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여운 것들> 엠마 스톤,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라 기쁨의 코멘트
엠마 스톤이 자신이 주연과 프로듀서를 맡은 영화 <가여운 것들>이 아카데미상 11개 부문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가여운 것들>은 작품상과 감독상 외에도 엠마가 여우주연상, 마크 러팔로가 남우조연상에 각각 후보에 올랐고, 엠마는 프로듀서로서 작품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다음은 엠마가 미국 E!News에 보낸 성명서 전문이다.
「<가여운 것들>이 11개 부문 후보에 오른 것은 비현실적인 꿈만 같다. 이 뛰어난 후보들 중 배우이자 프로듀서인 나를 포함시켜준 것, 그리고 우리 영화를 많은 부문에서 인정해준 것에 대해 아카데미에 감사드린다.
마크 러팔로, 토니 맥나마라, 로비 라이언, 홀리 와딩턴, 블랙피쉬, 나디아 스테이시 & 마크 콜리어, 저스틴 펜드릭스, 쇼나 히스, 제임스 프라이스, 주저 미할렉, 앤드류 로우, 에드 귀니, 그리고 우리 배의 선장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후보 지명을 축하드린다. 서치라이트 픽쳐스와 카메라 앞에서 이 영화에 생명을 불어넣어준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가여운 것들>에 기여한 아티스트 팀은 이 작품에 모든 것을 바쳤다.
벨라를 연기하고 그녀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대해 영원히 감사할 것이다. 그녀는 인생이 달콤함과 폭력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 주었다. 그리고 릴리 글래드스톤, 캐리 멀리건, 산드라 휠러, 아네트 베닝,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다.」
시상식은 현지 시간으로 3월 10일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참고로 엠마는 2016년 개봉한 영화 <라라랜드>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출처: 일본 FRONT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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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왠지 릴리 글래드스톤 아님 엠마 스톤이 수상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