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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리로드 (2017) IMDb 트리비아 (1/2)

Senti Senti
16882 12 16

기념비적 액션 [존 윅: 리로드]의 IMDb 트리비아입니다. 읽으신 후에는 댓글 부탁드립니다 (쿨럭) 오타, 의역 많습니다. 마지막 항목에는 스포일러가 있어 표시해두었습니다. 내용이 심하게 중복되는 항목은 임의로 삭제를 했습니다. 가독성을 위해 두 파트로 나누었습니다.

 

 

 

 

 john-wick-2-guns.jpg

 

 

 

 

키아누는 95퍼센트의 격투씬을 직접 소화했다. 그가 소화하지 않은 스턴트는 존 윅이 차에 치이는 대목과 캐시안(코먼)과의 격투 도중 계단 아래로 굴러 떨어지는 대목뿐이다.

 

 

배역을 준비하기 위해 키아누는 3개월의 훈련 과정을 거쳤다. 그의 훈련에는 유도, 브라질리언 주짓수, 사격술 그리고 운전이 포함되었다.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은 키아누 리브스의 주연작 매트릭스 트릴로지의 스턴트맨이었다. (키아누 리브스의 스턴트 더블이었습니다 : 역주)

 

 

오스트레일리아 배급사인 엔터테인먼트원(EOne)은 영화를 극장 개봉하지 않고 DVD 시장으로 직행시키는 것을 고려했다. 배급사가 영화를 홈 엔터테인먼트 마켓으로 직행시킨다는 뉴스가 나오자, 배급사 페이스북, 트위터, 웹사이트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의 정식 개봉을 요구하는 분노한 팬들의 이메일과 쪽지 폭격을 맞아야 했다. 결과적으로, EOne은 2017년 4월 20일 전국 개봉을 공표했다.

 

 

[매트릭스 레볼루션](2003) 이후 로렌스 피쉬번과 키아누 리브스가 공연하는 첫 영화다.

 

 

존 윅은 트릴로지로 계획되었다. 이 영화는 그 중 두 번째에 해당한다.

 

 

로마의 파티에서 공연하는 DJ는 존 윅 영화 두 편의 음악 작업을 한 "Le Castle Vania"다.

 

 

오프닝 타이틀 시퀀스 이후, 존 윅의 차에는 유효기간이 2014년 10월까지인 점검 딱지가 붙어있다. 이것은 존 윅 영화 1편의 개봉일이다.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등에 새겨진 라틴 구절 타투 “Fortis Fortuna Adiuvat”는 “행운은 대담한 자의 손을 들어준다”는 뜻이다.

 

 

9663a1887d82ccbafef31b80a30a7283.jpg

 

 

 

지하철 씬에서 존은 두 명의 “청소부”에게 쫓기는데, 이 때 벽에 게임 [페이데이2]의 캐릭터(체인스)의 그래피티가 보인다. 존 윅 시리즈 첫 영화가 나온 후, 존 윅은 해당 게임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었다.

 

 

키아누 리브스는 로렌스 피쉬번에게 “당신에게는 선택권이 있는 듯 하군. (So I guess you have a choice.)”이라고 말하는데, 이 구절은 해당 배우들의 콜라보레이션 [매트릭스 트릴로지](1999-2003)의 끊임없는 주제였다.

 

 

루비 로즈의 캐릭터 아레스는 극중에서 이름이 불리지 않는다. 그녀의 이름은 크레딧에서야 아레스로 밝혀지나, 앞서 그의 영화중에서, 바워리의 본부에 있는 그녀의 사진 옆에서 그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maxresdefault.jpg

 

 

 

윈스턴과 존 윅이 있는 루프탑 정원은 [스파이더맨](2002)에서 스파이더맨이 그린 고블린으로부터 메리 제인을 구한 후에 나오는 배경과 같은 곳이다.

 

 

러시아 마피아 형제를 연기하는 배우 마이클 뉘크비스트(비고 타라소프 역)와 피터 스토메어(에이브람 타라소프)는 둘다 스웨덴인이다.

 

 

[존 윅](2014)의 사건 직후에서부터 시작된다.

 

 

사망의 규모와 공공장소의 총격전에도 불구하고, 작중에는 (1편에서 역시 유일한 경찰이었던) 지미를 제외하고 어느 경찰도 등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로마에서의 장면에서, 배경으로부터 사이렌 소리가 선명하게 들리는데, 이것은 경찰들이 사건을 인지하고 현장에 출동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페이데이 광대의 가면이 벽의 그래피티로 보이는 것과 같이, 협동 액션 게임 [페이데이2]에 대한 여러 레퍼런스들이 있다. 최후의 계약의 숫자, 11111은 [페이데이2] 커뮤니티의 내부적 농담에 대한 약한 투영이다. 게임에서 존 윅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온다. 캐릭터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 단 한 마디의 대사만이 있었는데, 장물 가방을 획득했을 때 “ONE!”이라고 하는 것이 그것이었다. 이것은 게임 팬들 사이에서 큰 농담거리가 되어 존 윅의 모든 대사를 “ONE!”이라 대체할 정도였다.

