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봉하는 타르코프스키 '희생' 보도스틸 공개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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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제 목 | 희생 (The Sacrifice)
감 독 |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출 연 | 에를란드 요셉손, 수잔 플리트우드, 알란 에드발
수입/배급 | ㈜엣나인필름
장 르 | 드라마
러닝 타임 | 149분
등 급 | 15세이상관람가
개 봉 | 2024년 8월 21일
SYNOPSIS
절망으로 향하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희망의 씨앗을 심다
스웨덴 남부 발트해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
생일을 맞이한 작가 알렉산더는 목소리를 잃은 아들과 함께
죽은 나무에 물을 주며 현자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알렉산더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친구들이 집에 찾아오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그들은 갑작스러운 제3차 세계대전 발발로 인한
지구의 종말 소식을 듣게 된다.
충격에 휩싸인 알렉산더는 처음으로 절망과 두려움 속에서 신에게 절박한 기도를 올린다.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과 세상을 구원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믿음으로,
자신을 희생하며 신에게 맹세한 약속을 감행하기로 한다.
희생 없이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세상을 구원하려면 누군가가 희생해야 한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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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 타르코프스키는 영화사에서 나름의 의미가 있겠지만, 제가 살면서 뒤로 목꺽고 숙면했던 유일한 작품.
음악도 없는 고정프레임에서 여인이 30분간 흐느끼는 유명한 씬 ㄷㄷㄷ. 중간에 안나가고 버틴 이유는 당시 열렬히 추종하던 정성일 감독/평론가이자 당시 키노 편집장님이 영화공부에 필관람작이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