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모드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17
  • 쓰기
  • 검색

'조커: 폴리 아 되' 로튼토마토 리뷰들 (신선도 59%)

golgo golgo
15574 11 17

 

24131.JPG

 

https://www.rottentomatoes.com/m/joker_folie_a_deux

 

탑 크리틱만 옮겼는데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녹색은 썩은 토마토.

 



존 블리스데일 - Time Out
선정주의에만 관심이 있는 세상에서 한 망가진 남자의 비극을 마주하게 된다. 그것은 관계된 모든 이들에게 충격이지만 그래서 더 좋았다. 4/5


한나 스트롱 - Little White Lies
(감독 토드) 필립스는 왜 이 영화가 뮤지컬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걸 그토록 꺼리는 걸까? 프로덕션 디자인에 색채와 화려함을 좀 더 더했으면 어땠을까?


팀 그리어슨 - Screen International
<조커> 1편이 감성적인 음영, 성숙한 테마, 진정한 웅장함을 갖춘 보기 드문 블록버스터로서 비범한 영화였던 반면, 이 속편은 그 맥을 이어가지 못했다.


라파엘 에이브러햄 - Financial Times
조커는 진지한 서브텍스트를 포함해, 여전히 비장의 한 수를 갖고 있다. 최고의 장면은 선동적인 장면 이후에 나온다. 3/5


로비 콜린 - Daily Telegraph (UK)
<조커: 폴리 아 되>는 1편의 아찔한 충격에는 미치지 못한다. 하지만 무시무시한 일촉즉발의 긴장감에 있어서는 전작과 맞먹는데, 언제라도 불길이 치솟을 것 같은 영화다. 4/5


리처드 로슨 - Vanity Fair
놀라울 정도로 지루하고 무의미한 진행으로 관객을 경멸하는 듯한 영화.


데이비드 얼리치 - indieWire
<폴리 아 되>는 대부분의 러닝타임 동안 제자리에서 탭댄스만 추고, 너무 튀거나 혹은 캐릭터들과의 연관성이 너무 모호해서 아무것도 표현 못하는 감동 없는 뮤지컬 곡들을 계속 이어붙이고 있다.


니콜라스 바버 - BBC.com
보기에 따라 대담하거나 혹은 거슬리게 잘난 척하는 이 탈신화화 작업은 분명 재미가 없다. 2/5


존 누겐트 - Empire Magazine
두 살인마 사이코패스들 사이에서 아주 달콤하고 매혹적인 뮤지컬 로맨스가 펼쳐진다. 이 괴상한 접근 방식이 코믹북 팬들 모두에게 받아들여지지는 않겠지만, 나름의 이상하고 비극적인 희망을 찾을 수 있다. 4/5


데이비드 루니 - Hollywood Reporter
(레이디) 가가는 친근감과 집착 사이를 넘나드는, 흥미진진하고 활발한 존재감으로 사랑스럽게 아서에게 다가간다... 듀엣과 솔로로 이루어진 두 사람의 뮤지컬 곡들은 종종 음울한 영화에 꼭 필요한 활력을 불어넣는다.


오웬 글레이버먼 - Variety
<조커: 폴리 아 되>는 야심차고 피상적으로는 무지막지한 영화지만, 기본적으로는 지나치게 신중한 속편이다.


타라 브래디 - Irish Times
많이 지루하다. 대단원이 1막의 마무리 부분에 나와 버린다. 이 영화는 여러 장르들 사이에서 허우적대는데, 뮤지컬, 감옥 영화, 그리고 대부분은 질질 끄는 법정 드라마다. 3/5


조앤 티트마쉬 - London Evening Standard
매혹적이고 복잡한 주인공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결국 지루하게 질질 끌면서 정처 없이 우리를 데리고 간다. 2/5


케빈 마허 -Times (UK)
(감독) 필립스는 다시금 독립된 세계로 돌아와 카펫 위에 모든 내용물을 쏟아내고... 또 쏟아낸다. 그 결과는? 지저분하고, 생동감 없고, 뻔하며, 존재할 필요도 원치도 않는 영화에서 기대할 만한 것뿐이다. 2/5


