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id Fincher's ‘Squid Game: America' is Now A Series

데이비드 핀처의 향후 프로젝트 중 하나인 “오징어게임 아메리카”에 대해 최근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는 한국의 “오징어 게임”을 기반으로 한 핀처의 영어판 리메이크가 아닌,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 스핀오프 시리즈로 발전했습니다. 원작의 캐릭터들이 등장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촬영은 2025년 늦여름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해 초, The Playlist의 로드리고 페레즈는 핀처의 스핀오프 프로젝트가 2021년부터 넷플릭스에서 구상되고 있었으며, 이는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에서 큰 성공을 거둔 해와 일치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로 인해 핀처는 “차이나타운” 프리퀄 작업을 잠시 미뤄두고 “오징어 게임”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넷플릭스는 아직 이 프로젝트에 대한 공식적인 코멘트를 하지 않았지만, 실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페레즈는 핀처가 지난해 작가 데니스 켈리(“유토피아”)를 각본 작업에 고용했다는 점도 덧붙였습니다. 켈리가 여전히 참여하고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핀처의 다음 영화는 네오 서부극인 “Bitterroot”로, 정체불명 배우가 주연으로 캐스팅될 예정이며 2025년 초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마이클 질리오가 쓴 이 각본은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용서받지 못한 자”과 비교되고 있으며, 원래 2008년 블랙리스트의 일환으로 포함되었습니다.

핀처는 최근 넷플릭스와 2027년까지 계약을 갱신했으며, “오징어게임 아메리카” “Bitterroot,” 그리고 로버트 타운이 쓴 “차이나타운” 프리퀄 시리즈를 포함해 여러 프로젝트가 다양한 단계에서 개발되고 있습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4/10/22/david-finchers-squid-game-america-is-now-a-se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