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모드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18
  • 쓰기
  • 검색

로튼 토마토 지수로 선정한 <엑소시스트> 시리즈 랭킹

카란 카란
4559 6 18

6. 엑소시스트 2 9% (1977, 감독: 존 부어먼)

06.jpg

영화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포 대작의 속편으로 기대를 모았던 <엑소시스트 2>는 개봉과 동시에 혹평을 받았고, 각본과 말도 안 되는 전제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면서 현재는 역대 최악의 작품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엑소시스트 2>에 대한 전반적인 부진한 반응으로 13년 후인 1990년에 시리즈의 차기작이 등장하게 되었다.

 

5. 엑소시스트: 비기닝 11% (2004, 감독: 레니 할린)

05.jpg

<엑소시스트: 더 비기닝>7,8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에 성공을 거뒀지만, 관객과 평론가 모두 속편에 별다른 감명을 받지 못했다. 스카스가드가 메린 신부를 연기하며 설득력 있는 고뇌에 찬 연기를 선보였지만, 유명한 공포 캐릭터에 대한 일반적인 스토리라인과 영감 없는 배경 스토리를 보완하지 못했고, 결국 이 작품은 최악의 리메이크를 포함해 골든 라즈베리 어워드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4. 엑소시스트: 믿는 자 23% (2023, 감독: 데이빗 고든 그린)

04.jpg

<엑소시스트: 믿는자>는 현재 평론가들의 부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 시리즈에 활기를 불어넣지 못하고, 원작의 스릴과 공포를 제공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3. 엑소시스트 5 - 오리지널 프리퀄 30% (2005, 감독: 폴 슈레이더)

03.jpg

<엑소시스트 5>는 평론가와 관객으로부터 엇갈린 반응을 얻었지만, ‘엑소시스트의 원작자이자 각본가인 윌리엄 피터 블래티는 5편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멋지고 세련되고 우아한 작품이라고 평했다. <엑소시스트 5>는 전편인 <엑소시스트: 비기닝>보다 훨씬 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세심한 각본과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스카스가드의 매혹적인 연기에 대해 찬사를 받았다.

 

2. 엑소시스트 3 58% (1990, 감독: 윌리엄 피터 블래티)

02.jpg

<엑소시스트 3>는 전편보다 비평적, 상업적으로 훨씬 좋은 성적을 거두며 박스오피스에서 4,4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새턴상 각본상을 수상했으며 호러 영화상 등 다른 두 개의 후보에 올랐다. 사람들은 공포 영화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영화 작가이자 감독인 윌리엄 피터 블래티는 데이비드 린치의 일란성 쌍둥이 같은 존재다. 그는 기발하고 독창적이며 재미있고 대담하지만 맛과 속도, 절제감도 갖추고 있어 지금까지 만들어진 공포 영화 중 가장 영리하고 재치 있고 강렬하며 만족스러운 영화 중 하나다라고 극찬했다.

 

1. 엑소시스트 78% (1973, 감독: 윌리엄 프리드킨)

01.jpg

스크린을 장식한 최고의 공포 영화 중 하나로 널리 알려진 윌리엄 프리드킨의 1973년 초자연적 대작.

촬영장 화재, 출연진과 제작진의 부상, 영화와 관련된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 등 설명할 수 없는 사건들이 발생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엑소시스트>가 저주에 걸렸다고 믿게 되었다. 프리드킨은 1974년 공포 잡지 <캐슬 오브 프랑켄슈타인>과의 인터뷰에서 이 섬뜩한 사건에 대해 나는 오컬트 신봉자는 아니지만, 이 영화에서 본 모든 것을 생각하면 악마 빙의는 확실히 믿는다. 처음부터 이상하고 사악한 것들에 시달렸다라고 밝혔다.

전 세계 개봉 당시 엑소시스트는 강렬하고 끔찍한 이미지와 내용 때문에 관객들이 기절하고 구토를 하며 극장을 뛰쳐나오는 등 큰 소동을 일으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고전은 초연 이후 44,1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으며, 작가 윌리엄 피터 블래티가 각색상을 수상하는 등 무려 10개의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엑소시스트> 새롭고 열성적인 팬층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며 장르와 스크린에 영구적인 흔적을 남긴 사랑받는 호러 명작으로 남아 있다.

 

(출처: 미국 MovieWeb)

신고공유스크랩

추천인 6


  • 옥수동돌담길
  • Robo_cop
    Robo_cop
  • 호러블맨
    호러블맨
  • 마이네임
    마이네임
  • golgo
    golgo

