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 케이트 마라, 베르너 헤어조그 '버킹 파스타드' 촬영 첫모습

First Look: Rooney & Kate Mara in Werner Herzog’s ‘Bucking Fastard’
베르너 헤어조그의 신작이 현재 더블린에서 촬영 중이다. 헤어조그는 제목부터 눈길을 끄는 ‘Bucking Fastard’를 연출하고 있으며, 이 작품은 케이트 마라와 루니 마라가 쌍둥이 자매 조안과 진 역으로 출연한다. 두 자매는 사회의 가장자리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이다.
첫 번째 스틸 이미지도 포착되었고, 마라 자매의 모습은 정말로 소름 끼칠 정도다. 분위기만으로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이 영화는 실제 인물 프리다와 그레타 채플린 자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그들은 옆집에 사는 남성에게 성적으로 집착하게 되었고, 결국 접근 금지 명령을 받았다. 영화 제목인 ‘Bucking Fastard’는 자매가 법정에서 동시에 실수로 내뱉은 말에서 따왔다고 한다
(출처: The Film Stage).
헤어조그는 자신의 최근 회고록 Every Man for Himself and God Against All: A Memoir에서 이렇게 밝혔다.
“프리다와 그레타 채플린에 대한 장편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1981년, 이들은 영국의 타블로이드 신문에서 잠깐 유명세를 탔고, 몇 주 동안 ‘성에 미친 쌍둥이’로 불렸다. 그들은 옆집 트럭 운전사에게 푹 빠져, 결국 그가 법원에 호소해 접근금지 명령을 내렸다. 이들의 이야기는 독특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한, 동기화된 방식으로 말하는 유일한 일란성 쌍둥이다.”
1968년 이후, 헤어조그는 20편의 극영화와 34편의 다큐멘터리를 연출했다.
대표작으로는 ‘아귀레, 신의 분노’, ‘피츠카랄도’, ‘어둠의 교훈’, ‘그리즐리 맨’ 등이 있다.
그가 마지막으로 연출한 극영화는 2019년의 ‘Family Romance, LLC’이며, 평단의 극찬을 받은 마지막 작품은 2009년 니콜라스 케이지가 광기에 찬 연기를 펼친 ‘배드 루테넌트(악질경찰)’였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4/7/werner-herzogs-bucking-fastard-to-star-kate-rooney-mara
* 마라 자매를 한작품에서 보다니... ㄷㄷ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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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