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스나이더 '레벨 문: 1부' 로튼 악평들 번역
https://www.rottentomatoes.com/m/rebel_moon_part_1_a_child_of_fire
현재까지 공개된 탑 크리틱만 옮겨봤는데... 탑 크리틱쪽은 모조리 혹평이네요.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평론가들 총평
<레벨 문: 파트 1 불의 아이>는 잭 스나이더가 자신의 비주얼 재능을 잃지 않았음을 입증하지만, 눈요깃거리만으로는 여러 SF/판타지의 클리셰들로 구성된 스토리라인을 극복할 수 없다.
발레리 콤플렉스 - Deadline Hollywood Daily
또 다시 고질적인 문제를 가진 잭 스나이더 영화다. 때깔은 좋지만 산만하고 일관되지 않은 스토리텔링. 이 얘기도 지긋지긋하다.
윌리엄 비비아니 - TheWrap
몇몇 스릴 있는 액션 시퀀스들과 모든 것을 망치는 몇몇 끔찍한 순간들이 포함된, 엄청나게 비싸지만 영감이 없는 <스타워즈> 짝퉁.
사이먼 에이브럼스 - RogerEbert.com
<레벨 문>은 인간 캐릭터, 긴박한 드라마, 가슴 졸이는 위기 상황 등이 포함된 실제 영화라기보다는 종종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pitch처럼 보인다. 1/4
(*제작진이 프로듀서나 방송국 고위 관계자들에게 자기 아이디어를 설명하려고 간략히 만드는 것)
찰스 브라메스코 - Guardian
스나이더는 설명을 세계관 구축으로 착각한다. 지루하게 전달되는 배경 스토리들은 관객을 판타지에 몰입시키기보다 거기서 벗어나게 한다. 1/5
클라리스 로리 - Independent (UK)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 컷> 감독이 가진 최악의 충동들로 가득 찬 영화다. 난잡한 이미지들은 때때로 충격을 주거나, 주로 어떻게 하면 예고편에서 멋지게 보일까 하는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모았다. 1/5
데이비드 얼리치 - indieWire
하나로 잘 이어붙이지 못하고, 서로 떨어진 백만 개의 스토리보드들처럼 느껴지는 영화. D-
마크 올슨 - Los Angeles Times
밑밥 깔기에 너무 집중해서 그 자체로 제대로 즐기기 어렵고, 때로는 유기적인 스토리텔링이라기보다 영화사에 프레젠테이션하기 위한 PPT 자료처럼 느껴진다.
데이비드 루니 - Hollywood Reporter
무기력한 SF 사가 <레벨 문: 파트 1 불의 아이>는 시작하자마자, 감독이 자기중심적 허세라는 최악의 경향으로 다시 빠져든 게 분명해 보인다.
오웬 글레이버먼 - Variety
<레벨 문>은 아주 볼만하지만, 완전히 예비 부품들만 가지고 만든 영화어서 결국엔 스나이더 광팬들만을 위한 영화가 될 수 있다.
크리스티 푸치코 - Mashable
괴상한 내용이 잔뜩 담긴 이 후진 영화에는 뭔가 음흉한 것이 있다. ※아크바 제독의 말대로 “이건 함정이다.”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에 나오는 캐릭터와 그의 명대사)
로비 콜린 - Daily Telegraph (UK)
만드는 데 20년이나 걸렸다는 기사가 나왔음에도 영화가 근본적으로 무의미하다는 느낌이 드는 건 실망 수준을 넘어서 완전히 당혹스럽다. 2/5
니콜라스 바버 - BBC.com
이 영화는 그다지 대단한 것이 아닐 수도 있지만, 이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었던 것은 어린 시절의 가장 황당한 꿈조차 현실화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2/5
팀 그리어슨 - Screen International
노스탤지어로 내놓은 따분한 스페이스 오페라일 뿐, 조지 루카스의 블록버스터(스타워즈)가 그토록 반향을 일으켰던 이유인 인상적인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모험이 결여돼 있다.
조던 호프만 - The Messenger
멋진 망토, 웃통 벗은 섹시남, 오징어 외계인만 가지고는 부족하다. 4/10
에드워드 더글라스 - Above the Line
잭 스나이더 최악의 영화 중 하나다. 지루하고 뻔하고 파트 2가 나올 거라는 보장도 거의 없고, 따라서 지독한 시간과 돈 낭비다. D+
닉 섀거 - The Daily Beast
현실에서 벗어난 새로운 스나이더버스를 만들려는 이 형편없는 시도는, 감독의 시그니처 스타일로 포장한 짝퉁일 뿐이다.
golgo
추천인 5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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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리뷰들 대충 봤는데, 궁금한건 잘려나간 캐릭터서사 부분이 디렉터컷에 모두 있다면, 굳이 왜 이상태로 공개했느냐는 것이네요. 확장판 기다립니다.
발전이 없는 감독이라는게 증명된 셈이네요!!
전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