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로튼 리뷰 번역 / 팝콘 지수 공개
https://www.rottentomatoes.com/m/aquaman_and_the_lost_kingdom
팝콘은 나쁘지 않네요.
탑 크리틱만 옮겨봤고, 녹색은 썩은 토마토.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발레리 콤플렉스 - Deadline Hollywood Daily
<아쿠아맨> 1편은 진지함과 판타지의 균형을 유지했지만, 2편은 만화영화의 영역으로 나아간다.
리처드 로퍼 - Chicago Sun-Times
지루한 빌런들과 압도적이지 못한 비주얼들 속에 잠겼다. 2/4
데이비드 젠킨스 - Little White Lies
경멸할 만한 수준으로 구닥다리 클리셰들을 써먹는다. 1/5
에이미 니콜슨 - Wall Street Journal
이 속편은 변명거리. 아니, 재정상의 이유가 있다!... 는 핑계로 더욱더 괴상해진다. 하지만 줄거리만 놓고 보면 전편과 거의 비슷하다.
케빈 마허 - Times (UK)
제이슨 모모아의 연기는 토르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처럼 매력이 점점 줄고 있다(근육 과시, 농담 던지기, 머리카락 튕기기). 한편으로 CG의 남용은 돌진하는 코뿔소를 잠들게 할 정도다. 2/5
제임스 다이어 - Empire Magazine
모모아의 카리스마적인 연기와 몇몇 재밌는 티격태격 농담에도 불구하고, DCEU가 큰 물보라를 일으키기보다 철퍽거리는 모습을 보는 것은 실망스러운 송별식이다. 끝. 2/5
데이비드 피어 - Rolling Stone
‘게임의 컷 씬’ 수준에서부터 ‘막판 벼락치기’ 등 제각각인 시각효과, 복잡하면서도 기이할 정도로 얄팍한 스토리텔링, 끝없이 공격적인 옆구리 찌르기 등, 톤이 엉망진창이다.
브라이언 로리 - CNN.com
1편의 원동력이었던 발견과 세계관 구축에 대한 감각이 부족한 제임스 완 감독은, 방향을 잘못 잡은 버디 코미디를 선보이는 데 그친다. 의도가 무엇이었든 슈퍼히어로 영화를 슬럼프에서 탈출시킬 해답은 아닌 것 같다.
사스키아 켐슬리 - London Evening Standard
전반적으로, 슈퍼히어로 영화들의 세계가 침몰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무게추가 추가된 셈이다. 2/5
알리사 윌킨슨 - New York Times
충분히 영리하고, 충분히 무서우며, 모든 게 너무 젠체하는 듯 느껴지지 않도록 하기에 충분한 농담들이 있다.
마크 케네디 - Associated Press
바다가 영웅을 되찾는 동안에도 삼지창을 높이 쳐들고 있다. 2.5/4
배리 허츠 - Globe and Mail
<로스트 킹덤>은 분명 좋은 영화는 아니지만, 나쁜 영화도 아니다.
대니 리 - Financial Times
친근한 스타 제이슨 모모아가 여전히 아틀란티스의 쿨한 왕으로 최선을 다하지만, 2018년 오리지널 1편의 창작팀은 진작 떠났음을 암시한다.
소렌 앤더슨 - Seattle Times
속편은 전편과 별다른 게 없다. 부가 서비스를 더 얹혔다는 점에서 더더욱 그렇다. 2/4
넬 미노우 - Movie Mom
모든 제작진이 영화에 대충 참여한 것 같다... 가장 열성적인 팬이 아니라면 스트리밍으로 나오길 기다려라. B-
리즈 섀넌 밀러 - Consequence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제작에 참여한 사람 중에 정말로 아쿠아맨 영화를 만들고 싶었던 사람이 있었을까? 늘 행복해 보이는 남자 제이슨 모모아조차도 즐거움을 쥐어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듯했다. C
J. 돈 버남 - Above the Line
이 영화에서는 시각효과, 스토리라인, 감정적 핵심 등, 무엇 하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모두 다른 슈퍼히어로 영화들의 것을 재활용했다. 이 장르는 이제 바다에 묻을 때가 됐다. D-
매튜 잭슨 - AV Club
모든 걸 다 쏟아 부으려는 듯한 영화이며, 종종 흩뿌려지지만, 그럼에도 역동적이고, 진정으로 자기가 가진 모든 것과 그 이상의 것을 제공하는 재밌는 팝콘 영화다. B
윌리엄 비비아니 - TheWrap
난도질된 듯한 엉망진창, 편집만 그런 것이 아니라 편집도 그러하다.