 

 

채드 스타헬스키와 데이빗 레이치는 스크린 정키 인터뷰에서 2편에 대한 그들의 아이디어를 밝혔는데, 그가 딸을 구하는 것과 그의 사랑 이야기 등이 포함되었다.

 

 

john-wick-2-deleted-scene.jpg

 

 

아우렐리오가 존의 차의 문제를 해결할 때, 그는 실제로 차를 부수는 작업을 한 특수 효과 크루 멤버들에게 대사를 얻었다. 존 레귀자모는 해당 장면 당시 현장에 없었고, 대사에 디테일이 다소 필요했기 때문이다.

 

 

작중의 배경은 2014년이지만, “회계사들”은 출시된 지 30년은 넘은 코모도어 VIC-20(로고는 지워져 있다)로 타이핑을 한다. 이 VIC-20로 보이는 것처럼 부드럽게 타자를 치는 것은 어려운데, 그 스크린은 176×184픽셀이 최대 해상도이기 때문이다. 녹색과 검은색 텍스트는 매트릭스의 시스템 스크린과 거의 동일하다.

 

 

[콘스탄틴](2005), [헨리스 크라임](2010), [스웨디쉬 딕스](2016) 이후 피터 스토메어와 키아누 리브스가 함께 작업하는 네 번째 사례다.

 

 

소믈리에가 윅이 독일산 버라이틸(와인의 종류 : 역주)에 익숙하다고 언급하는데, 이것은 윅이 첫 영화의 거의 대부분과 2편의 초반부에서 Heckler & Koch P30L 권총을 사용하는 것의 레퍼런스다.

 

 

이 영화는 부분적으로 몬트리올, 퀘벡에서 촬영되었다. 이 도시의 건축물과 다양한 랜드마크들이 작중에서 보여진다. 첫 씬에서 존이, 2017년 이 영화가 상영될 성 캐서린 거리의 “몬트리올 스코티아뱅크 극장”을 지나쳐 운전하는 대목을 포함해서.

 

 

키아누 리브스와 코먼은 [스트리트 킹](2008)에서도 적대 관계로 등장했다.

 

 

로마에서 키아누 리브스와 코먼의 대결의 배경은 게임 [카운터 스트라이크] 맵 “이탈리아”의 기념비적인 일부인 계단도 포함한다.

 

 

이번 편에서의 견종은 아메리칸 불리로, 브리티쉬 스태포드셔 불테리어와 비슷한 종류다.

 

 

바워리 킹의 사무실에서, 바워리 킹의 책상 위에 놓인 한 쌍의 동그란 안경은 [매트릭스](1999)에서 로렌스 피쉬번이 연기한 모피어스가 가진 그것과 매우 비슷하다.

 

 

존 윅에게 제공되는 킴버 1911 권총은 일곱 발짜리 대신 .45 ACP의 여덟 발짜리 탄창이 제공될 수도 있다. 현대 1911의 탄창 디자인은 제공되는 탄창의 모델에 따라 가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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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구형 컴퓨터.. 어디서 구했나 궁금했습니다.^^

정말 다칠 수도 있는 장면 빼곤 키아누가 다 연기했네요.

18:46
17.09.03.
profile image
Senti 작성자
golgo
네 정말 투혼이 대단한 것 같아요 bb
21:58
17.09.03.
2등
뭔가 숨은 의미가 굉장히 많네요

근데 키아누 형 나이들어서인지 맨몸 격투액션연기가 너무 굼떠보여서리...
18:56
17.09.03.
트릴로지로 계획했다니! 듣던 중 반가운 소리네요~
21:51
17.09.03.
profile image
Senti 작성자
김둥
챕터3가 현재 각본 단계에 있더라구요. ㅎㅎ
22:00
17.09.03.
1편은 블루레이 스페셜피쳐를 봤었는데, 2편의 트리비아는 이렇게 처음 접하게 되네요 ㅎㅎ
21:59
17.09.03.
profile image
전 개인적으로 맞지 않았지만, 로마 지하유적에서 공연 부분은 좋아하는 씬이었습니다 ㅎㅎ
00:40
17.09.04.
profile image
액션 자체가 투박하면서도 킬 위주던데..
직접 거의 다했군요...
다음편도 기대치가 높아갑니다
3편으로 끝내기에는 아쉬운데..ㅎ
03:00
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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