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8) 우울증,중2병 걸린 늙은 스파이 (거의 노스포)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넣고싶으면

매니아들 후기에 나올정도 살짝살짝 넣으면 되는데 그게 상당분량임

설명이나, 대통령장면  혹우 다른 큰 의미없는 분량도 상당히 길다

또 전편 스토리에 이어지기때문에 전편의 복잡한 서사를 또 플래시백으로 설명하는것도 길다

아무리 봐도 1편의 영화를 억지로 두개로 자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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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3은 설명충이  필요하도 않는 복잡한 설정 설명하고(핵으로 지구멸망은 007이 수십년 해먹은건데  뭐 새롭다고 길게 설명하나?)

영화 1/3은 중2병으로 대통령 장성 함장 들이 무게 잡다가

나머지 영화 0.5/3의 절반은 톰형이  안쓰럽게 개고생하다가

0.5/3은 겨우 유일하게 볼만한 비행기씬인데,  사실 경비행기 매달리는 스턴트는 70~80년대 007에서도 나왔음.    흠

감독이 미션임파서블을 4편이나 연출하다보니

뭐 새로운거 보여주고 싶었나본데

차라리 감독이 바꾸었어야지

영화 내내 우울하고 묵직한  분위기 몰고가는건

007스카이폴을 노린건지는 몰라도,  

영화  빠삭한 매니아들도 스토리따라가기 버겁게 만들면  일반대중은 어쩌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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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최종보스가 AI인데

AI는 뒤에 숨어있고

NCT.가브리엘이란 부하놈,러시아, 미국정부, CIA

서로 눈치싸움하는데

이걸 일반 대중이 따라갈수 있을까 싶고

솔직히 러시아는 동유럽의 지역패권국으로 내려갔는데 지금와서 미국의 라이벌처럼 나오는것도 웃기기도 하고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