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키 매디슨 & 커스틴 던스트 ’Reptilia‘ 출연 - 버라이어티 전문

마이키 매디슨은 오스카 수상작 Anora 이후 차기작으로 커스틴 던스트와 함께 Reptilia에 출연합니다.

이 스릴러는 한 치과 위생사가 신비로운 인어에게 유혹당해 플로리다의 이국적인 야생동물 밀매 세계, 그 어둡고 축축한 지하 세계로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Monos라는 환각적인 인질극으로 알려진 알레한드로 랜데스 에차바리아가 연출을 맡으며, 각본은 랜데스 에차바리아와 듀크 메리먼이 공동 집필했습니다.

이 영화는 Imperative Entertainment, Pastel, AF Films가 제작하며, 랜데스 에차바리아는 자신의 제작사 A Stela Cine를 통해 함께 참여합니다. Black Bear가 자금을 지원합니다.

UTA 인디펜던트 필름 그룹과 30West가 미국 내 배급권을 공동으로 담당하며, Charades가 칸 필름 마켓에서 해외 바이어들에게 이 영화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본격적인 촬영은 올가을 시작됩니다.

알레한드로 랜데스 에차바리아의 전작 Monos는 2019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월드 시네마 극영화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첫선을 보였고, 같은 해 BFI 런던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부문에서 콜롬비아 공식 출품작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의 극영화 데뷔작 Porfirio는 2011년 칸 감독주간에서 공개됐고, 첫 장편인 다큐멘터리 Cocalero는 2007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초연됐습니다.

마이키 매디슨은 Anora로 스타덤에 오르기 전 Scream 5, 쿠엔틴 타란티노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등에 출연했으며, TV 시리즈에서는 FX의 Better Things에서 주요 배역을 맡았습니다.

커스틴 던스트는 멜랑콜리아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파워 오브 도그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그 외 주요 출연작으로는 버진 수어사이드, 마리 앙투아네트,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있으며, 차기작으로는 채닝 테이텀과 함께 출연하는 데릭 시엔프랜스 감독의 Roofman,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의 The Entertainment System Is Down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https://variety.com/2025/film/news/mikey-madison-kirsten-dunst-reptilia-exotic-animal-trade-1236392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