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가 자고 있는 모습을 “두 번” 밖에 본 적이 없다
오랫동안 함께 일해 온 동료 배우들조차도 톰 크루즈의 잠자는 모습을 거의 본 적이 없다고 한다.
올해 6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프리미어 행사에서 톰을 취재한 미국 E!News 리포터는 “어제 출연진 중 한 명이 당신과 함께 일한 17년 동안 당신이 자는 것을 본 것은 단 두 번뿐이었다고 하더라. 한 번은 일본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다른 한 번은 모션 베드 위에서였다고”라고 밝히며 그 진상을 물었다.
톰은 동료 배우의 제보를 듣고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며 “최대한 잠을 자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부인하지 않으면서도 “잠을 자는 것이 아니라 의식이 없는 것이 내게는 깨어있는 것 같다”며 “하루가 빨리 시작되고 빨리 지나가는 것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잠을 자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잠을 잘 시간이 없다”는 것은 사실일 것이다. ‘인생을 영화 제작에 바치고 있다’고 공언하는 톰은 일주일 풀타임으로 일하며 배우와 프로듀싱을 병행하는 고된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본인은 이를 전혀 힘들어하지 않는 듯 “주 7일 내내 프로듀싱과 모든 일에 매진하고 있다. 압박감을 즐긴다고 말해야 할 것 같다. 도전하는 것을 즐긴다. 아침에 일어나면 이 일을 즐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고 행복해했다.
또한 톰에게는 영화 촬영이 없는 것=휴일이라고 하는데, 예전에 한 인터뷰에서 휴일을 어떻게 보내느냐는 질문에 “오늘은 촬영이 없기 때문에 나에게는 이것이 휴일이다”라고 답해 사람들을 놀라게 한 적이 있다.
(출처: 일본 FRONT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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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일 중독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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