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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싱 스톤 (1984) 로맨스 어드벤쳐물의 정석적인 고전. 스포일러 있음.

BillEvans
1208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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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싱 스톤은 로맨스 어드벤쳐물의 정석이다. 로버트 저메키스감독의 영화이니 잘 만들었고, 

액션과 코메디의 절묘한 결합은 보증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냥 롤러코스터같은 영화다. 

거기에다가 로맨스를 아주 찐하게 집어넣었으니, 대중들이 좋아할 만한 흥행보증영화가 탄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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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배우들 - 마이클 더글라스와 캐슬린 터너에게는 중요한 영화다.

마이클 더글라스는 제작자로는 성공했어도 배우로서는 그저 그랬다. 하지만 이 영화 로맨싱 스톤에 출연함으로써

대중적인 스타가 되었다. 마이클 더글라스는 여기 그치지 않고, 자기에게 아카데미상을 안겨줄 

무게 있는 역을 원해서 이것을 찾아다녔으며, 마침내 월스트리트에서 악역을 함으로써 아카데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우리가 아는 대배우 마이클 더글라스의 탄생이다. 

보디 히트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팜므 파탈로 출연해서 

극장가를 위 아래 바꿔 홀라당 뒤집어놓았던 캐슬린 터너는, 

자칫 잘못하면 팜므 파탈 섹시배우로 커리어가 풀릴 뻔했던 것을 이 영화로 완전히 바꿔놓았다.

푼수에다가 백마 탄 왕자님을 아직도 꿈꾸는 소녀같은 노처녀 역을 어찌나 잘 소화해냈는지 

그 이후로 이미지가 확 바뀌어 버렸다. 이 영화 이후 팜므 파탈 캐슬린 터너는 더 이상 생각나지 않았다. 

캐슬린 터너도 성공한 여배우의 길을 이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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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사는 하이틴 로맨스 작가 캐슬린 터너는 소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눈물을 쏙 빼놓는 소설을 잘 써서

베스트셀러작가다. 어떻게 그렇게 소녀들의 눈물을 쏙 빼놓는 소설을 쓸 수 있냐 하면 - 

본인이 소녀같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꿈꾸는 로맨스를 소설로 쓰는 것이다. 그녀의 소설에는 늘 제시라는 

남자가 나온다. 여주인공을 구해주는 백마 탄 왕자님이다. 

그런데, 캐슬린 터너 본인의 평소 소망을 투영한 캐릭터다. 

 

캐슬린 터너는 평소 자기 소망을 가슴에 품고

백마 탄 왕자님을 꿈꾸며 뉴요커로 혼자 재미나게 살 팔자인가 했는데,

갑자기 롤로코스터를 탄 듯 정신 없는 질주를 하게 된다. 그것도 전혀 생각도 못했던 콜롬비아 정글로 말이다. 

콜롬비아의 "콜"자도 생각 안해보았던 캐슬린 터너는 어느날 형부로부터 편지 한 통을 받는다.

손에 들고 다니며 뜯어볼 생각도 안한다. 갑자기 언니가 전화를 해온다.

형부가 봉투 안에 넣어 보낸 것은 보물지도이고, 그 지도를 콜롬비아로 안 가져오면 언니는

죽임을 당한단다. 이런 황당한 일은 만화에서도 안 나온다. 보물지도라는 것이 현실에서 존재하는 건가?

어쨌든 봉투를 뜯어보니 진짜 보물지도가 들어있다. 캐슬린 터너는 콜롬비아로 즉각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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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린 터너가 통통 튀는 매력을 발휘한다. 옷 벗고 달려드는 사이코패스 팜므 파탈은 어쩔 수 없이 외도를 한 거고,

그녀는 본래 로맨틱한 코메디를 하는 여배우다. 선량하고 푼수같은 역을 하니 이렇게 잘 어울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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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버스를 타고 언니가 말해준 장소로 가는데, 버스를 잘못 타서 콜롬비아 산 속으로 간다. 

벼랑 위에 아슬아슬 난 좁은 흙길을 버스가 달려간다. 아니, 버스가 산을 기어 올라가는 거다.

끝이 보이지 않는 고도까지 올라간다. 그러더니, 밀림 어딘가에서 버스가 고장났다고 내리라고 한다. 

캐슬린 터너는 황당해하면서 흙길 한복판에 서있다. 그런데, 조로라는 콜롬비아인이 권총을 들고 위협한다.

보물지도를 내놓으라고 위협한다. 언니 목숨이 걸린 지도인데, 빼앗길 수 없다.

조로는 밀림에서 튀어나온 마이클 더글라스와 시비가 붙는다. 다짜고짜 서로 총을 쏘아댄다. 마치 스포츠처럼.

조로가 못 이기고 도망가자, 마이클 더글라스는 캐슬린 터너를 버리고 가 버리려 한다. 캐슬린 터너는 

돈을 주고 그를 고용해서 언니에게 가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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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앞에는 광활한 밀림이 있다. 거기를 건너

머나먼 도시를 찾아가야 한다. 

