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요 리키]
리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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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씨네큐브에서 프리미어 페스티벌 하죠
연말과 아카데미 시즌에 주로 진행하는데 어제는
캔 로치 감독의 <미안해요 리키>와 자비에 돌란의 <마티아스와 막심>을 감상했습니다
- <미안해요 리키>영화 좋습니다
역시 영화계를 대표하는 진정한 진보주의자 캔 로치 감독의 작품이라 영국의 노동문제에 대한 사실적이고 담백한 묘사가 돋보입니다
몇장면 상당히 울컥하고 마음아픈 장면들이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어두운 모습만 그리지 않습니다
중산층, 중하류층이 노동, 교육의 시스템에 손에서 멀어지게 되는 건 얼마나 힘들고 아픈일이지 잘 담겨있습니다.
영화에서 아버지 리키가 일하는 택배회사에서 무인으로 추적하는 무전기(?)등의 소재도 상당히 돋보입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택배회사 사장님의 갑질?도 상당하고요
전작 <나 다니엘 블레이크>와 <미안해요 리키>정말 좋은 작품들인데 꼭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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