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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포) 지난주에 봤던 영화들 간단 리뷰 모음입니다.

갓두조 갓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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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어김없이 영화 리뷰글 모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아... 영화 보고픈건 많은데 상영하는 타임이 너무 한정적이어서

스캐줄 고민을 좀 했던 한주 였네요. 맘같아서 평소처럼

길게 적고픈데, 한정적인 시간에 이렇게라도 적어봅니다 ㅜㅜ

 

 

 

1. 야당 N차 (아맥,돌비)

 

20250415502949.jpg

 

이번주에 야당 배우분이 수도권으로 무대인사 이벤트를 가지신다는데,

만일 무대인사에 참여한다면 못했던 내용들 좀 더 추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간단히 적어본다면, 음.. 다시보니까 확실히 제가 야당맘으로서 ㅋㅋ

개봉일에 아맥으로 보고, 주말에 코엑스 돌비관에서 봤었는데,

만일 특별관에서 보신다면..

 

돌비시네마로 보시길 권장드려요.

 

아맥으로 봤었을때 초반 클럽씬은 쿵쿵뛰면서 몰입이 잘되었습니다.

아쉽게도 그 장면은 불쾌한 부분이라 크게 몰입이 안되었던게 그랬네요 ㅎㅎ;;

그러나 !! 돌비는 클럽씬 포함 액션씬, 드라이브씬 다 ~ 해서 장면장면마다

사운드효과를 톡톡히 맛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돌비로 드라이브씬 잘 살린다고

늘 느끼는데, 너무 좋았고요.. 또 본다면 돌비로 다시 보고싶네요 ^^

 

 

 

 

2. 자전거 탄 소년 (재개봉)

 

20120105000058_0.jpg

 

저 솔직히 이거 재개봉인거 모르고 그냥 아무정보없이 봤었어요.

물론 굿즈패키지 이벤트를 노리고 간거지만..

예상대로 독립영화였지만, 영화의 여운은 오래갔네요..

사진의 빨간색 옷입은 소년이 시릴로 나오는데,

얘 연기 진짜 잘하네요. 요즘 뭐할려나? 할리우드 나오면 대성할텐데 ㅋㅋ..

 

상황에 몰입이 되니 더욱 슬프게 다가온 영화였습니다. 저 나이면

보호를 받고 사랑을 받아야 될 나이인데, 부모는 아버지밖에 없는데,

아버지에게 사랑을 제대로 못받고, 주말 위탁모는 친엄마가 아니고..

시릴을 인정해주는 그 올백남?은 양아치고.. 방황하는 청소년을 잘표현하는

영화라 느껴져서 여운이 남네요.. 마지막 장면은 어떻게 보면

흔히 마블영화로 치면 쿠키영상 같다고 느껴져서 굳이? 라는 생각이 잠깐들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시릴이 진심으로 깨닫는 장면이라 느껴져서 괜찮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3.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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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 영화는 월트클라스 소프라노 조수미님의 GV가 아니었으면

지금까지 의문부호만 계속 달렸을겁니다. 사실.. 지금도 의문부호인

영화이긴 해요. 저는 좀 난해하고, 어렵더군요.

 

감독이 스펜서 만드신 감독님이시더군요. 제가 크리스틴 스튜어트 나온

스펜서를 재밌게 봤고, 윌리엄과 해리 왕세자의 엄마 다이에나 스펜서의 일대기를 

간략하게 알았던 상태로 봐도 몰입이 잘되서 좋은 감독의 작품으로 기억했는데,

 

여튼 100프로 이해는 못했을지언정, 마리아 칼라스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연출은 이번주에 봤던 영화들 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 오페라 잘 몰라요.

그럼에도 다시 재기를 꿈꾸는 마리아의 입장을 생각하니, 계속 슬프게 다가왔습니다.

그 지금도 재벌과의 결혼이 행복해보이는것뿐 불행을 앞당기다더니,

마리아 칼라스도 예외는 아니었나 봅니다. 할 말도 좀 있고,

 

제대로 자료조사해서 리뷰 적고 싶은 영화입니다. 특히 마지막에 소제목 어센트였나?

마리아가 있는 힘껏 열창하는 성악장면이 너무 슬펐습니다.

그 류이치 사카모토의 오퍼스가 계속 생각나는 장면이었는데,

마리아가 얼마나 절실했는가가 느껴지는 장면같았습니다.

