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아담 드라이버, 워너 ‘Blow Up The Chat’ 주연 물망, ‘행오버’ 스타일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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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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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 Driver Eyeing Lead Role in WB’s ‘Blow Up The Chat’, a Hangover-Style Comedy
아담 드라이버가 워너브러더스의 R등급 코미디 영화 Blow Up The Chat의 주연을 논의 중이다.
이 작품은 The League, 커브 유어 엔수지애즘 출신의 제프 셰이퍼가 연출을 맡는다.
이 프로젝트는 행오버 스타일의 앙상블 코미디로 묘사되고 있다. 이야기의 중심은 한 무리의 친구들로, 와일드한 밤 외출 도중 실수로 자신들의 사적인 단체 채팅방 내용을 유출하면서 벌어지는 대혼란을 그린다. 채팅방에는 취소당할 만한 폭로들이 담겨 있었고, 이들은 해 뜨기 전까지 디지털 흔적을 지우기 위한 필사적인 사투에 나선다.
프로젝트에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드라이버는 이 각본의 날카로운 사회풍자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가능한 톤에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최근 드라마 작품에 집중해 온 드라이버에게 있어, 이 코미디는 꽤 색다른 선택이 될 전망이다.
드라이버가 본격적인 코미디 장르에 나서는 것은 HBO 걸스와 노아 바움백의 초기 코믹 작품들 이후로 거의 처음 있는 일이다. 그는 최근 몇 년 동안 스콜세지, 코엔 형제,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마이클 만 등 진지한 거장 감독들과 작업을 이어오며, 마치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듯 필모그래피를 채워왔다. 이번 선택은 진중함에서 벗어난 반가운 행보가 될 수 있다.
셰이퍼는 남성 중심의 괴짜 코미디에 강점을 가진 감독으로, 이 작품의 주인공 캐릭터는 드라이버를 염두에 두고 집필했다고 한다. 이 인물은 과도하게 긴장되어 있고, 기술에 무지한 대학 교수로, 채팅방 유출 사태 속에서 얼떨결에 그룹의 리더 역할을 맡게 되는 설정이다.
계약이 성사될 경우, Blow Up The Chat은 빠르게 본격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며, 워너는 2026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현재 주요 앙상블 캐스팅도 진행 중으로, 관계자들은 이 작품이 “현재 할리우드를 떠도는 가장 웃긴 각본 중 하나”라고 전하고 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5/14/d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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