이제 아찔한 모험의 시작이다.

 

캐슬린 터너는 몰랐다. 자기가 그렇게 애타게 찾던 백마 탄 왕자가 콜롬비아 정글에서

씻지도 않고 땟국물 흐르는 얼굴에 

술이나 진탕 마시면서 내키는 대로 살아가는

인간 고릴라였다는 사실을.

마이클 더글라스는, 자기가 평소 못보던

세련되고 청순하고 지성적이고 푼수끼가 있는 선량한 여인에게 홀딱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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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는 사병을 거느린 장군이었다. 군대를 이끌고 그들을 쫓아온다. 

캐슬린 터너와 마이클 더글라스는 밀림 한가운데로 나아가면서 정말 갖은 모험을 다한다. 

 

굉장히 스피디하면서도 통통 튀는 엄청 탄력적인 액션장면들이다. 엄청 찐한 로맨틱한 분위기에 감싸여서 

스릴과 서스펜스 코메디가 펼쳐진다. 마이클 더글라스와 캐슬린 터너이니까, 이런 장면들을 

노련한 연기로 이끌어나간다. 캐슬린 터너가 발산하는 매력이 이 영화 성공의 50% 정도는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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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짜 깊은 밀림에 들어온 현장감이 생생하게 살아있다. 셋트에서 찍고서 밀림에 갔다 하는 식의 눈속임은

없다. 정글의 광활함과 깎아지른 벼랑, 격렬한 계곡물, 높은 산 중턱 폐쇄된 마을 모두 진짜다. 배우들도 엄청 고생하며 찍었을 것이다. 배우들이 구름 위로 올라가서 찍은 영화니까.

 

흥미진진하고 설레이는 느낌을 영화 내내 이어간다. 대단한 연출력이다.    

 

둘이 어느 동굴에 들어가서 

아기 주먹보다도 더 큰 청록빛 영롱한 에메랄드를 발견하는 장면은

이들 모험의 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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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에 빠진 에메랄드를 잃어버리고, 마이클 더글라스는 혼자 에메랄드를 찾아 떠난다. 

사랑을 잃고 뉴욕에 돌아온 캐슬린 터너는 로맨싱 스톤이라는 소설을 쓴다. 

"콜롬비아에서 만난 운명적인 남자. 그 남자 꿈은 요트를 사서 세계를 떠돌아다니는 것이었다. 소설 주인공 여자에게 

함께 가자고 한다. 여자는 그를 기다린다."

엄청난 감동의 폭풍에 휘말린 편집장. 소녀가 아닌 냉정한 여자도 울게 만드는 감동의 도가니 - 

하지만 캐슬린 터너는 우울하고 슬프다. 자기 하고 싶은 대로 막 사는 마이클 더글라스가 

지금 정글 어딘가에서 무슨 멍청한 짓을 하고 있을까?

그런데, 집 앞에 거대한 요트가 세워져 있다. 바다 어딘가에 있는 에메랄드를 찾는다고 바다에 뛰어든 

멍청한 마이클 더글라스가 진짜 에메랄드를 찾은 것이다. 그리고 약속대로 

거대한 요트를 타고 그를 데리러 왔다.

인간 고릴라 마이클 더글라스는 

캐슬린 터너를 만나 백마 탄 왕자로 환골탈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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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서로 껴안고 좋아 죽으면서 요트를 운반하는 대형 트럭에 올라 바다로 간다. 

이제부터 단 둘이서 요트를 타고 세계를 방랑하는 것이다.

 

흠, 내가 속편을 보아서 아는데,

그들이 가는 곳에는 모험이 끊이지 않는다.

 

이렇게 재미있고 신나게 로맨틱하고 스릴 넘치는 모험을 하면서 

살 수 있다니 부럽다.

 

아이 주먹만한 에메랄드를 팔아서 

평생 돈 걱정 없이 유유자적

푸르고 투명한 바다 위를 느릿느릿 지나가는 

뭉게구름을 보면서 이국의 도시에도 가고 열대의 섬에도 가고 

보물이 숨겨진 사막, 악어들이 사는 강

모두 방문한다. 그러다 보면 모험이 끊이지 않는 삶.

 

어떤 영화인지 대충 감이 올 것이다. 정말 로맨틱하지 않은가?  