마리아 칼라스에 대한 설명을 GV로 부연설명을 해줘서 좋았고,

조수미님을 직접봐서 좋았습니다. 오페라 티켓 추첨도 했었는데

역시나 저는 어림도 없죠 ^^

 

 

 

4. 마인크레프트 (더빙)

 

restmb_allidxmake.jpeg

 

일단 26일 개봉이므로, 노스포로 해야하는게 당연하고,

아마 이 영화를 장문리뷰로 적을 생각인데,

저는 마인크래프드 게임 안해봤습니다.

보면서 느낀게, 그 포트나이트라는 게임 외국선

정말 탑티어 게임인데, 정작 우리나라에선 조용하잖아요.

이 서양권에선 만들고 부수는 내용의 게임이 취향저격인가봅니다 ^^

 

여러 영화들 오마주가 보이긴 합니다. 저는 반지의 제왕 생각 많이 났어요.

이거도 한번 찾아보는 재미가 있겠어요 ㅎㅎ

 

그리고 더빙으로 봐서 주관적으로 느낀건데..

성우분들에게 정말 죄송하지만..

 

가능하면 자막판으로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그 이유는 잭블랙이 너무 개사기입니다 ㅎㅎ;;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의 쿠퍼 성우가 잭블랙이잖아요.

쿵푸팬더의 포도 잭블랙이 성우를 맡았는데, 잭블랙의

풍부한 감성연기는 못따라잡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잭블랙이 노래하는 장면이 몇장면 나오는데, 아..

 

이 장면을 더빙으로 밖에 못봤다는게 아쉬웠습니다.

 

 

생각보다 잭블랙의 색깔이 찐했고, 더빙으로만 봤지만

제가볼때 제이슨 모모아의 색깔도 보여지긴 합니다.

어느순간부터 아쿠아맨의 모모아의 마초미를 벗어버리려는 시도가

많이 보이는데, 제 생각에 제이슨 모모아가 바비 캐스팅 되었으면

누구보다 앞장섰을거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는 슈퍼마리오랑 많이 비슷합니다. 스토리도 단순하고,

전체관람가 답게 유치한 구석이 보이고..

 

근데.. 이 감독님이 좀 유치한 개그코드를 주요 사용하나 봅니다?

한국으로 치면 이병헌 감독같아보이는데, 이게 영어라 체감이 안되는거 같은데

이건 자막으로 한번 보고 느끼고 싶네요. 마인크래프트를 했다면 반가운

요소들이 보여질거라 생각합니다.

 

 

개봉하면 4DX로 보시길 권장드려요.

 

 

 

 

5. 열혈검사

 

maxresdefault.jpg

 

제가 액션영화를 최우선 선호 장르로 꼽습니다. 

무엇보다 견자단성님 감독 주연이라 꼭봐야지 생각했는데,

아.. 롯데시네마 단독이라니.. 상영관도 많이 없어서 스캐줄짜기

은근 빡셌네요 ㅜㅜ 어제 월드타워에서 봤었는데..

 

 

솔직히 야당보다 재밌게 봤습니다.

 

 

야당과 장르가 비슷합니다. 범죄영화에 액션영화

그러나 차이가 난다면 열혈검사쪽이 법정드라마에 가깝긴해요.

당연히 !! 어퓨굿맨같은 명작과 비교하면 허접하긴 합니다 ㅎㅎ;;

 

제 생각에 이게 16년도에 홍콩서 일어난 마약사건을 다뤘다고해요.

이걸 견자단 형님 자기가 만들고 싶은데, 이런류의 연출능력은 어렵고..

고민끝에 사회고발성을 위주로 해서 메시지적 부분을 액션으로 하자해서

액션으로 승화시킨 부분이 있는데, 이게 월드클라스 액션배우가 하시다보니

짜릿한 부분이 있습니다. 마지막에 지하철씬은 존윅2의 장면 생각나는데,

정말 잘 만들었다고 느꼈습니다. 실제로 견자단 성님이 찍으면서

부상도 당하셨다고 하시던데 ㅜㅜ 완벽한 씬을 위해 감수하고 촬영했다고 해요 ㄷㄷ

 

야당이 차돌박이 된장찌개라고 하면, 열혈검사는 완탕면(홍콩전통음식)

이라고 하면 되겠습니다 ^^

 

홍콩 저 동네도 삼합회라고 해서 범죄조직 스케일이 크고,

생각보다 빈부격차가 크다고 하죠? 어느 나라든 사회문제가 없진 않다지만

이게 실화라 보니 몰입력이 있고, 액션이 확실하다보니 보는 맛도 좋았네요 ㅎㅎ

 

 

 

 

6. 택시드라이버 (재개봉)

 

3M5EO2JWOVDYDEDOTEYLW5FHZY.jpg

 

이거 시간나면 한번 리뷰만들고 싶어요 ㅜㅜ

 

보면서 바로 느낀게..

