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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포) 2주전에 봤었던 영화들 보고 온 간단 리뷰들 모음 입니다.

갓두조 갓두조
313 4 3

아.. 사실 이번주 초에 적었어야 했는데, 실수했네요.

이거 적고, 또 이번주에 봤던 영화들 적을 계획입니다 ^^

그래도 아직은 상영중인 영화들이 많아서 아직 연휴가

안끝난 시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지 몰라서 조금 끄적여 봅니다.

좋았던 영화들도 많아서 평소처럼 적고 싶은데, 여유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각설하고, 간단하게 적어보겠습니다.

 

 

 

1.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챕터

 

 

maxresdefault.jpg

 

사실.. 이 영화 입소문으로 많이 들려서 버킷리스트에 있었어요.

물론 1편이요. 사실상 뉴챕터 볼려고, 1편부터 싹 다 정주행했습니다 ㅋㅋ..

평일날 시간 쪼개서 봤었고, 브리짓 존스 시리즈는 시간나면 4편은 장문리뷰 적어보고 싶어요.

정말 1편이 너~무 재밌어서 정주행을 했던게 가장 컸습니다 ㅋㅋ

간단히 요약하자면, 2편은 흥행성공했다곤 하는데, 시리즈 중에서 최악이고..

3편은 12년만에 컴백한거 치곤 커버는 잘쳤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뉴챕터는 어땠냐..? 일단 1편은 넘사벽이라는 전제하에

 

시리즈들 중에서 잴 좋았습니다.

 

이 시리즈를 3편까지 보시고 첨 접하신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아니..? 상징같은 마크 다시 즉 콜린 퍼스를 없에고 시작한다고???

브리짓 존스의 일기 1편을 드라마 도깨비로 비유하자면,

공유를 콜린퍼스, 이동욱을 휴 그랜트로 비유할 수 있는데,

도깨비에서 공유를 버리고 시작한다는거죠 ㅂㄷㅂㄷ..

다행인건 휴 그랜트가 다시 돌아와준게 어딥니까?

 

대신 여주 르네 젤위거랑 호흡을 맞추는 남배우는 닥터 스트레인지에도 나온

치웨텔 에지오포 (이름 개어렵네 ㅠ), 레오 우달이란 배우와 함께합니다..

3편서 누구의 아들인지 모르겠지만, 첫째와 마크와의 둘째로 보이는 딸래미랑

같이 지내고, 마크의 사망으로 다시 또 돌싱생활을 이어갑니다. 

 

영화는 3편과 흐름이 비슷합니다. 3편부터 엠마톰슨과 같이 각본을 만들었다던데,

확실히 여성적인 영화라는게 느껴집니다. 1편도 여성적이긴 하나, 좀 더 로코물에 

가깝다고 느껴졌고, 3,4편은 좀 더 페미니즘에 대한 메시지가 보이고, 3편은 임신과

출산에 대해, 4편은 양육에 대한 메시지가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시리즈들에 대한 오마주들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1편을 보면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레오 우달이 좀 더 로코쪽을 담당하고, 치웨텔이 감동을 선사하는데, 정말 매듭을 짓기 좋은

마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엔딩 크리딧도 그 동안의 시리즈에 대한 선물같은 장면들이 보여요.

마치 데드풀과 울버린의 엔딩크리딧을 보는거와 같습니다.

 

지금 스크린에 걸렸는지 모르겠지만, 브리짓 존스의 팬이라면 꼭 보시길 !!

 

 

 

 

2. 마인크레프트 (자막판)

 

maxresdefault (1).jpg

 

지난번에도 간단히 리뷰를 적었기에 긴말은 안하겠습니다.

와.. 지금도 이 영화보러 가족단위로 많이 가더군요..

그 지금의 어린세대들에게 인기가 많은 게임인가 봅니다 ㄷㄷ

 

이 게임의 팬이면 추천은 드리는데, 영화를 보러가는거면은

그렇게 추천은 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이 게임 연령층에 맞게

영화 자체가 유치하고요.. 개그도 전개도..

 

그 치킨 조키 해외에선 난리가 나는 씬이라 지금 여기서도

소문을 들었을거 같은데, 다행이도 유교국가라 그런지 저희는

얌전하네요 ^^ 제가 자막을 강력 추천하는 이유가

이 영화가 잭블랙을 활용하는 장면들이 꽤 많다고 생각됩니다.

 

 

이 장면 더빙서도 성우님이 노래를 부르시는데, 잭블랙이 너무 개사기 캐릭이라

죄송하지만 자막판이 너무 좋았네요. 지금도 이거 흥얼거리긴 합니다 ㅋㅋㅋㅋ

 

모르겠어요. 이 게임을 안해봐서 자료 조사를 좀 더 해야할거 같은데,

어째 이 영화가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지를 판단을 못하겠는데..

