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종은 아수라 전철 밟는듯한 불길한 예감..
염세주의자
6405 17 21
1.개봉전 관심대집중
황정민 정우성 곽도원 주지훈 호화캐스팅에 비트의 김성수 감독 신작 vs 곡성의 나홍진과 셔터의 반종 합작한 역대급 공포영화
2.쉬어가는 타이밍 없는 피곤한 전개와 꿈도 희망도 없는 파멸적 개막장 엔딩
3.대중흥행에 필요한 개그장면 거의 없음(곡성은 뜬금포로 빵터지는 장면 엄청 많음)
4.개봉전 기대로 첫날 흥행 성공했으나 호불호 갈리며 불호 입소문 퍼지며 드랍율 폭등
5.오랜 시간이 지난뒤 긍정적으로 재평가됨(전 아수라 랑종 모두 재밌게 봤습니다)
그래도 랑종은 저예산이라 한국에서 이미 본전은 뽑을거같네요. 아수라는 손익분기점 못 채우고 퇴장..
추천인 17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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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2:33
21.07.15.
golgo
곽도원 캐릭터도 그때까지 보기 드문 신선한 캐릭터였는데 주인공인 정우성배우가 욕을 너무 못해서 안타깝더라구요 ㅎㅎ 여러 모로 저평가받은게 아쉬운 영화입니다.
22:38
21.07.15.
2등
둘 중에 고르라면 저는 아수라..ㅜ
22:34
21.07.15.
쎄라토
랑종에 실망 크셨나봄..
22:38
21.07.15.
3등
아수라 아직 안본 눈 아직 있네요. 저요.
22:37
21.07.15.
A열중앙관객
넷플이나 왓챠등으로 심심할때 보면 볼만한 영화죠 따로 돈내고 보라고 추천하긴 힘들고..
22:40
21.07.15.
아수라는 진짜 당시에 왜 그렇게 심한 저평가를 받게 되었는지 모르겠다는...
22:41
21.07.15.
Ingun
지나치게 마초적, 폭력적이라며 까였죠. 한창 그 시기가.. 어떤 종류의 사람들이 활활 타오르던 시기였고...^^;
22:42
21.07.15.
Ingun
비트 감독이 만든 정우성 주연 영화라는 기대감과 홍보가 독이 된거같아요 추격자 다음에 하정우 김윤석 그대로 데리고 찍은 황해가 폭망한거랑도 비슷한거같고…
22:44
21.07.15.
Ingun
아수라라는 제목 답게 아수라장 그 자체를 살벌하게 표현해낸거만으로도 매우 만족스러웠던 영화였는데.. 쨌뜬 저평가 받은건 너무 아쉬웠다는ㅠ
22:47
21.07.15.
저는 아수라 보고 너무 좋았는데 그 때 다들 혹평만 해서 제가 이상한건가? 했어요... 뒤늦게나마 그래도 조명을 받았다니 다행이네요. 제가 약간 꿈도 희망도 없는 영화를 좋아하나봐요.
22:44
21.07.15.
츄야
피카레스트물 느와르장르로는 손색없는데 대중들이 김성수와 정우성에게 기대했던게 달랐던거같습니다.. 화이나 황해의 실패가 연상되기도 하네요.
22:46
21.07.15.
아수라는 손익분기점 뒤늦게나마 넘긴걸로 알고 있어요 (VOD 판매수익까지 합쳐서 넘긴걸로..)
22:45
21.07.15.
PS4™
네 나중에 모 대선후보와 엮여서 뒤늦게 입소문도 탔었죠 안남시=안산+성남시 설이 돌면서…
22:48
21.07.15.
ㄱㄴㄷ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22:49
21.07.15.
ㄱㄴㄷ
진짜 그 조건에 부합하는 딱 떠오르는 영화가 별로 없네요 검은사제들 정도?(강동원 자체가 대중적인 코드였던가…)
22:54
21.07.15.
ㄱㄴㄷ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22:55
21.07.15.
아수라는 볼수록 좋아졌는데 랑종은 글쎄.. 아직까진 너무 실망이어서 다시 볼 마음도 안생기네요 ㅠ
23:07
21.07.15.
Paranoid
아수라 보고 그렇게 생각한 사람들도 엄청 많았죠 ㅎㅎ 대중성 부족한 장르영화들의 운명같습니다. 저도 랑종 기대한것에 비하면 첨 봤을때 실망 많이 했는데 오컬트에 관심 많아서 다회차 하게 되었네요.
23:10
21.07.15.
비교불가라고 생각됩니다… 아수라는 정말 수작이었는데 랑종은 참..
00:21
21.07.16.
영화가좋ㄷr...
작품성이나 재미가 비슷하다는게 아니라 기대작이었는데 혹평받고 흥행실패하는 패턴이 비슷하다는 글입니다. 그리고 당시에 아수라를 님처럼 혹평하는 사람들도 엄청 많았습니다.
마찬가지로 랑종이 수작이라고 평가하는 비평가들이나 관객들도 상당수 존재하구요. 당장 이 싸이트만 봐도 그럴겁니다.
02:38
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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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가끔 넷플릭스로 다시 보는데.. 정말 소름 돋는 영화죠.
황정민의 박성배 시장 캐릭터는.. 한국 영화사에 남을 악당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