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 [콜로니] 전지현,구교환,지창욱,신현빈 출연

한국의 쇼박스가 칸 영화 시장에서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최신 하이 콘셉트 스릴러인 [콜로니]의 해외 세일즈를 시작했다.
현재 제작 중이며 2026년 개봉 예정인 이 액션 스릴러는, 생명공학 콘퍼런스 현장이 급속도로 변이하는 바이러스로 인해 아수라장이 되고, 감염자들에 의해 생존자들이 고립된 채 격리된 시설 안에 갇히는 혼란을 그린다.
[콜로니]는 [킹덤: 아신전]과 [암살]로 국제적인 인지도를 얻은 전지현이 주연을 맡았고, 구교환([탈주], [기생수: 더 그레이]), 지창욱([리볼버], [최악의 악]), 신현빈([계시록}, [재벌집 막내아들]) 등이 함께 출연한다.
"바이러스가 퍼지며, 질서가 변이한다”라는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이 [콜로니]는 [부산행]의 생물학적 공포 요소에 폐쇄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스릴러 장르의 특성을 결합한 작품으로 보인다.
이 작품은 와우포인트와 스마일게이트가 제작하고 미드나잇 스튜디오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해외 배급은 쇼박스가 맡는다. 이는 한국의 하이 콘셉트 장르 영화를 세계 시장에 선보이는 쇼박스의 전통을 잇는 행보다.
이번 칸 세일즈 출시는, 최근 홍콩 필마트에서 박경근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공포 미스터리 [타부: 침묵의 날]을 포함한 강력한 라인업을 공개한 직후 이뤄졌다. [타부]는 한국 배우와 제작진이 인도네시아에서 촬영한 작품으로, 발리의 신성한 명절 녀피 데이에 신비로운 항아리를 깨뜨린 뒤 악몽 같은 일을 겪게 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쇼박스의 다양한 라인업에는 이외에도 이제훈 주연의 금융 위기 드라마 [소주전쟁], 구교환과 문가영이 출연하는 로맨스 드라마 [먼 훗날 우리], 인도네시아-한국 합작 영화 [더 버딕트], 그리고 김윤석과 구교환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폭설]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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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의 새로운 재난 패닉 영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