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도 이제 1주년 오겠네
H무비
6186 2 11
작년 광복절에 개봉해서 전국의 아이맥스에 수많은 관객들이 찾아왔던 오펜하이머
사람들이 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에 미치고 환장하는지 알게 되었죠
저는 이른 시간에 대구 아이맥스로 왔는데 사람들이 꽤 많긴 했는데 혹시나 잠 올까봐 커피도 챙겨와서 마셔가며 봤죠
근데 잘 보고 있는데 어떤 녀석이 출구로 나가는 문을 열어놓고 자리로 돌아간 겁니다
솔직히 개봉일 1회차면 거기서 보는 사람들 다 첫 실관인데 어떻게 비정상 짓을 하는지 이해 못 했는데 다행히 끝날 때까지 지속된 건 아니고 누가 나서서 문을 닫아줬죠
그렇게 관람 후 오펜하이머 아이맥스 포스터랑 필름마크 받고 나중에 N차할 때는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했습니다.
추천인 2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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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드라마 영화가 기 빨리게 압도적이었던 보기 드문 경험이었어요
16:58
24.08.04.
golgo
무도의 하하가 로버트는 얼마나 좋았을까+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광복절 개봉이 만든 트리니티 버프
17:03
24.08.04.
H무비
특히 클라이맥스의 장면은 진짜 압도적이었죠
17:03
24.08.04.
2등
역사에 남을 걸작...
17:27
24.08.04.
Sonatine
진짜 7관왕을 한 것에 이유가 있다
17:53
24.08.04.
3등
전기 영화라 지루할 거라 생각했는데 오프닝의 프로메테우스 쿵쿵쾅쾅부터 바로 편견이었다는 생각이 몰려오더군요 ㅋㅋㅋ
17:38
24.08.04.
기운창기사
중간에 쿵쾅쿵쾅 소리가 뭐지 했는데 나중에 발을 구르는 소리로 밝혀진 것에서 이에 대한 장치를 잘 넣은 것 같아요
17:53
24.08.04.
중간에 출구로 나갔다 온다는게..빛 들어오고 끼익 소리나고..입구로 조용히 나갔다 오면 될것을..그것도 문도 열어두고 온다;;; 생각 없는 사람이 많네요
17:55
24.08.04.
윤도경
3시간의 긴 러닝타임 있어서 못 참고 화장실 간 거면 뭐라 안 하겠는데 문 열어놓기만 하고 원래 자리로...
17:58
24.08.04.
H무비
화장실도 아니고 그냥 문만 열고 제자리로; 미친사람이었네요.
08:44
24.08.05.
kknd2237
그러니까요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결국 끝날 때까지 열린 상태로 보는 줄 알았는데 누가 나서서 대신 닫아주니까 살았죠
10:43
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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