이것이 이 영화 로맨싱 스톤을 로맨틱 어드벤쳐물의 걸작으로 만든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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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리즈 시절 캐서린 터너를 볼 수 있는 근사한 로맨스 어드벤처물이죠^^ 하지만 속편 '나일의 보석'은 형편없었고, 세계관 확장격인 '장미의 전쟁'이 흥미롭습니다 ㅎ
05:20
23시간 전
BillEvans 작성자
다솜97
기억보다 근사했습니다. 배우들, 감독 모두 빛이 나는 영화입니다.
09:53
18시간 전
2등

정말 수십년전에 정밀 재미있게 본 기억이납니다. 이때는 이런 영화들이 몇년에 한편씩은 나왔는데 요즘은 거의 없는 듯 합니다

07:54
20시간 전
BillEvans 작성자
min님
지금은 영화라는 쟝르가 쇠퇴하는 시기 같습니다. 극장들도 수십년 전 영화 다시 가져다가 재개봉하면서, 극장을 선호하는 다이하드 세대에게 집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9:56
18시간 전
BillEvans
코로나 이전부터 새로운 이야기, 창작의 부제로 문제가 많이 노출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여러 분야에서 돌파구를 찾으려고 노력하다기 찾은 새로운 돌파구가 만화,웹툰인데 이제 이 분야도 정점은 지난 듯하고 뭔가 다른 해결책이 필요하긴 하다고 생각합니다.
10:42
17시간 전
BillEvans 작성자
min님
만화, 웹툰에 기대다가 점점 더 깊이가 얕아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는 이정도 깊이를 가진 것이다 하는 식으로 관객들에게 학습이 된 것 같아요. 자승자박 같습니다.

좋은 소설들 많은데, 이것들을 영화화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마틴 스콜세지감독이 지금까지 만들어 온 영화도 소설 원작이 꽤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차기작도 소설 원작이라고 하구요.

뜨거운 피라는 영화 참 좋았습니다.
12:41
15시간 전
BillEvans

뜨거운 피 이야기를 하셔서 잠시생각해보았습니다. 솔직히 한국 갱영화는 강릉이후로 손이 안갑니다. 갱스터무비 장르를 정말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볼수 있었던 갱장르를 1900년대 초기 까지 찾아봤을겁니다. 그래서 갱장르에는 관대한데 지금은 한국 갱영화에는 지친듯합니다. 꽤 오랜 기간 봐왔지만 강릉때가 아마 한계였을겁니다. 기억이 맞다면 에반스님이 극찬한 뜨거운 피 오리지날 글도 봤을겁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뜨거운 피는 못봤습니다. 고민이 됩니다.

만화나 웹툰은 좀 과하게 말하면 콘티가 이미 존재하는 상황이지만 소설원작으로 각색이나 각본을 만들때에는 상황 상황을 어찌할지가 너무 중요한 거라 온갖 장면을 상상하며 글을 써야하는데 이건 옮기는 사람의 역량문제라 약간의 차이는 있다고 봅니다.

글을 읽다가 바로 생각나는 소설 원작영화로 리어왕을 자국에 맞게 각색 연출한 란이 생각났습니다. 예전에튼 소설원작을 이 정도로 만들어주면 얼마나 좋을 까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다만 당연히 그걸 못하니 란이 정말 대단한 영화로 남아 있을겁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말씀드리면 다른 돌파구가 있어야 하고 있을겁니다. 누구든 다 인정하시겠지만 극장 관람과 그외 휴대폰 TV등 극장외 괸람은 차이가 너무 나서 극장은 살아남을 거리 생각을 합니다. 요즘 상황이 유지된다면 대신 관람요금이 많이 달라질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21:35
6시간 전
profile image 3등
어렸을 때는 인디아나 존스 짝퉁 같네~하고 봤는데..
뒤늦게 아.. 괜찮은 로맨스 모험물이구나 싶었죠 ^^
08:44
19시간 전
BillEvans 작성자
golgo
두 남녀가 로맨스 어드벤쳐를 하는 영화, 막상 잘 만든 영화 찾아보면 없죠.
09:57
18시간 전
BillEvans 작성자
이상건
예전에 엄청난 히트를 쳤던 영화였죠. 지금 보아도 여전히 좋습니다. 낡지 않은 것 같아요.
09:58
18시간 전
로맨스, 어드벤처 액션도 좋고 인디아나 비슷한 류로 괜찮게 봤습니다
14:22
14시간 전
BillEvans 작성자
무비디렉터
잘 만들어졌죠. 당시에는 이런 영화 흔하게 나오는 거 아냐 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렇지 않더군요.
20:57
7시간 전
profile image
포스터보고 (국내 포스터) 야한 영화인줄 알고 극장에 간 기억이 나는군요.. ^^;
정말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16:11
12시간 전
BillEvans 작성자
다크맨
캐슬린 터너가 아주 약간 보여주기는 하죠. 원래 보디 히트의 임팩트가 강할 때라......
20:57
7시간 전
profile image

레이더스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같은데,
정작 레이더스 속편인 미궁의 사원은 로맨싱 스톤의 영향을 받았죠.
로맨싱 스톤의 액션에서 스케일을 키운게 미궁의 사원.
영화는 정말 돌고 도는 것 같아요.

17:12
11시간 전
BillEvans 작성자
블루스카이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모두 잘 만든 작품들이죠.
20:59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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