조니 올렉신스키 - New York Post
이 속편의 모든 순간들이, DC스튜디오가 이 영화와 캐릭터의 미래에 얼마나 무관심한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1.5/4
알론소 두랄데 - The Film Verdict
시트콤 작가실에서조차 퇴짜 맞을 법한 게으른 농담들로 가득하고, 기저귀 가는 중 아빠 얼굴에 오줌을 싸는 아기 아서 주니어 같은 개그를 이 영화는 너무나 좋아해서 두 번이나 반복한다.
호아이트란 부이 - Inverse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 아드레날린, 기네스 맥주를 섞은 칵테일로 고조시키는 쥘 베른식 B급 어드벤쳐.
밥 스트라우스 - San Francisco Chronicle
옛 방식이 망각 속으로 가라앉는 동안, 적어도 (감독 제임스) 완은 우리를 흥분시키며 조금은 촉촉 젖게 한다. 2.5/4
브라이언 트루잇 - USA Today
이 영화는 가라앉지도 헤엄치지도 않는다. 저돌적으로 훌륭하고, 특별히 화려한 기교 없이 상쾌한 산책-그것도 형제애가 있는-처럼 떠다니는 듯하다. 2.5/4
로비 콜린 - Daily Telegraph (UK)
혐오감 때문에 대뇌피질이 작동을 포기하고, 내 귀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가는 것처럼 느껴졌다. 1/5
니콜라스 바버 - BBC.com
연기자로서 모모아의 장점은 자연스러움과 육체미인데, 이 영화에서는 그 어느 것도 진짜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다. 2/5
데이비드 얼리치 - indieWire
이 영화는 이야기 속 신화를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점점 더 뻔해지는데, 마치 영화가 독창적인 것과 아무것도 아닌 것 사이에 끼어 있는 듯하다. C-
클라리스 로리 - Independent (UK)
시네마가 기업에 의해 목이 졸린 채 갇혀서, 이제는 아티스트들이 스타일리시하게 날뛸 수 있는 능력조차 빼앗기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상기시킨다. 1/5
팀 그리어슨 - Screen International
DC필름스가 상징적인 캐릭터에 대한 재검토를 포함해 새로운 시대로 전환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이전 체제의 흔적은 실망스러운 뒷북처럼 느껴지지 않을 수 없다.
린다 마릭 - HeyUGuys
유치한 톤과 불안정한 각본, 그리고 그렇게 변화하는 모래 같은 제작 현장의 문제를 감당할 수 없었던 출연진으로 인해 애를 먹는다. DCEU의 또 다른 졸작. 2/5
매트 졸러 자이츠 – RogerEbert.com
재밌는 영화지만, 훌륭한 영화와는 거리가 멀다. 3/4
맷 싱어 - ScreenCrush
DCEU가 이렇게 끝이 났다. 성공 못한 아쿠아맨과 함께. 5/10
피터 브래드쇼 - Guardian
124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나고 나면 영화와 관객 모두 무언가에 깊이 빠진 상태가 되는데, 그것은 바닷물이 아니다. 1/5
조던 호프만 - The Messenger
취소된 스나이더버스 시리즈의 마지막 챕터는 B급 영화의 부력으로 가득 차 있다. 6.1/10
오웬 글레이버먼 - Variety
영화 속 모든 전투들은 돌아온 제임스 완 감독에 의해 인상적인 웅장한 스케일로 연출되었지만, 동시에 뭔가 음침한 공식 같은 게 있다.
로비아 갸르키예 - Hollywood Reporter
배우들조차도 이 속편의 우스꽝스러움 때문에 지친 듯하다.
닉 섀거 - The Daily Beast
이 시리즈의 작별 인사가 너무나 실망스러워서, 그 죽음에 눈물 한 방울도 안 나온다.
golgo
추천인 5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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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관람 전인데 팝콘을 믿어보겠습니다.ㅋ
지금 유튜브에 그 문제의 개그 장면이 클립으로 나왔더군요. 그 언급이 없는걸 보니 뭔가 입에 담기도 싫거나 크게 거부감이 없어서 신경을 안쓰거나 둘 중 하나인데요.
https://youtu.be/HujQ-vcvo70?si=glTFLMpK52KA9Gf- (비위 상함 주위)
에구 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