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고민시 맥스무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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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배우 고민시 인터뷰🎙️
　

"모완일 감독님은 기존에 떠오르던 고민시의 이미지를 깨부수고 싶다고 했어요. 함께 연기하는 선배님들에 민폐가 되고 싶지도 않았죠. 전체 대본 리딩이 있던 날, 이틀 전부터 밤을 새웠어요. 첫인상을 잘 남겼으면 좋겠다는 떨림과 부담감이 컸죠."

드라마는 끝까지 성아가 어떤 인물인지, 왜 그렇게 영하와 그의 펜션에 집착했는지 속시원하게 설명해 주지 않는다. 고민시는

"우리 드라마는 남겨진 피해자에 대한 이야기이지 않나. 살인마가 납득이 되면 안 된다는 생각 때문에 섬세하게 다루지 않았다"고 짚었다.

"저는 성아를 연기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 인물과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어요. 이 친구는 두려움도 느껴요. 영하가 자신에게 위협이 된다는 걸 안 후부터 눈빛이 흔들리죠. 성아를 결핍이 강해서 자기 연민과 함께 충돌성이 있는 인물로 이해했어요."

더 자세한 내용은 맥스무비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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