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TV시리즈 맥고나걸, 스네이프 배우 협상중

HBO가 인기 판타지 소설 해리 포터를 각색하는 드라마 시리즈에 출연할 두 명의 주연 배우를 추가로 확정하고 있다. 오스카상과 에미상 후보에 오른 여배우 자넷 맥티어가 미네르바 맥고나걸 교수 역을 맡기 위해 협상 중이라고 한다. 

또한, 에미상 후보에 오른 파파 에시에두는 이 시리즈의 첫 번째 배우 중 한 명으로, 세베루스 스네이프 교수 역을 맡기 위해 계약을 마무리하고 있다다고 한다다. 이들은 알버스 덤블도어 교수 역을 맡게 될 존 리스고우와 합류할 예정이다. 

HBO는 이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그들은 성명서에서 “우리는 기대가 많은 이 시리즈가 많은 소문과 추측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점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전 제작을 진행하면서 계약을 마무리할 때만 세부 사항을 확인해줄 것입니다.”

10년 이상 방영될 예정인 해리 포터 시리즈는 작가 겸 쇼러너인 프란체스카 가디너와 감독 겸 총괄 프로듀서인 마크 마일로드가 제작한다. 최초 발표 당시 HBO와 Max Content의 회장 겸 CEO인 케이시 블로이스는 이 드라마가 J.K. 롤링의 소설을 “충실하게 각색”할 것이며 “각각의 상징적인 책 내용에 깊이 빠져들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deadline.com/2025/03/harry-potter-series-mcgonnagall-snape-casting-1236313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