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튼 썩토된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 리뷰 번역
https://www.rottentomatoes.com/m/ghostbusters_frozen_empire
탑 크리틱들만 옮겨봤습니다.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녹색은 썩은 토마토.
평론가들 총평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은 원작 팬들에게 어느 정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재미를 선사하지만, 너무 많은 출연진과 의외로 진지한 분위기 때문에 진정 신나는 속편이 되지 못한다.
오디 헨더슨 - Boston Globe
(댄 애크로이드는) 빛을 발한다. 그 배우의 존재가 <고스트버스터즈> 영화를 영원히 보고 싶게 만드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 <오싹한 뉴욕>보다는 더 좋게 만들어야 하는 게 필수 조건이지만 말이다. 2/5
니콜라스 바버 - BBC.com
...갈수록 동력을 잃어가는 <오싹한 뉴욕>은 (각본가) 키넌과 라이트먼이 다양한 스토리 아이디어 중 어떤 걸 선택할지 망설이다가 죄다 사용하기로 결정한 것이 아닌가 하는 답답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킨다. 3/5
케빈 마허 - Times (UK)
이 영화 자체의 전설과 과거에 대한 끊임없는 회귀, 현재를 어떻게 다룰지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너무나 혼란스러워서, 실제적 일관성을 가진 영화라기보다는 ‘고스트버스터즈 주제’로 느슨하게 연결된 시퀀스들로 전개된다. 2/5
마누엘 베탕쿠르 - AV Club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은 40년 동안 이어져 온 이 시리즈에 입문하기에 쓸 만한 영화다. B-
크리스티 푸치코 - Mashable
이 영화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말은 최악이 아니라는 것이다. 최악은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니까.
저스틴 클락 - Slant Magazine
<오싹한 뉴욕>은 유머, 공포, 페이소스가 길게 이어지는 순간들이 있지만, 그 모든 게 산발적이고 단절적이어서 결국 영화가 아이디어들을 최대한 탐구하는 데 있어서 확신이 부족했다는 결론에 이르게 한다. 2.4
라이언 브릿 - Inverse
이 속편은 굳이 나올 필요가 없었지만, 당신의 마음에 들기 위해 아주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서, 너무 냉소적으로 보지만 않는다면 여러 번 웃게 만든다.
린다 마릭 - HeyUGuys
초자연적인 스펙터클, 매력적인 캐릭터, 향수를 불어일으키는 요소가 어우러져서 <고스트버스터즈>의 유산에 추가할 만한 가치가 있는 속편이다. 이제 프로톤팩을 들고서 경외심으로 얼어붙게 만들 스릴 넘치는 모험을 준비해라. 4/5
크리스티 르미르 - RogerEbert.com
게걸스럽게 입 안에 과자를 쑤셔 넣는 먹깨비처럼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은 2시간이라는 러닝타임에 너무 많은 캐릭터, 스토리라인, 상징적인 이미지들을 집어넣으려고 애쓴다. 2/4
리즈 섀넌 밀러 - Consequence
출연진이 너무 많긴 하지만, <오싹한 뉴욕>은 여러 세대가 등장하는 작품으로서 적절한 균형을 성공적으로 찾아냈으며, 나이든 캐릭터들을 팽개쳐두지 않은 채, 젊은 배우들이 대부분의 액션을 주도하게끔 했다. B-
메건 나바로 - Bloody Disgusting
<오싹한 뉴욕>은 익숙한 세트피스,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요소, 레퍼런스 등을 잔뜩 제공하지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탱크는 이제 텅 비었다. 2.5/5
윌리엄 비비아니 - TheWrap
지성이 부족한 부분을 좋은 분위기와 훌륭한 캐스팅으로 보완했다.
