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소녀, 너를 응원해 !>를 보고 나서 (스포 O) - 아리무라 카스미 주연 작품
톰행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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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의 자신의 자녀가 학교에서 친구들의 괴롭힘을 받는 걸 알게 된 후 학교에 얘기했지만 별 다른 조치가 취하지 않았고, 단지 어린 애들이 한 짓이게 그냥 넘어가려는 모습을 보이자 엄마는 학교 전학을 시켜버리고, 아이가 원하는 것만 하게 하고 싫어하는 건 안 해도 되는, 자유롭게 자녀를 키우게 된다.
그러다 고등학생이 된 자녀는 놀기 바쁜, 공부와 거리가 먼 학생이 돼있었다. 이런 자녀를 아빠는 항상 무시했고, 이런 상황 속에서 그 자녀는 일본의 명문대인 게이오 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처음으로 공부를 하게 되는데...
진짜 이게 가능해 ? 아빠의 설정이 너무 과한 거 아니야 ? 이런 반응보다는 그 학생의 도전을 응원하게 됐고, 그녀를 옆에서 도와주는 학원 선생님이나 학원 같은 반 남학생이나 엄마에게 눈길이 가기도 했다. 계속해서 몰입해서 봤고, 중간중간 웃긴 장면들도 있고 조금은 짠하게 다가오는 장면도 있어서 재밌게 봤다.
마지막에 보니 실화 바탕의 내용이라 약간 놀랐었고,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정말 늦은 게 아닌, 그 시점에서라도 도전을 하고, 그 도전을 하면서 배운 것들을 토대로 다른 도전을 할 수 있다는 어떤 용기를 주는 작품이었다.
아리무라 카스미의 매력이 잘 느껴지고, 학원 선생님을 연기한 이토 아츠시도 좋았다.
톰행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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