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모드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8
  • 쓰기
  • 검색

오우삼 감독 '사일런트 나이트' 로튼토마토 리뷰 번역

golgo golgo
7142 2 8

비평가 리뷰가 50개 이상 쌓였는데, 신선도가 좀 떨어졌습니다.

 

1231.JPG

https://www.rottentomatoes.com/m/silent_night_2023

 

탑 크리틱만 옮겨봤고.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녹색은 썩은 토마토.

 


평론가들 총평
<사일런트 나이트>는 액션 씬들이 충분히 탄탄하다면 많은 대사가 필요치 않으며, 오우삼의 2류 영화도 티켓 값어치를 한다는 것을 재확인시킨다.


카일 스미스 - Wall Street Journal
이 영화는 기발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슬랩스틱 코미디 대신 유혈극을 펼치는 버스터 키튼... 하지만 그런 눈속임은 금방 식상해진다.


사라 미셸 페터스 – MovieFreak.com

<사일런트 나이트>가 오우삼의 최고작 수준은 아니더라도, 홍콩 영화의 거물이 할리우드에서 다시 액션 연출을 펼치는 것은 여전히 반갑고, 크리스마스에 내가 원하는 유일한 것은 그가 조만간 우리에게 또 다른 선물을 선사할 것이라는 발표다. 2.5/4


아담 그레이엄 - Detroit News
<사일런트 나이트>는 그 자체로 지독하게 진지하고, 결과적으로 끝까지 견디는 게 더 힘들다. 연말연시에 이미 충분히 지칠 대로 지치는데, 여기에 벌칙까지 준다니. D


리즈 섀넌 밀러 - Consequence
오우삼 감독은 수십 년 동안 이런 걸 만들어왔고, 총알과 피의 거친 발레에 관해서는, 그런 걸 만드는 다른 99%의 감독들보다 더 잘 연출한다. B


소렌 앤더슨 - Seattle Times
끔찍하게 괴로워하는 키나만의 얼굴이 계속해서 관객을 사로잡는다. 2.5/4


팀 그리어슨 - Screen International
이 피의 복수극은 오우삼 감독 특유의 멜로드라마틱한 슬로우 모션 대학살을 위한 가장 만족스러운 전달 도구가 아니다.


글렌 케니 - New York Times
많은 음향과 분노가 있고 그것은 효과적으로 작동한다. 긴장감과 카타르시스가 있으며, 심지어 신파적인 내용도 정말 오우삼스러워서 반가웠다.


랜디 마이어스 - San Jose Mercury News
<사일런트 나이트>는 시작부터 숨막힐 지경으로 몰아넣고, 결코 긴장을 풀지 못하게 한다. 3/4


맷 도나토 - Inverse
<사일런트 나이트>는 결국 어떤 확고한 톤도 없이, 가장 암울한 절망 속 깊이 어색한 여정을 떠난다. 2.5/5


빌 구디쿤츠 - Arizona Republic
뼈를 으스러트리는 액션 영화를 보면서 ‘이 영화는 대사 없이도 볼 수 있을 정도로 너무 멍청해.’라고 생각한 적 있다면, 오우삼이 바로 그런 당신을 위해 이 영화를 만들었다. 2.5/5


밥 스트라우스 - San Francisco Chronicle
*1982년 영화 <첩혈속집>에서 아기를 안고서 총격전을 벌인 장면처럼 기발한 대담함은 없지만 <사일런트 나이트>가 마침내 공짜 선물을 풀어놓는 순간, 오우삼의 열성 팬이라면 기다릴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2.5/4

(*1982년 영화가 아니라 1992년 영화임)


크리스티 푸치코 - Mashable
<사일런트 나이트>는 터무니없는 설정을 지독하게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그리고 오우삼이 제공하는 대학살조차도 이 영화의 진부한 클리셰들을 이겨내지 못한다.

 

데이비드 얼리치 – indieWire
오우삼의 영화는 어중간한 방식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그의 최신작에 대해 내가 가장 부드럽게 할 수 있는 말은, 영화 속 최악의 순간들이 오우삼의 (이전) 영화와 전혀 닮지 않았다는 것이다. D

 

피터 데브루지 - Variety
우스꽝스럽지만 <사일런트 나이트>는 관객들에게 홍콩 영화의 혁신가(오우삼)에 대해 다시 한 번 흥분할 이유를 제공하며, <다이 하드> 이후 반복해서 볼 만한 몇 안 되는 피 튀기는 크리스마스 영화 중 하나로 꼽을 만하다.

 

프랭크 셱 -Hollywood Reporter
오우삼 감독과 각본가 로버트 린의 공로, 그리고 (조엘) 킨나만의 강렬한 육체적 연기가, 이 영화에서 대사가 없는 것이 단순 설정이 아닌 장점임을 증명한다.

