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튼토마토 선정, 원작을 뛰어넘은 속편 영화 20편
‘속편은 원작보다 못하다’는 것은 영화 팬들 사이에서 정설로 통한다. 하지만 <듄>의 속편 <듄: 파트 2>가 전편을 뛰어넘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미국 평론 사이트 로튼토마토는 원작보다 높은 평가를 받은 속편 영화들을 선정했다.
★로튼토마토가 선정한 원작을 뛰어넘은 속편 영화 20편(순위 없음)
-프랑켄슈타인의 신부 (1935년, 감독: 제임스 웨일)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1980년, 감독: 어빈 커슈너)
-스타트렉 II: 칸의 분노 (1982년, 감독: 니콜라스 메이어)
-매드 맥스 2 (1981년, 감독: 조지 밀러)
-이블 데드 2 (1987년, 감독: 샘 레이미)
-에이리언 2 (1986년, 감독: 제임스 카메론)
-배트맨 2 (1992년, 감독: 팀 버튼)
-스크림 2 (1997년, 감독: 웨스 크레이븐)
-엑스맨 2 (2003년, 감독: 브라이언 싱어)
-슈렉 2 (2004년, 감독: 앤드루 애덤슨, 콘래드 버논, 켈리 애스버리)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2002년, 감독: 피터 잭슨)
-스파이더맨 2 (2004년, 감독: 샘 레이미)
-헬보이 2: 골든 아미 (2008년, 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
-다크 나이트 (2008년,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맘마 미아: 히어 위 고 어게인! (2018년, 감독: 올 파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 (2014년, 감독: 앤소니 루소, 조 루소)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2014년, 감독: 맷 리브스)
-존 윅: 리로드 (2017년,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
-패딩턴 2 (2017년, 감독: 폴 킹)
-탑건: 매버릭 (2022년, 감독: 조지프 코신스키)
(출처: 일본 eiga.com)
추천인 8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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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윅은 뒤로 갈수록 더 좋아져서 갠적으로는 4가 쵝오~~
다크나이트가 넘사벽~~
저는 언제나 제국의 역습
맘마미아 2가 의외로 좋아서 놀라웠습니다.
제 취향에는 영 아니었는데 말이죠. ;;;;
속편들은 항상 만족스러웠습니다만....
다크나이트를 망각했네요 ㅋㅋ
"에이리언2"는 분명 '원작 못지 않은 속편'이지만, '원작을 뛰어넘은 속편'이라는 말을 붙일 수 있을지는..에일리언 1편, 2편 모두 워낙에 각각의 독특한 장점들이 있어서 원작-속편의 틀 안에서 우열을 가를 만한 대상은 아닌 듯합니다. 1편은 호러, 2편은 sf액션? 개인적으로는 호러를 별로 안좋아해서 액션이 강한 제임스 카메론의 2편을 더 좋아하긴 합니다만..2편이 1편보다 낫다고 하면 리들리스콧의 1편 매니아들이 상당히 언짢아할 것 같은..
"매드맥스2"도 그런 면이 있는 것 같은데, 재미나 완성도 면에서 확실히 "매드맥스2" >>> "매드맥스1"이긴 하고요..
그리고, "다크나이트"는 분명 "배트맨 비긴즈"의 속편이지만, 영화사에 새롭게 등장한 선구자적인 슈퍼히어로 장르라 속편이라는 딱지가 좀 어색한 듯도 하고..그런 면에서 "다크나이트"가 역사상 최고의 속편이라고 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