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리메이크 예정 '지구를 지켜라!' 로튼 리뷰
거장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리메이크할 예정인 한국 컬트 영화 <지구를 지켜라!>
로튼토마토 탑 크리틱 리뷰만 우리말로 옮겨봤습니다.
https://www.rottentomatoes.com/m/save_the_green_planet_2004
오역 있을 수 있고, 녹색은 썩은 토마토입니다.
평론가들 총평
다양한 장르를 재미있고 대단히 독창적으로 섞은 <지구를 지켜라!>는 분명 독특한 관람 경험을 선사한다.
안드레아 그론발 - Chicago Reader
펑키한 그래픽과 뱀처럼 움직이는 카메라는 가슴 아프고, 긴장감 넘치며, 다크한 코미디 스토리에 강한 풍미를 더한다.
데릭 아담스 - Time Out
이 영화는 거친 유머, 서스펜스, 공포, 페이소스 사이를 오가면서 때로는 그 모든 걸 한 장면에 담는다. 정말 대단하다.
노엘 머레이 - AV Club
<지구를 지켜라!>는 비극과 희극이 불규칙적으로 뒤섞인 자유분방한 분위기지만, 장준환 감독의 이 영화는 장르적으로도 자유로우며, 씁쓸함을 쏟아 붓기 전에 관객을 터놓고 즐기게 해준다.
제프 섀넌 - Seattle Times
롤러코스터 타는 것처럼 메스꺼워질 수 있지만, 결코 지루하지 않다. 2.5/4
머레이 와이트 - Toronto Star
미친 것 같지만 어쩐지 인간적인 <지구를 지켜라!>는 공포, 블랙 코미디, 복수 스릴러, 그리고 SF가 예측 불가능하면서 응집력 있게 하나로 융합된, 시각적으로 독창적인 하이브리드 작품이다. 3.5/4
제니 펀터 - Globe and Mail
재미있고, 시각적으로 창의적이며, 진정 특출나다. 3/4
루스 스테인 - San Francisco Chronicle
우주 외계인의 가능성을 다룬 이야기 속에 대단히 인간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다. 3/4
리처드 제임스 헤이비스 - Hollywood Reporter
이 영화가 성공할 수 있었던 건 활기찬 에너지 덕분이다. 촬영은 재기발랄하고, 장난기 많은 시각효과, 그리고 연기는 미친 수준이다.
엘리자베스 와이츠먼 - New York Daily News
장준환 감독은 충격적인 가학성, 슬랩스틱 웃음, 신랄한 정치적 주장을 아찔한 여정 속에 녹여냈는데, 그것은 이제껏 한 번도 경험해 본 적 없었던 것이라 해도 무방할 것 같다. 3/4
데릭 엘리 - Variety
섬뜩한 슬랩스틱 코미디부터 사회 비판, 진정으로 오싹한 잔혹쇼까지, 다양한 수준의 작업들을 선보인다.
마놀라 다기스 - New York Times
자기 의식적이며 괴상하고 떠들썩하며 엉뚱한 이 한국산 장르 하이브리드 작품에서는, 지구라는 이름의 개와 국산 및 수입산 외계인들이 서로의 주위를 빙글빙글 돈다. 2.5/5
진 시모어 - Newsday
다른 모든 미국 액션 영화들과 다르게, 이 영화는 정신 혹은 영혼에 대한 도전을 포기하지 않고서 추진력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알고 있다. 3.5/4
V.A. 무세토 - New York Post
작가이자 감독인 장준환은 강렬하게 출발한 뒤 결코 뒤돌아보지 않는다.
J. 호버만 - Village Voice
한국인 작가이자 감독 장준환의 세련되고 유쾌하며, 다소 잔인하고, 때때로 웃기면서, 대체로 예측할 수 없는 이 장편 데뷔작에서는 미친 음모가 판을 친다.
크리스 바르산티 - Slant Magazine
<카우보이 밴자이의 모험> 이후 최고의 SF 슬랩스틱을 다룬 영화. 3/4
패트릭 피터스 - Empire Magazine
왜 그토록 많은 영화들이 막판에 가서 무너지는 걸까? 장준환 감독의 데뷔작이라는 변명거리는 있지만, 조금만 자제했더라면 SF와 연쇄살인 슬랩스틱의 야심찬 조합으로 무모한 쿠데타를 성공시킬 수 있었을 텐데. 3/5
제이미 러셀 - BBC.com
이 활기차게 창의적이고 엉뚱한 모험담에는 가족을 잃은 슬픔, 기업 부패, 그리고 전 세계가 망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남자에 관한 놀랍도록 강력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 4/5
golgo
추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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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도 명작이지만 리메이크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