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무님들의 초대로 평생처음 구경해본 신나는 안시성 4dx후기
- 이안커티스
- 2019
- 2
어제 익무시사회에 뽑아주셔서 평생 한번도 못봐본 4dx 형태의 그것도 최신작 안시성을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와.. 두시간여분 동안 말타는듯 의자가 출렁출렁 거리고, 바람이 쏴악~~ 아주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근데 또 창이나 활공격을 받는 씬이 나오면 등,허리 부분의 의자에서 주먹으로 살짝때리는 듯한 느낌이..ㅋ
안시성이라는 영화는 두시간이십분 남짓이나 되는 비교적 긴시간의 영화임에도
흩트러지지 않는 톤을 가지고 가서 감독님의 전작인 내깡패같은애인?? -이작품도 꽤 괜찮은 작품이였었는데 거기에 부합해서
여러 대자본들이 투자하고 밀어준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고구려 자부심이라는 너무 거기에 취한 아쉬움을 느낄수 없지않아 있긴 했습니다..
그러나 또 어설프지않은 대규모 공성전씬.. 과 그리고 그 공격하거나 받을때의 좌석의 4dx효과는 말타고 흔들리는 듯한
신기함과 재미가 가득하였던 느낌입니다..
어디 직장분들 단체로 관람왔던거 같은데, 9시출근 6시퇴근일을 하지 않는 저나 여럿 익무분들에게
안시성 4dx영화의 초대관람기회는 여러가지 신기한 에너지를 줄수있는 재밌고 좋은 체험 관람이였습니다..
다시한번 시사회 뽑아주신 익무 운영진님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
즐거운 관람 축하요 :) 아이맥스와는 또 완전히 다른 몰입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