 

 

마틴 스콜세이지 형님은

천재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를 지금 본다면 생각나는 영화들이 몇개 보이긴 합니다.

가장 크게 다가 오는 영화는 토드 필립스의 조커일거라 생각하는데요

아니면 범죄와의 전쟁에서 최민식형님의 최익현 생각 많이 났어요 ㅎㅎ

또는 제가 잴 좋아하는 액션영화 노바디 생각도 났고요.

 

많은 영화들의 영감이 될만한 영화라 느껴졌어요. 전쟁 PTSD를 격은

택시운전사가 심야일을 맡으면서 얻은 스트레스와 그 동안의 불만에

대한 연출 능력은 마틴 스콜세이지 형님이 왜 월드클라스 감독인지

알법하다고 느꼈고, 주인공 로버트 드 니로 형님 아니 연기 천재아닙니까?

그 상대배우와의 호흡으로 얻는게 아닌 솔로씬에서 어떻게 저런 연기가 나오죠?

그리고 아이리스의 꼬맹이 낯이 많이 익었는데, 양들의 침묵에 나온 여주였네요 ㄷㄷ

 

무슨 어린애가 저런 시니컬한 연기가 나오나 생각했어요. 마치

레옹에서의 나탈리 포트만이 생각나는 연기였네요. 양들의 침묵 

저희 고향집에 소설로 소장하고 있는데, 왜 입소문이 나는지 한번

간단하게라도 리뷰 적어볼게요

 

 

 

어제 새벽에 택시드라이버를 봐서 그런지

앞으로 밤에 드라이브 하면 이 노래 많이 들을거 같습니다.

영화 조커에서도 재즈 나오는 씬들 보면 장면은 잔혹하죠 ㄷㄷ

 

조커 호아킨 피닉스의 시조새인 로버트 드 니로 형님의 전성기 시절 

아주 잘 봤습니다 ㅜㅜ

 

갓두조 갓두조
25 Lv. 68811/69840P

"FORTIS FORTUNA ADIUVAT" (행운은 용감한 자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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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5


  • min님
  • 이안커티스
    이안커티스
  • golgo
    golgo

  • 헷01
  • 소설가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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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택시 드라이버. 여러 의미를 지닌 작품이었어요.
10:39
3시간 전
profile image
갓두조 작성자
소설가
왜 명작인지 알거 같습니다. 이게 어떻게 70년대 영화죠?
마지막 장면이 조금 난해한데 이거 자료 좀 찾아봐야겠어요
10:42
3시간 전
profile image
갓두조 작성자
무비디렉터
둘다 나이가 많으신데, 더 상하시기 전에 많이좀.. ㅋㅋ
10:48
3시간 전
profile image 3등
마인크래프트 아주 재밌게 본 건 아닌데...

라랄라 라바 ~ 치치치 치킨 ~
이 노래가 계속 요즘 귓가에 맴도네요.
13:07
47분 전
profile image
갓두조 작성자
golgo
제가 이거때매 더빙으로 보면 안된다고 말씀드리는겁니다 ㅋㅋ
후반부에도 잭블랙이 또 노래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잭블랙이 락소재로 영화 하나 하셨잖아요 ㅋㅋ
감독이 잭블랙의 능력치를 이용한 영화가 이번 영화라 생각하는데,
성우분이 연기 잘해주셨지만, 잭블랙이 너무 말도 안됩니다 ㅜㅜ
13:09
45분 전
profile image
갓두조
더빙 성우분이 그 느낌을 잘 못살렸나 보네요.^^
13:11
43분 전
profile image
열혈검사 저도 생각보다 재밌고 괜찮아서 놀랐었습니다.. 사전평들은 악평들이많아서 기대를 접고봤는데요..^ ^ 자전거탄소년은 다르덴형제의 작품으로 당시 칸느영화제 황금종려상인가 받았을걸요.. 저도 10몇년전에 부산영화제랑 개봉때도 인상적으로 본 작품이예요.. 가난한환경에 소년이 그래도 의지를보이며 살아보려고 하는게 인상적이였죠.. 돌을맞아도, 나무에서 떨어져도..
13:38
16분 전

'솔직히 야당보다 재밌게 봤습니다.'

이걸 이제 이야기하면 어떻게 하십니까.

저번주에 일생겨서 예매취소했는데 일을 미뤄서라도 볼 걸 그랬나봅니다.

13:52
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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