평론가분들이 싫어할만한 요소들이 확실히 가득한데, 관객들은 열광하고..

평가를 내리기가 애매한데.. 마리오 브라더스는 N차를 해도 재밌었단 말이죠 ㅎㅎ

저는 4DX 자막판 한번만으로 봐도 충분했다고 느껴집니다 ^^

 

 

 

3. Ado 스페셜 라이브 '신조우' 인 시네마

 

maxresdefault (2).jpg

 

 

음.. 제가 지난달 25일에 영국의 밴드 콜드플레이 마지막 콘서트에

갔었습니다. 이날 방심을 해서 바람막이 두께의 겉옷만 입고, 지정석에 

봤었는데.. 머리속은 즐겁고, 아는 노래 나올때 신났었는데..

너~무  추웠어서 ㅜㅜ 그냥 빨리 끝나라.. 나가고 싶다 이 생각만 가득했었어요 ㅜㅜ

그래서 대부분의 극호평 후기에 참여를 못해서 슬펐는데 

 

소신 발언 하자면.. 제 체감상으로

 

 

Ado 라이브가 콜드플레이보다 좋았습니다 ㅜㅜ

 

 

단순하게 편하게 앉고, 편하게 마시면서

아도의 펑키한 J-ROCK을 들으니까 스트레스가 뻥 뚫리는 기분이더군요..

어떻게 보면 제가 브리팝보다 제이팝을 더 좋아하는걸 수도 있겠습니다..

근데 베러맨은 정말 재밌게 즐겼다는게 함정이죠 ㅠ

 

Ado라는 가수가 02년 생에 얼굴없는 가수라고 합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얼굴을 공개안할 수 있나? 생각했는데, 지금도 사진으로 보시다 시피 저런식으로

공연을 합니다. 이게 찾아본 결과 아도님이 얼굴 공개를 부담스러워 하신다고 하시더군요 ㅠ

한국의 프라이머리 라든지 세계 유명 DJ인 마쉬멜로 라든지

데프트 펑크 라든지.. 실제로 얼굴을 공개 안하시는 경우가 존재하죠.

 

FGIy8mAzQ6BCrVnyKdCiGpwIkN9yCbzR.webp.jpg

 

미리 아도의 수록곡들을 예습한 보람이 있습니다. 02년생 답지 않게

성숙미가 느껴지고, 전율이 짜릿한 맛이 느껴져서 좋네요.

아시다 시피 원피스 극장판 레드의 메인 OST를 부르셨죠?

신시대와 역광이 나올때 저도 모르게 덩실덩실 거렸네요 ㅋㅋ

 

중간 중간 멘트들이 나올때 아무도 모르는 역경이 느껴져서 슬펐습니다.

얼굴없는 가수의 삶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곡 부를때가 제일 인상적이었어요. 네.. 또 보고싶습니다 !!

 

 

 

 

4. 우리가 빛이라 상상하는 모든것

 

10_46_19_6806f4eb8ef27[H800-].jpg

 

여러분.. 전 세계에서 영화를 많이 보는 국가들 중에서 인도가 상위권인거 아시죠?

괜히 발리우드라는 단어가 있는게 아니죠.. 발리우드의 특징이 신나는 인도음악 리듬이

나오는게 특징이잖아요? 최근들어서 그 특징을 꺽으려는 분위기가 보입니다.

작년에 몽키맨 같은 경우에 인도 영화가 맞아? 라고 의심이 들 정도였으니깐요..

 

이 영화는 여성적인 영화라 느껴졌습니다. 상당히 신선하다고 생각되는게

인도도 꽤나 보수적인 국가에 빈부격차가 상당히 큰 국가죠?

그럼에도 지방에서 힘겹게 올라온 여성들의 삶을 그려낸게 놀랍습니다.

다만 이 영화가 좀.. 많이 지루해요. 그거도 놀랍습니다. 발리우드라는 단어를 생각하면요

 

어느 나라든 단체로 사는 사회이니 장단점이 분명히 존재하는데,

인도에서 여성이 가지는 문제점을 일상에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연출이 좋았습니다.

정말 한국에서 지방서 힘겹게 상경해서 돈버는 여성분들이 보면

힐링 될만한 영화라 느껴지네요.

 

마지막에 다 같이 지방에 내려가는 후반부 장면에

피로도가 좀 몰려와서 힘들었는데, 그래도 마지막 장면과 엔딩크리딧서 나오는

엔딩 OST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농담안하고, 이따 적을 해피엔드 OST와

룩백 OST가 생각나는 엔딩크리딧이었네요 ^^

 

 

 

 

5. 곤돌라

 

hq720.jpg

 

이 영화 독일영화라 하더군요. 그리고 대사가 하나도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무성영화라 느껴지는데, 무성영화는 성우가 따로

대사를 치곤 하는데, 곤돌라에선 대사는 없어요. 다만

사운드가 나오는데.. 이게 정말 !! 중요합니다 !!

