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후기. 류승완은 위선자다.
롱롱이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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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자 하는 내용과 말하고 있는 태도가 다른 거짓말쟁이 감독 류승완.
영화 초반부 폭력의 당위성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반성하는 듯한 화두를 던지지만,
정작 영화 내내 폭력을 즐기는 감독의 태도가 역겹다.
액션씬이 나올 때마다 '어떻게 하면 더 아플까' '어떻게 하면 더 폭력적일까' 를 고민하면서
정작 엔딩에선 아빠가 잘 못 생각했다 한마디 툭 던지며 사과하는 시늉만 하는 영화.
우린 이럴때 이렇게 말한다. '그게 사과하는 태도냐??'
특히 마지막 액션씬은 정말 보기 힘들더라. 아니 UFC는 스포츠이기라도 하지. 이건 무슨 액션 포르노같더라.
위선적인 감독 류승완.
추천인 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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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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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영화의 호오는 개인적인 감정이지만, 감독에게 그런 혐오를 분출할 이유가 있을까요? 표현을 세게 한다고 더 좋은 평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과하네요ㅕ.
00:34
24.09.19.
2등
물론 영화가 마음에 안 드실 수 있고 영화의 불호평을 남기시는 것도 지극히 정상이시지만 이렇게 까지는 좀 과하다고 생각됩니다...
00:47
24.09.19.
3등
범죄자도 인권이 있다 이 이야기를 하시려는거죠.맞는소리같기도합니다.
02:57
24.09.19.
실제 폭력인 UFC는 스포츠라는 껍데기를 입혀서 받아들이면서 영화의 가짜 폭력은 보기 힘들다는게 참 재밌네요 하하
03:20
24.09.19.
이 정도 얘기가 과하군요..
00:14
24.09.21.
Johnnyboy
그러게요. 웃기죠. 요즘 사람들은 단순히 '잘봤어요~' '별로에요~' '저랑 안 맞네요~' 이 정도 수준의 후기로 상대방과 무슨 소통을 할 수 있다고 여기는지 모르겠네요.
16:18
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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