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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국내 언론사 리뷰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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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뻔하지만 괜찮아 [OTT리뷰]
https://www.tvdaily.co.kr/read.php3?aid=17231580001721351008
영화의 줄거리는 이미 어디서 많이 본 듯한 클리셰 덩어리다. 정체를 숨기고 살고 있던 전직요원이 거대 사건을 마주하고, 가장 가까운 지인(배우자 혹은 가족, 친구)과 협력해서 이를 해결해 나가는 뻔하디 뻔한 스토리다.
다만 ‘크로스’는 그 뻔함을 성별 반전으로 살짝 비껴갔다. 강무와 미선 캐릭터는 설정만 놓고 보면 뻔하지만, 성별이 반전돼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내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앞치마를 두르고 집안일을 하며 아내를 내조하는 강무의 모습이나, 여타 사내들보다 더 걸걸한 포스로 범죄자를 때려잡는 미선의 모습이 신선하면서도 흥미롭게 다가오는 이유다.

 

'크로스', 역클리셰·코미디·액션이 교차할 때 터지는 재미[TF리뷰]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29/0000311842
즉 아무리 남녀 성별을 비틀었어도 클리셰는 클리셰라는 점이다. 역클리셰를 내세운 작품이 신선한 시대도 이미 지났다. 그래서일까. 어디서 본 듯한 이야기는 익숙하고 다소 뻔하다. 그래도 이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등장하는 부부간의 에피소드들이 소소한 웃음을 안긴다.


딱 한 번 웃었다, ‘크로스’[편파적인 씨네리뷰]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80725
처음부터 끝까지 클리셰 덩어리다. 아내가 형사로, 남편이 전업주부로 직업군만 다르게 했을 뿐, 그들이 지닌 캐릭터성은 2000년대 초반 코믹 형사극에서나 본 듯 진부하다. 특히 형사 에이스 ‘미선’의 초반 설정은 비호감이다. 쿨하고 터프한 형사가 아니라 교양 없고 과격하게 비친다. 불쾌감을 주는 언행도 종종 보인다. 그러다보니 남편인 ‘강무’를 오해하고 추적하는 과정도 웃음이 나기 보다는 캐릭터가 치졸해보인다. 주인공의 호감도를 쌓지 못했기 때문이다.


[리뷰] 코믹 서사를 통해 잠시 쉬어가시길. 영화 '크로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69&category=170&item=&no=34030
오락 영화의 측면에서 볼 때 한국 관객의 눈높이에서 <크로스>를 볼 때는 다양한 클리쉐(상투적인 표현)이 다수 담겨 있다. 모든 영화가 작품성도 뛰어나고 대중성도 뛰어나야 하는 것도 좋지만 한번 시작하면 물 흐르듯 어려움 없이 영화를 보게 하는 킬링타임용 팝콘무비도 자신의 역할이 있다.


[리뷰+후기] 크로스, 소박한 코미디는 아쉽지만…화끈한 액션에 반전까지
https://www.nbn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2389
 '크로스'는 설정상으로는 '트루 라이즈(1994)'로 시작해서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2005)'로 끝나는 영화다. 불륜이 의심됐던 배우자가 실은 특수 요원이었고, 결국 범죄자들을 타도하여 권태기까지 극복한다는 내용이다.


뻔해서 더 재밌네…황정민·염정아 ‘크로스’ [쿡리뷰]
https://www.kukinews.com/article/view/kuk202408020100
극장에서 봤다면 웃음 타율이 더 높아졌으리란 아쉬움이 남는다. 몇몇 장면은 어두운 상영관에서 다 불시에 나왔을 때 함께 큰 웃음이 터지는 모습이 연상된다. 다만 극장용 영화를 까다롭게 가리는 일부 관객에겐 ‘크로스’가 지향하는 가벼운 코미디와 넷플릭스 플랫폼의 상성이 좋게 느껴질 수 있겠다. 여가 시간에 큰 품 들이지 않고 가뿐하게 볼만한 영화다.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갈 즈음엔 두 사람의 부부 호흡을 더 보고 싶다는 욕심도 스멀스멀 피어난다. 


총 든 염정아 등 지킨 황정민, 브란젤리나 안 부러울 '크로스' [Oh!쎈 리뷰]
https://www.osen.co.kr/article/G1112390312
특히 부부 동반 액션은 브란젤리나 커플을 탄생시켰던 할리우드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를 오마주했나 싶을 정도로 의상과 설정 면에서 기시감이 짙은 편이다. 평소엔 티격태격 맞는 게 하나도 없는 '로또' 같은 존재였지만 위기 속에 등을 맞댈 수 있는 유일한 존재라는 걸 각인시켜준다. 어디서 본 듯 하지만 액션으로나 작품의 서사와 코미디의 완성도 면에서도 필요한 설정이다. 

 

영화 ‘크로스’ 리뷰, “아는 맛인데 너무 맛있다” 황정민·염정아 반전 부부 코미디 액션 [심우진의 S.R.] 
https://www.sr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160497
영리한 코미디 디자인과 함께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명품 연기로 배꼽을 찾게 만드는 장면들이 적절한 시점에 배치되어있는 점은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첩보물이지만 이해하기 쉬운 복잡하지 않은 서사, 시원시원한 동선의 카체이싱·총기·맨몸 액션으로 러닝타임 내내 지루함 없는 흥미진진함을 시청자에게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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