금하네요
히어로물 로봇 액션은 4DX가 진리라고 말씀들 하셨는데...
다만 전체적 이야기는 성인인 저에게는 오히려 이전 트랜스포머가 훨 나은...
주연인 헤일리 스테인펠드는 처음에는 당찬 이미지 였는데 ...연기도 그닥이었지만 무엇보다 스토리가 80년대 영화 짜집기 한 수준이었어요
지루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ㅠㅠ
다만 아이들에게는 환상적인 경험이 될 것 같았어요
부모와 온 초딩은 연방 재밌다고 조잘조잘 하는 것을 보니 ^^
엇 저와 생각이 똑같으세요ㅎㅎ 포디효과는 역대급이라고 생각해요~!!
아쿠아맨은 용산에서 봤구요 범블비는 여의도에서 봤는데 (둘 다 프라임 복도석)
포디 효과는 범블비가 훨씬 강렬하고 잘 어울렸어요.
다만 범블비를 내용 자체만으로 보면 넘 아쉬웠어요ㅠㅠ
2D로 봤으면 조금 지루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