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라기 정우성 필모 똥개였는데
사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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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의 필모 중에 전 똥개를 정말 좋아했어요
김치 담글때도 웃겼고 특히 후반부 개싸움은 많은 액션 영화감독들이 참고 해야 하지 않나 싶었죠
그런데 익무에서는 별로 호응이 약했던 아수라를 보고는 완전히 넘어가 버렸어요
욕이 정말 거슬린다 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제 지인 중에 정말 욕 못하는 이가 있어서....
응팔에서 박보검도 욕 못하잖아요 ㅋㅋ
전도연은 밀양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가슴이 무너지는 영화는 잘 못보는데 밀양이 그에 일조를 했어요
전도연의 연기 때문에 지금도 한공주는 못보고 밀양은 다시 못봐요
무뢰한도 정말 좋았는데 제 가슴을 무너지게 한 죄로..밀양
배성우 감초 연기를 잘했는데 분량은 최근에 많아진 것 같아요
최고는 영화가 아니라 드라마였던 라이브였어요
영화만 따지니 그 중에서 더 킹을 뽑았지만 베테랑이 가장 좋았던 ㅎ
아수라 넷플릭스로 다시 봤는데
다시 봐도 굉장한 영화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