피터 브래드쇼 - Guardian
1편만큼이나 거슬리고 인내심을 요구하고 때때로 지루하기 그지 없지만, 개선된 부분도 있다. 3/5


제프리 맥냅 - Independent (UK)
전반적으로 <폴리 아 되>는 1편만큼이나 날카롭고 불안하게 하며, 현대 미국의 도시들을 폭발 직전의 무시무시한 화약고로 묘사한다. 4/5


윌리엄 비비아니 - TheWrap
뮤지컬 영화의 연극성을 이용해 주인공의 야심을 고양시키지 않고 오히려 약화시키는, 슬프고, 애수에 차 있으며 인상적인 기묘한 영화.


앨리슨 윌모어 - New York Magazine/Vulture
<조커: 폴리 아 되>는 아서의 영화인데 아서라는 캐릭터는 그다지 흥미롭지 않다. 호아킨 피닉스가 고뇌에 찬 정신과 푹 들어간 가슴의 육체적 디테일을 정교하게 표현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기울였는지는 몰라도 말이다.

 

golgo golgo
90 Lv. 4116080/4500000P


익스트림무비 스탭
영화, 영상물 번역 / 블루레이, DVD 제작
영화 관련 보도자료 환영합니다 email: cbtblue@naver.com

신고공유스크랩

추천인 11

  • 힙합팬
    힙합팬
  • nion
    nion
  • Batmania
    Batmania
  • Sonatine
    Sonatine

  • 필름매니아
  • 블루스카이
    블루스카이
  • 호러블맨
    호러블맨

  • 안녕하심

  • min님

  • 중간보스

  • 로다주

댓글 17

댓글 쓰기
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아.. 뮤지컬 영화 이야기 듣고 걱정 많이 됐는데 ㅠㅠ
08:42
24.09.05.
2등

뮤지컬 영화가 지루할 수가 있을까요 음악이 많이 안나오고 법정물 위주일까요 썩은 토마토라니 많이 아쉬워요

08:52
24.09.05.
profile image
golgo 작성자
중간보스
아직은 베니스 영화제에서만 공개된 상황이라서 더 두고보시는 게 좋겠고..
극찬한 평도 있는 거 보니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영화 같습니다.
08:53
24.09.05.
개인적으로 뮤지컬 영화는 맞지 않아 잘 만든 뮤지컬 영화도 안보는데 이렇게 평까지 좋지 못하면 아쉽지만 못 볼것 같네요.
08:58
24.09.05.
1편은 내용이 문제적이어서 호불호가 갈렸던 거 같은데, 2편은 재미가 없어서 호불호가 갈리나보네요..
10:12
24.09.05.
profile image
Golgo님을 비롯한 익무의 다른 분들 반응을 보고 관람 결정해야겠네요.
20:51
24.09.05.
profile image
토마토미터 기준으로만 보면 1편이랑 큰 차이는 없네요.
22:24
24.09.05.
profile image

