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나이가 깡패 (어느 멋진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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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에 있는 어느 멋진 순간이라는 리들리 스콧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보고
마리옹 꼬띠아르와 애비 코니쉬의 젊은 시절 미모에 눈호강 했네요
06년 작품인데 생각해보니 이런 장르는 리들리 필모에서 유일하지 않은지?
시작부터 너무 낯익은 두 배우가 나와서 찾아보니
빅피쉬에서 계속 이야기 들려주는 아버지, 밀러스 크로싱에서 보스로 나왔던
앨버트 피니라는 분
베이츠 모텔에서 싸이코로 나오는 프레디 하이모어라는 배우의 아역 시절
모습에 반가움도 소소하니 좋았어요
06년이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년 전이라니...
러셀 크로우는 이제 체급을 몇 단계나 올린 거 같던데
세월이여~
프랑스의 어느 아름다운 마을에서 거의 촬영한 거 같은데
다들 즐겁게 꿀을 쪽 빨면서 찍었을 거라는 게 영화 보면서도
느껴졌네요 안 보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가볍게 보기 좋아요
Johnnyboy
추천인 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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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둘리 감독도 로맨스를 찍던 시절..^^
05:57
21시간 전
2등
부담없는 이런 영화들도 가끔 보고 싶지요
07:30
20시간 전

프레디 하이모어를 아역배우로 더 많이 기억하는 입장에선 진짜 세월이 많이 흘렀다 싶네요.
(팀버튼의 찰리와 초콜렛공장에서 찰리역이 유명...하지만 조니뎁 웡카가 분위기를 다 씹어먹어버려서 기억들 못하겠)
(팀버튼의 찰리와 초콜렛공장에서 찰리역이 유명...하지만 조니뎁 웡카가 분위기를 다 씹어먹어버려서 기억들 못하겠)
12:57
14시간 전

잠본이
저도 버튼의 찰리 봤는데 전혀 ㅋㅋ 근데 정말 얼굴이 그대로 컸어요 아주 정직하게 ㅋㅋ
22:54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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