에밀리 젬러 - Observer
빌 머레이, 댄 애크로이드, 폴 러드 등 모두가 모였으니, *누구를 부를 것인가보다는 왜 부를 것인가가 중요하다. 2.5/4
(*Who you gonna call - <고스트버스터즈> 주제가 가사)
클라리스 로리 - Independent (UK)
<오싹한 뉴욕>은 전작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를 확실히 개선했다. 수제 잡동사니를 주머니에 잔뜩 넣고서 때때로 사이비 신화와 초심리학의 영역으로 짧은 여행을 떠나는, 재밌고 우스꽝스러우며 약간은 무서운 영화다. 3/5
브라이언 트루잇 - USA Today
<오싹한 뉴욕>은 전작보다 좋아졌고, 특히 젊은 팬들이 좋아할 것들이 많지만, 1984년 오리지널 명작의 높은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 2.5/4
팀 그리어슨 - Screen International
향수, 공포, 세트피스, 진정성, 어설픈 농담들이 꼴사납게 뒤섞여서, 소니가 이 시리즈를 포기할 때가 되었다는 결론을 내리게 만든다.
리처드 로퍼 - Chicago Sun-Times
<오싹한 뉴욕> 때때로 21세기의 CG를 과하게 사용하고, 중간 지점의 액션에서 약간 쳐지는 부분들이 있지만, 크고 떠들썩하며 순수하게 재밌는 놀이동산 같은 영화다. 3/4
알론소 두랄데 - The Film Verdict
(각본가) 키넌과 라이트먼이 코미디에서 액션으로 방향을 전환했다는 주장은, 액션이나 코미디 어느 한 쪽이 더 효과적이었다면 먹혔을 것이다.
데이비드 젠킨스 - Little White Lies
영화의 모든 것이 설익고 게을러서, 이 시리즈를 아주 오랫동안 다시 꽁꽁 얼렸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2/5
로비 콜린 - Daily Telegraph (UK)
1980년대 시리즈의 최신작인 이 영화에선 죽지 않는 유독한 악취가 풍겨져 나오는데, 그것은 그저 상업적 절박함의 힘이라는 강령술에 의해 유지되고 있으며, 그밖엔 아무것도 없다. 1/5
오웬 글레이버먼 - Variety
<오싹한 뉴욕>은 충분한 연결 고리를 가졌지만, 제이슨 라이트먼과 제작진이 이 시리즈를 되살렸으니, 이제 쿠마일 난지아니가 가져온 정신을 다시 불어넣어야 한다.
매트 싱어 - ScreenCrush
“옛날 영화들과 새 영화의 출연진을 데리고 <고스트버스터즈> 영화를 만들어라!”라는 영화사의 명령이 우선이었고, 매력적인 스토리는 아주 부차적이었던 것 같은 느낌이다. 4/10
케이트 어블랜드 - indieWire
이 시리즈가 아직 완전히 죽은 건 아닐지 몰라도, 최근 부활한 속편이 이 시리즈에 계속 생명을 불어넣어야 할 만큼의 충분한 근거가 되지는 않는다. C-
프랭크 셱 - Hollywood Reporter
<오싹한 뉴욕>은 잘 다듬어진 공식을 그대로 따라 웃음과 공포의 균형을 신중하게 맞춰서, 가볍지만 유쾌하게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알렉스 갓프리 - Empire Magazine
잘 나올 수도 있었지만, 말다툼 하는 히어로들이 너무 많이 나오면서 뒤죽박죽이 되었다. 남은 것은 약간의 끈적끈적 엉망진창 슬라임뿐이다. 2/5
피터 브래드쇼 - Guardian
할리우드가 짝퉁 <고스트버스터즈> 시리즈를 <쥬라기 월드> <아쿠아맨>과 함께 쓰레기통에 쳐넣고 새로운 걸 생각해야 할 때가 됐다. 2/5
닉 섀거 - The Daily Beast
이 영화는 거의 코스프레에 가까운데, 오리지널 <고스트버스터즈> 1, 2편의 핵심인 익살스러움 대신, 불협화음의 대소동과 어중간한 멜로드라마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가장 큰 실패 요인이다.
golgo
추천인 9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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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기 머시기 아무개 뭐 그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