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가 라이트 '런닝맨' 리메이크 11월 프로덕션 시작 - 스티븐 킹 원작 더 충실히 각색
Edgar Wright's ‘Running Man' Starts Production in November
The Wrap은 에드가 라이트의 "런닝맨" 리메이크 버전이 11월에 촬영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물론, 요즘의 모든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글렌 파웰이 주연으로 출연할 예정입니다.
라이트는 여러 번 자신이 리메이크하고 싶은 영화가 있다면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주연한 "런닝맨"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2025년을 배경으로 하는 이 이야기는, 벤 리차드(Ben Richards)라는 이름의 한 남자가 런닝맨(The Running Man)이라는 치명적인 게임 쇼에 참여하는 동안 그가 국가의 적으로 선언되고 살인자 히트맨에 의해 사냥되는 것을 목격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The Wrap의 소식통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에 대한 지식과 함께, 라이트의 영화는 오리지널 1987년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주연한 액션 영화로 만들어진 스티븐 킹의 소설을 "더 충실하게 각색한 것"이라고 합니다.
라이트의 그의 경력에서 최악의 평가를 받은 영화인 2021년의 "라스트 나이트 인 소호" 이후 작품입니다. 그는 여전히 "베이비 드라이버", "월즈 엔드", "뜨거운 녀석들", "스콧 필그림 대 더 월드", 그리고 "숀 오브 더 데드"와 같은 영화들로 꽤 많은 지지자층을 가지고 있습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4/8/27/edgar-wrights-running-man-starts-production-in-november
* 간만에 영화도 보고 원작도 한번 빌려 봐야겠습니다. 런닝맨 오리지널은 애플에서 2500원에 대여 가능하네요
런닝맨.
국도극장에서 개봉했었죠.
요즘은 예전 영화 포스터만 봐도
어디서 개봉했는지부터가 먼저 떠오릅니다.
단관극장에대한 향수때문인것 같습니다.
20여년전에 을지로를 걷다가
큰 주차장을 보고 이게 뭐지 했다가
그게 국도 극장 자리인걸 인지하고
반전 영화의 한장면을 본 것 처럼
길에서 멍하게 쳐다보다가 간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