 

스토리는 간단합니다. 조지아의 어느 산골에 유일한 교통수단이 곤돌라인데,

여기에 이바라는 여성이 곤돌라 도우미로 취업해서 생활하는데, 같은 도우미인

니노와 마주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와.. 대사가 하나도 없는데, 단지 이미지와 사운드로 흐뭇함을 자아내는

이런 연출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꼭 보셨으면 하는 추천 영화인데요.

독립영화 치곤.. 개연성이 좀 떨어지긴 합니다 ㅋㅋㅋㅋ

다만 이런 연출이 이바와 니노의 시스로멘스? 가 담겨져서 좋고,

 

또 꼬마커플이 나오는데, 얘네 지분도 짭짤하거든요 ㅋㅋ

초반에 남자애가 여자애에게 도르래로 전달하는 장면이 너무 좋았어요 ㅋㅋ

마지막 장면이 좋았던게 비주얼과 사운드의 아름다움과 연출적 인상감을

다 잡은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내려가기 전에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

 

 

 

 

6. 해피엔드

 

176011_178422_425.jpg

 

최민식,전도연의 해피엔드가 아니고요.. 최근 일본에서 개봉한

독립 장편영화입니다. GV가 열렸는데, 예매가 너무 빡세서 구하기

힘들었던 기억이 나서.. 얼마나 좋길래 하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지난주 일요일에 봤던 독립영화들 중에서 잴 좋았습니다.

 

이 영화가 원래 지진이라는 이름으로 할려했다가 해피엔드로 했다고 해요.

계속 보니 지진으로 했어도 괜찮았을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아니.. 이 영화 세계관이 현재로 부터 조금 먼 미래의 시점의 일본 사회를

배경으로 두는데. 어떻게 보면 SF물이죠? 와.. 어떻게 이렇게 담백하게

연출을 할 수 있죠?

 

주연의 남자 배우들이 모델출신의 배우분인데, 이 영화가 입봉작이래요.

와.. 어떻게 이렇게 연기를 잘하죠? 대개 모델출신 배우분들의 큰 특징이

눈빛 연기 위주로 진지하게 하려는 장면들이 많아서 뭔가가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이분들의 감정연기가 좋았습니다. 아니.. 보는내내 코우 역의 배우가

재일교포 출신으로 나오는데.. 

 

 

 

너~무 한국인 같아서

깜짝 놀랄때가 많았습니다 ㅋㅋ

 

531995.jpg

 

그 토종한국인의 특징이 이마 좁고, 좀 산적같으면서 무쌍의 눈을 가진게 특징인데,

일본인분들은 눈빛이 좀 진하고 쌍커풀이 짖단 말이죠. 옛날에 백제 사람들 일부분이

일본에 건너가서 한국계가 존재한다고 하던데, 그래도 너무 한국인 같단 말이죠 ㅋㅋ

찾아보기로 할머니가 한국분이라고 하시더군요 ㄷㄷ

GV에서도 한국말로도 자기 소개를 하길래 더욱 헷갈렸습니다 ㅋㅋㅋㅋ

 

여튼 감독이 사카모토 류이치의 아들이라고 하더군요. 안타깝게도 사카모토 류이치의

불륜으로 태어난 사생아라고 하더군요. 여느 사생아분들의 환경처럼 아버지 성을 안따르고,

어머니 성을 이어가는 경우가 있죠.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음악적 감각이 괜찮고,

특히 OPUS를 감독하기도 했죠? 초반에 클럽 음악도 소라 네오의 손길이 닿은거 같아요.

 

최근에 본 애니 영화 데데디디를 보는거 같습니다. 아님 아키라도 연상이 되는데,

일본 사회의 문제점을 이 영화로 부터 풍자하는 느낌이 났습니다. 일본은 지진으로

항상 힘들어 하죠? 지진이란 불안을 안은채, 인류 말기의 부패정부를 학교를 통해서

축소 풍자하는 연출이 좋았습니다. 고딩 시절 풋풋함도 좋았고요.

 

이 영화 리뷰 적을 생각을 진지하게 생각중인데, 생각보다 길게 적었네요.

사회 풍자와 두주인공 코우와 유키의 우정변화를 통한 연출이 

몰입도를 높였다고 보네요. GV로 영화를 접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갓두조 갓두조
26 Lv. 70021/71610P

"FORTIS FORTUNA ADIUVAT" (행운은 용감한 자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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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사카모토 류이치 감독 아들에게 그런 과거가 있다니 놀랍네요. 대사가 없다는 곤돌라라는 영화 궁금합니다.
07:44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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