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TV 마블 '아이언하트' 예고편 반응
-
golgo
- 3096
- 13
좋아요 16만 / 싫어요 29만으로 싫어요가 압도합니다..
유튜브 댓글들 좀 옮겨봤어요.^^
“뭔가 상징적인 것을 만들고 싶어”
- 기존에 이미 있는 걸 그대로 만듦
꿀팁: 기대를 낮추면 실망할 일도 없다.
솔직히 말해서 여기 댓글란을 내버려둔 게 놀라워.
<아이언맨 3>에서 토니 스타크가 만났던 꼬마를 이 시리즈에 포함시켰으면 좋았을 걸.
<블랙 팬서 2>에서 리리가 양아버지를 언급했는데, 그 꼬마를 양오빠로 설정해서, 리리의 재능을 다듬어주고, 아이언맨에 대한 존경심을 심어줄 수도 있지 않았을까.
흑인 캐릭터가 나옴
음악 -> “랩 음악 타임이다(It's rappin' time)”
“토니 스타크는 이걸 동굴에서 만들었어! 그것도 고철을 가지고!”
오랫동안 연구해온 과학자들: “죄송합니다만 저는 토니 스타크가 아닙니다.”
십대 소녀: “사실은 만들기 엄청 쉬워.”
금속 다루는 거 보니, 유튜브 영상 보고 배운 것 같네.
아이언하트가 워머신보다 더 비중이 커진 건 말도 안 돼!
예고편 제작팀: 어떤 음악을 넣을까요?
마블: 적당히 뻔한 거요.
내가 가장 맘에 드는 장면은 여주인공이 카메라를 바라보면서 “아이어닝 타임이다!”(It's ironing time!“라고 말하는 거야.
엘리베이터 안에서 아이언하트 슈트 만드는 줄 알았어 ㅋㅋㅋ
“자기 몸에 철(iron)이 많네.”
“뭐라고?”
이 예고편 초반 1분 30초 동안 여주인공이 엄청 똑똑하고 놀랍다고 3번이나 말함.
“리리. 네가 대단하다는 걸 사람들이 인정하지 않아서 열 받은 거 알아.”
-> 그 다음 장면: 토니 스타크의 디자인을 그대로 베낌.
궁금한 사람들을 위한 설명: 악당 이름은 ‘더 후드’이고, 빨간 망토를 가지고 어둠의 마력을 써서 투명해질 수 있음.
이 예고편 알게 된 오직 한 가지 사실. 여주인공은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나고 모든 걸 누릴 자격이 있으며, 상징적인 존재가 되고 싶다는 것? 마블 너네는 하나도 안 변했구나.
이거 말고 제임스 로드의 워머신 시리즈 원하는 분? 😎
이건 마케팅 적으로 “낙하산을 최대한 늦게 펼치고서 안전하게 착지하기를 바라는” 수준임.
이 드라마의 가장 대담한 점은 실제로 공개된다는 것이다.
이 똑똑하다는 캐릭터는 말로서 계속 “얘는 진짜 똑똑해”라고 얘기해 줘야만 하나.
기본적으로 테무산 아이언맨과 테무산 테렌스 하워드가 같은 영화에 나온 셈 😂
“그래, 맞아. 이건 광고 없인 안 돼.”

추천인 8
-
Andywelly -
호러블맨 -
갓두조 -
카란 -
nion -
토루크막토 -
콘스탄트 -
영화그리고
댓글 13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세계관 내에 처음 등장한 시점부터 망캐.

극장판으로 나왔으면
시리즈 최악의 결과를 받았을텐데

그 개연성의 갈림길에서 PC캐릭터를 선택하다니..
망하느냐 마느냐를 걱정하는 분기점에서
PC를 선택한 마블의 결단에는 감탄이 나옴...
보통 기업에서는 안정을 우선으로 보수적으로 접근하는게 정석일텐데
현재 시점 PC에 그 정도의 수익적인 매리트, 잠재적인 가능성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취소 하기엔 너무 멀리 와서 그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