  • 이상건

댓글 18

댓글 쓰기
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3편에서 가위 장면 같은 연출이 굉장하지요. 이번 영화가 그나마 중간은 가는군요. ㅋ
17:44
23.10.09.
profile image
카란 작성자
이상건
그러게요ㅎㅎㅎ (젤 하위일 줄 알았어요💦)
19:11
23.10.09.
profile image 2등
엑소시스트 2가 망한 속편으로는 레전드였네요.
17:44
23.10.09.
profile image
카란 작성자
golgo
보긴 한 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요ㄷㄷㄷ
19:12
23.10.09.
profile image
카란 작성자
호러블맨
2편 기억이 안 나서 어땠는지 모르겠어요😂
19:13
23.10.09.
profile image
카란 작성자
옥수동돌담길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00:03
23.10.10.
profile image
에밀리 로즈는 이 시리즈에 정식으로 포함되지 않는걸까요? 개봉 당시 굉장히 만족스럽게 본 기억이 나네요.
17:17
23.10.12.
profile image
카란 작성자
아믈랭
이 시리즈와는 별개라서..영화는 참 좋죠
19:56
23.10.12.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문워크]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9 익무노예 익무노예 24.12.31.14:19 3720
HOT 2025년 1월 8일 국내 박스오피스 golgo golgo 7시간 전00:01 770
HOT 오랜만에 다모 정주행했습니다 2 울프맨 7시간 전23:29 346
HOT 퍼스트키스 일본 첫시사회의 공통적인 후기들 1 GI 7시간 전23:31 584
HOT 플레인 ‘모가디슈‘ 4K 스틸북 팩샷 2 NeoSun NeoSun 9시간 전21:46 582
HOT <애니멀 킹덤>을 보고 왔습니다. 2 막베스 8시간 전22:15 458
HOT ‘서브스턴스’ 속 LA는 사실 가짜다 2 NeoSun NeoSun 10시간 전20:47 1986
HOT 이창동감독님 일곱번째 장편영화 올해 크랭크인 예정 1 김형서 11시간 전19:17 1898
HOT 반지의 제왕 아이맥스 6 12시간 전18:20 2051
HOT 왜 사람들(그리고 넷플릭스까지) 오징어 게임의 핵심을 놓치... 4 NeoSun NeoSun 13시간 전18:00 2324
HOT <데블스 배스(2024)> 단편 감상문 4 조윤빈 조윤빈 13시간 전17:37 556
HOT <몬스터>, <20세기 소년> 만화가 우라사와 나오... 3 카란 카란 13시간 전17:19 1410
HOT 달콤한 인생 (2005) 재 감상 중 분기점(?) 이랄까.. 장면이 ... 1 장수정 16시간 전15:05 793
HOT [총을든스님]-시사회 간단리뷰(스포x) 1 미라이 15시간 전15:32 403
HOT 마녀 배달부 키키 발매 40주년 표지 리뉴얼 (일본) 4 호러블맨 호러블맨 15시간 전15:12 979
HOT '폴리스 아카데미' 주연 배우 근황 5 golgo golgo 16시간 전14:21 2377
HOT 은빛 살구 - 간단 후기 2 소설가 소설가 17시간 전14:05 546
HOT <주술회전> 럭키 드로우 상영회 2 카란 카란 18시간 전13:07 768
HOT 리 워넬 '울프 맨' 초기 SNS 반응들 모음 - 상당... 5 NeoSun NeoSun 19시간 전11:31 1304
HOT (※내용 언급) 릴리로즈 뎁 <노스페라투>의 엘렌, 이자... 6 카란 카란 20시간 전10:47 748
HOT <서브스턴스> 코랄리 파르자 감독의 데미 무어 골든글... 6 카란 카란 20시간 전10:39 1939
1163076
image
NeoSun NeoSun 방금07:11 2
1163075
image
NeoSun NeoSun 3분 전07:08 34
1163074
image
stanly stanly 8분 전07:03 20
1163073
image
이안커티스 이안커티스 1시간 전05:20 157
1163072
image
zdmoon 3시간 전03:14 325
1163071
image
zdmoon 3시간 전03:13 154
1163070
image
zdmoon 4시간 전02:49 375
1163069
normal
영알못입니다 5시간 전01:12 182
1163068
image
전단메니아 전단메니아 6시간 전01:03 262
1163067
image
선우 선우 6시간 전00:57 312
1163066
image
전단메니아 전단메니아 6시간 전00:56 195
1163065
image
전단메니아 전단메니아 6시간 전00:42 283
1163064
image
NeoSun NeoSun 6시간 전00:38 299
1163063
image
NeoSun NeoSun 6시간 전00:15 404
1163062
image
NeoSun NeoSun 6시간 전00:12 502
1163061
image
NeoSun NeoSun 7시간 전00:08 351
1163060
image
golgo golgo 7시간 전00:01 770
1163059
normal
소설가 소설가 7시간 전23:56 265
1163058
image
카란 카란 7시간 전23:43 677
1163057
image
GI 7시간 전23:31 584
1163056
image
울프맨 7시간 전23:29 346
1163055
normal
스미스요원 스미스요원 8시간 전22:21 513
1163054
normal
막베스 8시간 전22:15 458
1163053
image
NeoSun NeoSun 9시간 전21:46 582
1163052
image
NeoSun NeoSun 9시간 전21:36 548
1163051
image
NeoSun NeoSun 9시간 전21:31 402
1163050
normal
10시간 전20:53 895
1163049
image
NeoSun NeoSun 10시간 전20:47 1986
1163048
image
NeoSun NeoSun 10시간 전20:42 649
1163047
normal
전단메니아 전단메니아 10시간 전20:15 955
1163046
image
김형서 11시간 전19:17 1898
1163045
normal
스미스요원 스미스요원 12시간 전19:11 241
1163044
normal
12시간 전18:20 2051
1163043
image
NeoSun NeoSun 13시간 전18:01 316
1163042
image
NeoSun NeoSun 13시간 전18:00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