잘 만들었다는 가정하에

대중을 신경쓴 영화라면 웬만해서 60% 밑으로 안 감요.
예술뽕이 좀 들어갔나 보네요..ㅜㅜ

23:51
24.09.05.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루프] GV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4 익무노예 익무노예 2일 전11:09 1138
공지 [세입자]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14 익무노예 익무노예 6일 전10:40 2385
HOT 2024년 11월 18일 국내 박스오피스 1 golgo golgo 7시간 전00:01 701
HOT 그냥 생각난건데..... 2 영화를읽다 영화를읽다 7시간 전23:24 816
HOT 아다치 미츠루 X 타카하시 루미코 대담(2013년) 4 중복걸리려나 9시간 전22:12 530
HOT <데드풀> 친구 ‘위젤’ 역 T.J. 밀러, 라이언 레이놀즈... 2 카란 카란 9시간 전22:02 1119
HOT [약스포] 글래디에이터2 - 남양주 DOLBY 소감 4 강타자44 강타자44 9시간 전21:55 581
HOT 브루스 윌리스의 <펄프 픽션>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 5 카란 카란 9시간 전21:49 879
HOT Pearl Jam - Dark Matter Tour 3 네버랜드 네버랜드 9시간 전21:48 253
HOT 탐 하디, 액션 스릴러 ’하복‘ 뉴 스틸 2 NeoSun NeoSun 9시간 전21:36 990
HOT 일본 주말(11/15~11/17) 박스 오피스 TOP 10 1 카란 카란 10시간 전21:16 417
HOT 한소희 보그 영상 NeoSun NeoSun 10시간 전21:10 430
HOT 제가 정말 좋아하는 한국영화들 입니다. 9 화기소림 화기소림 10시간 전20:38 1673
HOT 주지훈 정유미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제작발표회 e260 e260 13시간 전18:19 640
HOT 개인적으로 역대 최고의 다큐멘터리 영화 86편 2 Sonatine Sonatine 16시간 전15:01 788
HOT <무파사: 라이온 킹> 파이널 예고편 2 역전할머니 13시간 전18:14 766
HOT [오리지널 티켓] No.126 위키드 1 무비티켓 14시간 전17:13 777
HOT 욕심이 부른 산만함 <블링크 트와이스> 4 마이네임 마이네임 15시간 전16:14 1426
HOT '도그마' 속편, 25년 지나서 드디어 제작 5 golgo golgo 17시간 전14:14 2024
HOT 넷플릭스) 단다단 1-7화 - 초간단 후기 5 소설가 소설가 15시간 전16:02 1646
HOT 프라임 비디오) 크로스 - 간단 후기(추천입니다) 4 소설가 소설가 15시간 전15:52 675
HOT 리들리 스캇, '프로메테우스'를 실패로 여긴다고 ... 10 NeoSun NeoSun 15시간 전15:35 2894
1158008
image
NeoSun NeoSun 28분 전06:52 83
1158007
image
NeoSun NeoSun 32분 전06:48 115
1158006
image
NeoSun NeoSun 34분 전06:46 132
1158005
image
스콜세지 스콜세지 1시간 전06:17 76
1158004
image
해변의캎흐카 6시간 전01:11 253
1158003
image
NeoSun NeoSun 6시간 전00:23 571
1158002
normal
막베스 6시간 전00:23 223
1158001
image
NeoSun NeoSun 7시간 전00:20 358
1158000
image
NeoSun NeoSun 7시간 전00:15 350
1157999
image
전단메니아 전단메니아 7시간 전00:06 316
1157998
image
golgo golgo 7시간 전00:01 701
1157997
normal
영화를읽다 영화를읽다 7시간 전23:24 816
1157996
image
NeoSun NeoSun 8시간 전22:28 631
1157995
image
중복걸리려나 9시간 전22:12 530
1157994
image
카스미팬S 9시간 전22:03 223
1157993
image
카란 카란 9시간 전22:02 1119
1157992
image
강타자44 강타자44 9시간 전21:55 581
1157991
image
카란 카란 9시간 전21:49 879
1157990
image
네버랜드 네버랜드 9시간 전21:48 253
1157989
image
NeoSun NeoSun 9시간 전21:36 990
1157988
image
NeoSun NeoSun 9시간 전21:27 502
1157987
image
NeoSun NeoSun 9시간 전21:22 377
1157986
image
카란 카란 10시간 전21:16 417
1157985
image
NeoSun NeoSun 10시간 전21:12 710
1157984
image
NeoSun NeoSun 10시간 전21:10 430
1157983
image
화기소림 화기소림 10시간 전20:38 1673
1157982
image
NeoSun NeoSun 10시간 전20:37 323
1157981
normal
GI 10시간 전20:26 416
1157980
image
NeoSun NeoSun 10시간 전20:23 457
1157979
normal
교회터는주지스님 교회터는주지스님 11시간 전19:32 245
1157978
image
e260 e260 12시간 전19:16 416
1157977
image
e260 e260 12시간 전19:16 508
1157976
normal
모피어스 모피어스 12시간 전18:44 511
1157975
image
e260 e260 12시간 전18:27 634
1157974
image
e260 e260 13시간 전18:19 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