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클럽]
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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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전 제작된 영화를 이제서야 상영을 했는데..
풋풋하면서 상큼한 이미지와 유쾌한 스토리 전개를 생각하고 기대감을 갖고 보았으나.. 질풍노도의 10대 소년소녀들의 태풍전야 같은 마음과 감정을 속절없이 내리는 폭우와 강풍을 빗대어 감독은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40년만에 개봉할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