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2]
판자
712 2 4
액션 영화의 장인 류승완 감독이 9년만에 내놓은 속편.
기대치를 너무 높이 잡고 이 영화를 봐서 그런지 여러 영화 와 드라마 등에서 다루었던 정의,도덕적,법의 양면성 등 여러 사회적인 현상 과 문제점 을 폭 넓게 담으려 하다 보니 전작에 비해 액션의 퀄리티는 높아졌는데 정작 내용은 식상하면서 통쾌했던 맛은 완전히 사라진듯하다.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않은 액션연기에 비해 표정이나 내면연기는 좀 많이 아쉬운 부분으로 남는다.
3편에서 과연 이 모든 부분을 뒤엎고 환골탈태 한 스토리로 돌아오길 바란다.
불호 리뷰들이 보이는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