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U 크리쳐 코만도스 imdb 근황
어쩐일인지 12월 공개 예정인 크리쳐 코만도스의 imdb 평점이 올라왔습니다.
근데 테러를 당하고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해외의 극성 맞고 톡식한 잭 스나이더의 팬덤들의 소행이죠.
이들 팬덤의 해악을 국내에 계신 영화관객들은 잘 모르실텐데, 전 해외 커뮤나 sns 들어가면 온통 제임스 건과 슈퍼맨 배우에 대한 저주와 조롱을 많이 봅니다.
심지어 dceu가 끝난걸 제임스 건 탓으로 돌리며 억지를 부립니다. 이들은 그냥 한줌이라 생각하고 싶습니다.
온라인으로만 소리가 요란한 이들이 현실에서 그렇게 영향력이 컸다면 카빌이 블랙아담으로 돌아왔을때 흥행 부진으로 하차하게 놔두질 않았겠죠.
전 카빌 복귀를 참 반가워 하며 블랙아담을 극장에서만 두번 봤습니다. 그렇게 아쉬웠다면 영화 좀 많이
봐주지 그랬냐고 되묻고 싶네요.
21C아티스트
추천인 4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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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무지성 마블빠 DC까들이 있던 터라 공감이 가네요
공개도 안된 작품에 테러하는 저급한 짓은 지양하는게 본인들 팬덤에도 이득일텐데, 멍청해서 그정도까지 생각을 못하나 봅니다
얘네들이 이런 짓 벌이고 DCEU를 찬양하는 이유는 잭 스나이더가 영화를 마블스럽지 않고 어둡고 간지나게 만들었다는 점을 드는데요. 그러나 문제는 그게 다라는 점이죠. 영화 스토리 박살나고 완성도가 별로라 흥행 실패에 평도 안좋은 건데, 잭 스나이더는 저평가되었고, 그냥 헤이터들이 이유 없이 혐오한다고 생각하더군요. 대책이 없는 팬덤입니다.
스나이더도 이번 레벨 문으로 어느 정도 거품이 빠진 것 같더라고요
플래시나 엘라스틱맨 이슈들 보면 어질어질할 정도로 어이없는 이슈가 많습니다.
가오갤은 애들 장난이죠.
이것도 웃긴게 배대슈가 개봉하고 혹평을 받자 잭 스나이더 아내인 데보라 스나이더가 “우리 영화가 너무 어두워서 밝게 가야하나?” 는 식의 인터뷰를 한 것을 봤습니다. 어둡고 밝고의 문제가 아니었는데 말입니다.
DC가 어두워야 한다는 공식이 왜 나왔냐면 저스티스 리그 극장판이 개봉하고 조스 웨던이 편집하고 마블스럽고 밝게 만들었는데 결과는 대실패였자나요.? 여기서 밝고 코믹스럽게 만들어서 더 망쳤다는 세간의 평가가 나오고 차라리 이럴바엔 잭스나이더의 어두운 색깔로 일관성 있게 나아갔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며 여론이 그렇게 돌아간 것이죠.
바로 이 시점부터 dc는 어두워야 한다라는 얼척 없는 소리가 나오기 시작한 것이죠. 제가 dceu를 애증을 가지고 덕질 해왔었기에 역사도 잘 압니다. 어휴
올해 디플 드라마 애콜라이트처럼 극성까들의 목소리가 크긴 해도 작품 자체가 애매해서 평점이 미적지근하게 나온걸 수도 있으니..
본 작품은 12월 공개고요. 당연히 아직 본 사람은 없어요. 1점 비율이 벌써부터 이러는 건 분명히 이상하죠. 위에 나라 이름도 나오는데 리뷰어들이 미국 영국 인도 입니다. 특히 인도는 스나이더 팬덤이 큰 곳이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