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 애스터의 <에딩턴> 첫 세트 이미지 공개
아리 애스터의 <에딩턴>은 현재 뉴멕시코에서 촬영 중이며 일부 세트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되었다. 이 게시물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영화에는 호아킨 피닉스, 페드로 파스칼, 엠마 스톤, 오스틴 버틀러가 출연한다. 또한 루크 그라임스, 디어드레 오코넬, 마이클 워드, 클립튼 콜린스 주니어도 나온다.
팬데믹 기간을 배경으로 하는 네오 웨스턴으로 소문이 난 <에딩턴>은 "앙상블 영화"로 묘사되고 있다. 애스터가 2019년에 이 영화를 각본을 썼고 각본의 최종고 중 중 하나에만 팬데믹 설정을 삽입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야기의 팬데믹 요소가 흥미롭다.
줄거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하겠다. 호아킨 피닉스는 아내 루이즈(엠마 스톤)와 냉랭한 사이인 부패한 보안관 조 역을 맡았다. 조는 루이즈와 불륜 관계로 의심되는 에딩턴 시장(페드로 파스칼)과도 라이벌 관계다. 마이클 워드는 조 보안관의 부패 행위의 희생양이 되는 젊은 부보안관 역이다.
더 특이한 점은 두 명의 조연 캐릭터 던(디어드레 오코넬)과 폴라인데, 그들은 “큐어넌 음모에 깊이 빠져있다는 것”이다. 아래 사진 중 하나에 "파우치 박사와 세계은행의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폐쇄"라는 팻말이 붙어 있는 팬데믹의 영향을 받은 가게가 보인다.
<유전>, <미드소마>를 연출한 아리 애스터는 작년에 호불호가 갈린 <보 이즈 어프레이드>를 선보였다. A24가 지금까지 그의 영화 세 편을 모두 제작했으며, <에딩턴>은 네 번째 협업 작품이 될 것이다.
오스카상 후보에 두 번이나 오른 촬영감독 다리우스 콘지가 촬영을 맡았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그는 <세븐> <미드나잇 인 파리>, <언컷 젬스> 등의 필모그래피를 보유한 업계 최고의 촬영 감독 중 한명이다.
(출처 월드 오브 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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