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자] 오랜만에 신선한
브래드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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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연기파 배우들인
김호정, 김지영, 김영민이 출연하는 영화라 궁금했는데
혹시나 하는 우려를 싹 씻어주는 신선한 영화였습니다.
제목도 그렇고 이 배우들의 조합도 묘해서
뻔한 장르영화는 아니길 바랬는데
독특한 분위기를 끝까지 잘 끌고가며 다음 씬을 계속 궁금하게 만드네요.
중심인물인 김호정 배우가 가진 매력이 잘 사는 캐스팅이었던거 같고
배우들간의 합도 좋아요.
술집에서 대화하는 롱테이크 씬이 몇개 있는데
리허설을 얼마나 하신건지 NG는 얼마나 났을지 궁금해지더군요^^
(젊은 시절을 연기한 배우들의 높은 싱크로는 어쩔? ㅎㅎ)
프랑스 파리와 영화과 학생들의 관계는 어느정도 감독의 경험치를
녹여낸 느낌이 들었는데 김희정감독의 전작을 찾아보고 싶어집니다.
단, 영화가 어떤 명쾌한 답을 내려주질 않아 호불호는 갈릴 영화이고
어느정도 연령대가 있는 관객이 더 취향을 탈만한 작품인듯 합니다.
대학시절이 많이 떠오르더라구요.
(hotel님 나눔으로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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