 

폴 아타드 - Slant Magazine
<사일런트 나이트>는 복수 스릴러인 동시에, 목소리 없는 자가 절박한 상황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통렬하게 보여준다. 3/4
 

 

golgo golgo
90 Lv. 4124554/4500000P


익스트림무비 스탭
영화, 영상물 번역 / 블루레이, DVD 제작
영화 관련 보도자료 환영합니다 email: cbtblue@naver.com

신고공유스크랩

추천인 2

  • 박감독
    박감독
  • 블루스카이
    블루스카이

댓글 8

댓글 쓰기
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profile image
golgo 작성자
kmovielove
초기에 신선도 높아서 좀 기대했는데..^^
22:06
23.12.01.
profile image 3등
평론가 평이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데요. 원래 액션 영화에는 평이 박한 편이니까요. 완전 기대하고 있습니다.
22:11
23.12.01.
profile image
golgo 작성자
블루스카이
대사가 거의 없다는 특이한 컨셉이라서 취향 탈법도 하죠
22:16
23.12.01.
profile image
미국 박스에선 완전 폭망 분위기라서... 좀 아쉬워요
오우삼인데....
21:25
23.12.04.
profile image
golgo 작성자
두더지
팝콘 지수도 보니... 애초에 리뷰수도 적고, 썩 좋은 편이 아니네요.^^;;
21:27
23.12.04.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파문]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6 익무노예 익무노예 14시간 전11:36 1047
공지 [데드데드 데몬즈 디디디디 디스트럭션: 파트1] 시사회에 초... 20 익무노예 익무노예 4일 전20:03 3096
HOT 2024년 12월 23일 국내 박스오피스 2 golgo golgo 2시간 전00:01 680
HOT 2024년 개봉 코믹북무비 로튼 리스트 1 NeoSun NeoSun 3시간 전22:49 394
HOT 총을 든 스님 간단후기 1 에에올 3시간 전23:19 425
HOT <동경 이야기(1953)> 단평 4 조윤빈 조윤빈 3시간 전22:39 428
HOT 서극 감독 무협영화 <사조영웅전: 협지대자> 첫번째 ... 10 손별이 손별이 5시간 전20:47 829
HOT 빌 클린턴이 뽑은 2024년 최고의 영화 4 카란 카란 5시간 전21:09 1706
HOT '오징어게임' 시즌2 보기전 시즌1 에 대해 알아야... 2 NeoSun NeoSun 8시간 전17:53 1982
HOT 고천락, 임가동 주연 <악행지외> 1월 11일 중국에서 ... 4 손별이 손별이 4시간 전21:26 510
HOT 제가 재미있게 본 팬 무비 2개 2 기다리는자 5시간 전21:20 587
HOT 일본 주말 박스오피스 TOP 10 (12/20~12/22) 5 카란 카란 5시간 전21:04 483
HOT 1933년 소설 '나이트버스' 실사판 '어느날 ... 3 그레이트박 그레이트박 5시간 전20:56 343
HOT 왓이프 시즌3 에피소드 1,2 리뷰(스포) 2 기다리는자 6시간 전20:18 525
HOT 힐링영화 대가족 ~! 6 노스탤지아 6시간 전20:04 369
HOT 호소다 마모루 감독 신작 <끝없는 스칼렛> 2025년 겨... 4 중복걸리려나 6시간 전19:52 936
HOT <타코피의 원죄> PV 공개 5 션2022 8시간 전18:23 507
HOT (약스포) 바운티호의 반란을 보고 3 스콜세지 스콜세지 8시간 전17:48 378
HOT 실사영화 "최애의 아이" 흥행실패 (일본) 6 호러블맨 호러블맨 10시간 전15:55 2976
HOT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우리들의 공룡일기> 후기 3 뚠뚠는개미 10시간 전15:53 525
HOT KBS2 '스즈메의 문단속' 더빙판 방영 예정 8 호러블맨 호러블맨 10시간 전15:50 1577
HOT 오징어게임2 월드프리미어 기념품들 2 전단메니아 전단메니아 10시간 전15:31 1515
1161614
image
손별이 손별이 14분 전02:11 55
1161613
image
손별이 손별이 1시간 전01:15 83
1161612
image
Opps 1시간 전01:12 81
1161611
normal
집에서만보다가 집에서만보다가 1시간 전01:01 85
1161610
image
NeoSun NeoSun 1시간 전00:40 254
1161609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00:24 201
1161608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00:13 248
1161607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00:02 218
1161606
image
카란 카란 2시간 전00:01 202
1161605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00:01 334
1161604
image
golgo golgo 2시간 전00:01 680
1161603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23:58 454
1161602
image
손별이 손별이 2시간 전23:58 151
1161601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23:57 182
1161600
image
에에올 3시간 전23:19 425
1161599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22:49 394
1161598
image
조윤빈 조윤빈 3시간 전22:39 428
1161597
image
Sonatine Sonatine 4시간 전22:25 202
1161596
normal
BeamKnight BeamKnight 4시간 전22:20 447
1161595
normal
와킨조커 4시간 전22:00 326
1161594
normal
와킨조커 4시간 전21:48 712
1161593
normal
Sonatine Sonatine 4시간 전21:47 378
1161592
image
손별이 손별이 4시간 전21:32 532
1161591
image
손별이 손별이 4시간 전21:26 510
1161590
normal
기다리는자 5시간 전21:20 587
1161589
image
카란 카란 5시간 전21:09 1706
1161588
normal
Sonatine Sonatine 5시간 전21:07 181
1161587
normal
RandyCunningham RandyCunningham 5시간 전21:05 337
1161586
image
카란 카란 5시간 전21:04 483
1161585
image
Sonatine Sonatine 5시간 전20:58 438
1161584
image
그레이트박 그레이트박 5시간 전20:56 343
1161583
image
손별이 손별이 5시간 전20:47 829
1161582
normal
기다리는자 6시간 전20:18 525
1161581
normal
노스탤지아 6시간 전20:04 369
1161580
image
중복걸리려나 6시간 전19:52 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